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2011년 12월 6일 [자러갈래요]
[사진 = 진이와 진이동생의 투샷]
진이아빠가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의 모델이 된 이외수씨와 중국여배우 쑨이치의 촬영장소에 가느라 집에 늦게 온 날, 진이엄마는 두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진이가 저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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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이와 진이동생의 투샷]
진이아빠가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의 모델이 된 이외수씨와 중국여배우 쑨이치의 촬영장소에 가느라 집에 늦게 온 날, 진이엄마는 두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진이가 저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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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진이를 부모님 댁에 데려간다. 진이엄마와 진이동생은 집에 남아있는다.
진이와 부모님 집에 가는 것은, 부모님 다니시는 교회에 진이를 데려가기 위해서다.
토요일에 가서 한밤 잔 후 일요일에 교회다녀오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온다.
아뭏든, 토요일. 낮잠을 자고 난 진이를 데리고 출발했다.
2호선을 타고 가다가 4호선으로 갈아탄 후 한참을 가야 한다.
다행히 전철에 사람이 적어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진이는 한동안 손잡이를
진이의 동생이 태어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가 굉장한 스트레스에 휩싸인다는 말을 익히 들어온 엄마와 아빠는 바짝 긴장했다
그러나, 진이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동생이 거실에 누워있으면 진이가 문득 동생 옆에 쪼르르 달려와 눕는다
그리고,
"아이 귀여워. 동생은 너무 귀여워요"
... 누가 누구보고 귀엽다는게냐... 라고 싶다.
사실 막 태어난 둘째의 머리가 이미 첫째의 머리만큼이나 커서...
솔직히
[사진 : 진이 동생, 태어난지 하루된 날]
그것은 지난 추석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9월 11일, 추석 전날 진이아빠는 진이를 데리고 부모님 집으로 갔다
진이엄마는 임신 마지막 달이어서 집에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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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이아빠가 진이부재를 틈타 조립한 레고]
진이 엄마가 진이와 함께 부산 처가댁에 내려간지 이제 3주가 된다
진이 보고싶은 것도 보고싶은 거지만, 진이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다
... 딱히,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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