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퍼 novel > rekaland3-뛰는놈 위에 나는놈

Day 2,156, 21:44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winnerthepooh

이 소설은 허구입니다. 실제 인물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10월 27일, 서울의 큰 토토방-
"자 모리히로씨. 이게 우리의 수익이에요."
독립군이 이번에 베팅된 모든 돈을 가져와서 말했다.
이번 토토의 주제는 '경마대회 우승자 맞추기'였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현이나 pyo같은 우승 경험자들을 골랐다. '청웅상회'같은 사람은 참여하는지도 몰랐다.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걸지 않았고 단독으로 베팅한 모리히로가 배당금을 다 먹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사람이 우승한다는건 어떻게 아신 거에요 독립군씨?"
모리히로가 물었다.
"그거야 다 방법이 있죠."
독립군이 답했다.

-10월 25일 밤 울산-
"휴우 과연 그놈이 약속을 지킬까?"
메딕이 한적한 집을 나오며 말했다.
"그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그래도 저놈 지 입으로 거짓말할 놈은 아니야."
마현이 뒤를 따라 나오며 말했다.
"뭐 뭐지? 사기경마인가?"
독립군은 그 주변 건물 뒤에서 숨을 죽이고 숨어있었다.
경마 참여자들이 한 집으로 우루루 몰려가길레 수상해서 따라가본 것이었다.
"하지만 에우레카가 저렇게 많은 우승자를 만들리가 없는데..."
독립군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가 잠복을 풀고 나오려는 순간. 발소리가 들렸다.
왜소한 체격의 두 남성이 아까 그 집으로 가고있던 것이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게 왠지 수상했다.
"여가 맞나?
똑똑똑. 실례합니데이."
억양으로 보아 그들은 부산에서 온것 같았다.
독립군은 그 둘이 누군지 알아챘다.
한명은 '그리즈' 였고 한명은 '청웅상회' 였다.
그들은 끝까지 살피며 들어갔다. 정말로 뭔가 수상했다.
"뭐지?"
독립군은 경마 참여자 리스트를 내어 쭈욱 훑었다.
청웅상회는 있었지만 그리즈는 없었다.
그가 그러는 동안 그 둘이 웃으며 나왔다.
"kia 돈벌기 참 쉽다 그지? 'ㅅ'"
그리즈가 말했다.
독립군은 대번에 낌새를 챘다. 이들이 내일 돈을 벌 사람들이라는것을.
"흠 이거.. 위험한데.. 신고를 할까? 현장을 덮칠까?"
독립군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러나 신고를 한다고 해도 증거가 남아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또한 소문에 따르면 에우레카는 게이였다. 혼자서 야밤에 에우레카와 마주하기는 무서웠다.
"휴 안되겠다. 나도 돈이나 벌자."
그는 휴대폰을 꺼내어 모리히로에게 전화를 걸었다.
"모리히로씨? 저랑 거래 하나 할래요?"
독립군이 말했다.
"뭔데요? 무슨 거래에요?"
모리히로가 물었다.
"내일 토토 상금을 싹쓸이 시켜줄테니까. 저한테 그거 절반 주세요."
독립군이 말했다.
"제가 뭘하면 돼여?"
모리히로가 물었다.


10월 28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집
7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사푸 망할놈! 500원 1000원짜리 힌트는 '우승 못할말'이였다니!"
루카펠이 탁자를 쾅 치며 말했다.
"우리가 보복을 해야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해!."
옆에 앉아있던 린이 말했다.
"방법은? 어떻게 보복을 해? 신고했다간 우리도 같이 잡혀들어갈걸?"
1등에 올인을 하고 손해를 본 찍홀튼이 말했다.
"그건 나에게 맡기시지."
문을 열고 마현이 들어왔다.
"응? 당신은!"
7명의 남자들이 놀랐다.
"그래. 나는 대한민국 힘랭킹1위의 남자 마현이다. 사푸 그놈을 조져주지."
마현이 말했다.
"근데... 마혀니즘에 따르면 공짜는 없을거 같은데."
마혀니즘에 대하여 잘 알고있던 bin히로가 말했다.
"그렇다 공짜는 없다. 7명곱하기 2000원 해서 너희 총합 14000원만 내라."
마현이 말했다.
"뭐야? 뭐 그리 비싸? 너도 피해자잖아!"
루카펠이 말했다.
"뭐.. 싫음 말고 난 귀찮은짓은 안함."
마현이 뒤를 돌아 나가려고 했다.
"아 아니네. 나는 돈을 내지."
흑월이 말했다.
"나도 내지"
빈히로가 말했다.
"그래 그러면 돈이 모이면 내게 연락을 주게. 다시 오지."
마현은 그 길로 집을 나갔다.
"그래 돈을 잘 모아 왔군. 잘 해줬어.
마현과 흑월이 한 다방에서 몰래 만나고 있었다.
"그래. 이걸로 그놈 조지고 나한테도 한몫 주는거지?"
흑월이 말했다.
"그래. 너에게 5천을 주지, 그러면 넌 3천을 버는거야.
아참 그리고 그 전에 말했던 무기상좀 소개해 주시게. 가격이 매우 싸다는."
마현이 말했다.
"그래.소개해 주지. 내가 누군가? 국방부 장관이 아닌가?"
흑월이 말했다.
"그래그래. 국방부 장관. 근데 나 떄에는 그런 무기상이 없었는데 어떻게 알게된 건가?"
마현이 물었다.
"그건 영업 비밀이야. 못 말해줘."
"거사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슬슬 등록을 하셔야죠."
사푸가 말했다.
"'ㅅ'? 또 무슨 일 꾸미고 있냐능?"
사푸와 말하고 있는 왜소한 체격의 남자는 그리즈였다.
"대통령 또 하셔야죠. 뭐긴 뭡니까."
"귀찮다능 'ㅅ' 너나 해라능 'ㅅ'"
그리즈가 귀찮다는듯이 흔들의자에 누워 눈을 감았다.
"아니 걍 하세요.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잖습니까."
사푸가 말했다.
'ㅅ'ㅗ
그리즈가 벅큐를 날렸다.
"아 뭐 사실은 이미 등록 해놨습니다. 거부권은 없어요."
그때. 마현이 엄청난 완력으로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여기 있었군 사푸, 복수를 하러 왔다."
마현이 말했다.
"오 마현이 왔나. 마현. 대선 후보좀 바꿔줘라 이 쇼키야"
그리즈가 일어서서 나오며 말했다.
"안돼 안 바꿔줘. 돌아가.
뒤를 따라 들어온 남자는 ko macho였다
"히익 이게 뭐야. 날 잡으러 온거야?"
사푸는 기겁을 하며 6000짜리 힘으로 창문을 부수고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