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게임사, Riot.

Day 1,714, 05:01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Yellowboom

Riot은 현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입니다.

그런데 최근 라이엇 홈페이지에 슬픈 소식이 하나 게제되었습니다.

'불치병에 소환사를 잃다-.'

Joe Kelly라는 이름의 17살 웨스트체스터 출신의 소년이 6월 7일 어제,
앓고 있던 희귀형 골수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미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소년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지난 5월 4일 북미섭에서 진행되었던 특별한 이벤트였던
"Support a Fellow Summoner and Make-A-Wish"의 주인공이 바로 이 소년 Joe였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산타 모니카에 있는 라이엇 본사로 이 소년을 초청해
소년의 평생에 기억될만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었으며,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이 소년의 완쾌를 기원하면서 5/4~5/18동안 특별한 세일을 개최해
Joe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인 잭스와 가장 좋아하는 스킨인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하면서
해당 챔피언/스킨의 RP 수익 100%를 Make-A-Wish®에 기부하였습니다.




▲라이엇 게임사에 초청된 JOE

▲직원들과 게임중인 JOE



▲개발진들이 사인해 준 포스터를 들고 방긋 웃는 JOE.











이 슬픈소식에 라이엇 사는 소년을 추모하기위해

그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챔프인 잭스의 스킨인 잭시무스에
잭스의 목소리로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추가했습니다.
메시지는 챔피언 잭스가 적을 해치울 때에 일정확율로 재생됩니다.














"이(번)건 널 위한거야, 꼬마."

http://soundcloud.com/marktheking/gladiatorjax-move6


















[ 해당 사진의 출처는 리그오브레전드 북미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
[리그오브레전드인벤에 올라온 기사를 각색했습니다.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460]


우리의 플라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