Crazy Papa's Diary - newspaper of our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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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2011년 7월 22일 [수영은 즐거워요! - 2부]

9 • Day 1,340, 02:26 • Publish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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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는 PPL(프로그램 내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계신가?
아이패드, 그거 쓸만한가?

진이의 아빠는 작년 여름 즈음, 친구녀석에게서 50만원에 아이패드를 강탈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생각했다

'50만원도 비싸다. 이걸 대체 어디에 써먹으라는게냐'

그러나, 그로부터 다시 한달 후, 진이의 아빠는 깨달았다

'이건 신의 선물이다. 이걸 50만원에 구했다니, 나는 저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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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2011년 7월 20일 [무서워요!]

10 • Day 1,337, 19:06 • Publish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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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nteractions and entertainment

[사진=현빈을 능가하는 차도녀 진이! ... 하지만 내 아빠에겐 따뜻하겠지]

돌이 지났을 때쯤, 강아지 장난감을 사준적이 있었다
지하철이나 완구점 등에서 흔히 봤을 것 같은, 스위치 켜면 네발을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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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2011년 7월 18일 [수영은 즐거워요!]

13 • Day 1,335, 21:57 • Publish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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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nteractions and entertainment

[사진 = "저기가 수영장이예요?" 엄마의 핸드백을 등에 짊어지고 자신이 가야 할 곳을 가리키고 있는 진이]

어느집이나 마찬가지지만, 주말은 참 빡세다
아이를 하루종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연구자료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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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2011년 7월 15일 [맞춰보세요] / bonus : 어린이집 가는 진이

10 • Day 1,332, 21:39 • Publish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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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nteractions and entertainment

아침을 먹고나니 진이가 놀아달란다.

"그래, 진이가 보고싶은 책 가져오세요~"

진이는 꺄르륵 대면서 바로 책장에 달려가서 손바닥만한 책을 가져왔다.
굴착기, 레미콘, 기중기 세개를 맞추는 책이다.

진이는 양반다리를 한 아빠의 무릎에 털썩! 앉고는 아빠의 손을 집어들고 책을 쥐어준다.
아빠는 먼저 굴착기의 일부분만 나온 것을 보여준다.

"진아, 이것은 무엇일까요~?"
"응... 굴착끼!"
"맞았어요~! 아유 진이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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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2011년 7월 14일 [ 왜 이름이 여러개일까? ]

13 • Day 1,331, 17:47 • Published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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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nteractions and entertainment

샤워하러 욕실에 들어간 사이, 엄마가 아침밥 준비를 끝냈나보다
엄마가 아빠를 부른다

"자기~ 식사하세요~"

그리자 곧 진이도 아빠를 부른다

"쟈기~ 식사하셔요오~"

엄마의 꺄르르 웃는 소리.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나오는데, 엄마가 진이에게 깔깔대며 이야기해주고 있다

"진아~ 자기는 엄마만 부르는거야. 진이는 아빠라고 부르는거야."
"응 엄마. 자기 아니구! 아빠!"
"그래그래. 이제 아빠 불러봐"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