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게임사, Riot.
Yellowboom
Riot은 현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입니다.
그런데 최근 라이엇 홈페이지에 슬픈 소식이 하나 게제되었습니다.
'불치병에 소환사를 잃다-.'
Joe Kelly라는 이름의 17살 웨스트체스터 출신의 소년이 6월 7일 어제,
앓고 있던 희귀형 골수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미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소년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지난 5월 4일 북미섭에서 진행되었던 특별한 이벤트였던
"Support a Fellow Summoner and Make-A-Wish"의 주인공이 바로 이 소년 Joe였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산타 모니카에 있는 라이엇 본사로 이 소년을 초청해
소년의 평생에 기억될만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었으며,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이 소년의 완쾌를 기원하면서 5/4~5/18동안 특별한 세일을 개최해
Joe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인 잭스와 가장 좋아하는 스킨인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하면서
해당 챔피언/스킨의 RP 수익 100%를 Make-A-Wish®에 기부하였습니다.
▲라이엇 게임사에 초청된 JOE
▲직원들과 게임중인 JOE
▲개발진들이 사인해 준 포스터를 들고 방긋 웃는 JOE.
이 슬픈소식에 라이엇 사는 소년을 추모하기위해
그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챔프인 잭스의 스킨인 잭시무스에
잭스의 목소리로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추가했습니다.
메시지는 챔피언 잭스가 적을 해치울 때에 일정확율로 재생됩니다.
"이(번)건 널 위한거야, 꼬마."
http://soundcloud.com/marktheking/gladiatorjax-move6
[ 해당 사진의 출처는 리그오브레전드 북미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
[리그오브레전드인벤에 올라온 기사를 각색했습니다.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460]
우리의 플라토는...
Comments
라이엇은 닥추랬어
와 진짜 라이엇 착하다..
근데 설리는 안줌?
얼마전에는 아리가 한구형 챔프였다는 이유로 몇일도 아니고 몇달동안의 수익금(아리로 인한)전부를 기부했다죠...ㅎ
진짜 개멋지다. 이번건 널 위한거야 꼬마... 찡하네
이맆은 이런거 안하겠지?
이번패치는 내 용돈을 위한거야 노예들 - PLT
근대 이거 좀 된 내용이라던데.
공카에서 많이본내용인데도 역시 롤은헠헠
v33
안되 볼라고했는데 사지방에서 유해사이트래.......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