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퍼 기록 3 (국게이 당선)

Day 1,609, 00:22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GODKA

1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11-2008583/1/20
2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2-irc-1-2008635/1/20

katc(현 NR)에 가입한 이후 저는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IRC활동의 비약적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특 소속이 된 이후 국회의원 예비 경선에서 큰 변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2011년 7월 중순에 실시된 예비 경선. 저는 어디 있는거죠?


역시 2011년 8월 중순에 실시된 경선입니다. 1.3%가 말이되나요 ㅜㅜㅜ


9월에 실시했던 경선입니다. 네. 당당히 뒤에서 1등을 하였네요 미친

아마 9월~10월 초 이 사이에 카특에 가입했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혹은 9월 초에 했거나.

그리고 저는 막강한 사기 버프를 먹게 됩니다. 바로 리닐(이맆 닉 linen. 현 NR 커맨더) 성님의 씹사기버프를 먹게 되는 것인데요,

위 그래프들의 1등들을 보시면 7월만 빼고 8,9월은 1등이 전부 linen님이십니다.
이를 통해 리넨님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추측 할 수 있겠는데, 제가 이 버프를 받게 됩니다.
위 사진에서 katc후보들을 밀어주게 됩니다.

다행히 턱걸이로 정식 후보가 됨으로써
2011년 10월 26일~2011년 11월 25일까지의 국회의원을 맡게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복지부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당시에 아무도 몰랐었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빵을 나눠주는데 표를 안줘!?

어찌됬건 국회의원에 당선이 됨으로써 카페, 행정부 게시판 이 두곳 모두 국게이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고 이후 전시 행정 체제로 돌입하면서 이러한 체계들이 무너져가고,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진 듯 아직도 그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게이 당선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긴박해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