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퍼 기록 5 (동아시아의 움직임)
GODKA
1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11-2008583/1/20
2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2-irc-1-2008635/1/20
3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3-1-2009213/1/20
4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4-1-1-2009454/1/20
1편에서 보았던 우리나라가 대만-중국에 무력으로 먹혔을 당시에는 과거에 존재하던 FSR이라는 개새끼들이 자기네들 배 채우려고 권력먹고 중국과 대만이랑 붕가붕가 해서 존나 헐값에 아니면 존나 비싸게(물론 국고로 들어가지는 않았겠죠) 한반도를 팔아넘깁니다.
끝내 우리는 대한민국 영토를 모두 회복할 수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상황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었고 당시에 일어났던 대!규!모! 베이비붐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냄에 따라 우리 정부는 대만과 TW(trainning war)를 실시합니다.
(예전까지는 NE가 걸려있을 경우에는 힘이 추가로 붙어서 좋았었습니다.)
대만과 TW를 하면서 우리의 영토도 대여해주었기 때문에 양측 모두 win-win하는 정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FSR같은 병-신들과 다른게 뭐냐면 대여받은 금액을 전부 한국의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건 몰라도 대만이 땅을 안줬는지 어쨌는지 한국-대만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며 급기야 tw를 중단시키고 살벌한 기운이 감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NE힘 보너스가 없어져 힘증가량이 적어 돈이 안된다는 몇몇 사람들도 있었고 그때 일본도 심심하던 참이어서 일본과의 TW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동안 한반도 주변은 조용한 듯 싶었습니다. 마치 폭풍 전의 고요함과 같이 말이죠.
비슷한 시기 대만에서는 베이비붐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만 내각을 먹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만이 베이비붐을 일으켰던 방법은 우리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바로 tw당시 우리가 몇일 점령했던 계약 외의 땅을 가지고 스샷을 찍어가지고는
"아 님들아 한국시키들 우리 땅 처먹고있는데여 ㅡㅡ 게임에서 발라버리죠"
라고 했을걸요? 분명히?(계약 외의 땅이라 함은 위에서 말했듯이 대만과의 트러블로 인해 어쩌구 저쩌구.. 아니면 베이비붐이 이것보다 일찍 실행되어 그 뉴비들의 힘 증가량을 위해서 TW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줏어들은걸 뇌가 재조합한 것이므로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튼 베이비붐으로 유입된 대다수의 신규 유저들이 혐한 성향을 띄고 있었기에 한국과 대만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 갔고 급기야 친한 성향을 띄던 올비 세력들의 정권이 위에 언급했던 베이비붐 세대의 유저(혐한파)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가뜩이나 멀어졌는데 혐한이 정권을 먹었으니 양국 사이에 38선이 그려지게 된거나 다름없어 졌습니다.
그리고 대만 내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결론에 이른 당시 한국 정권은 일본과의 TW를 즉시 중단시키고 한국은 점점 더 고요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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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만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꿍꿍이가 있었습니다...
Comments
vs ㅋㅋ 흥미진진하네욬
그때나 지금이나 투클리커 인생..
v
섬짱이 세르비아에 털리면서 우리에게 땅 하나를 먹어달라고 요청(나중에 독립하기 쉽게)했는데, 그거 찍어다가 마치 우리가 세르비아랑 같이 강점한 것처럼 지랄을 했죠. 아아, 좋은 편집실력이다... 마치 조선일보같은.
간단하게 대만은 그냥
"골드를 주고 영토를 임대" 하는 것을 포기하고
"무력으로 강제 침탈" 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잘해준 것 따위는
신경도 안쓴다는거죠.
아무리 힘이 있더라도 앞으로 우리는 저렇게 신의를 저버리는 국가가 되어선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만이 우리 뒷통수를 친건 저거 한번뿐이 아닙니다.
제가 겜하기 이전에도 빌린땅 안돌려주고 밍기적 거리다가 전쟁 걸었던건
잘 모르니깐 패스한다 치더라도
약속한 기일이 다 되도 미루고 미루다 지들이 RW열고 통보를 하질않나
어이없게 중국 산둥 기름먹게 전북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시험을 던졌고
(지도보면 아시겠지만 더 가까운 기름도 있고 산둥은 먹지도 않았음)
우리는 결국 전북까지 덤으로 내줬죠. 이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음.
대만은 침공할 주변국이 울나라뿐이라는 언플
종종 나왔고, 저런 무리한 요구를 해서 호구테스트?)
돈받고 대여해준거니깐 괜찮다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당시 NE를 걸만한 곳이 없던 섬짱에겐 훨씬 더 이득이였죠.
(NE보너스,자원보너스 우린 일본하고 해도 되거든요.)
그리고 결국 통수.
그저 있었던 이야기를 말 하는건데 꼭 소설 읽는 것 같아 재밌어요~
섬짱의 한계
아놔 스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