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제안] KATC와 실미도 간의 내기에 대해서

Day 1,406, 20:55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rythemdj

얼마전에 사관학교와 실미도 간의 의견 충돌로 내기가 무산됬던 적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 문제의 원인은 사실

힘이 2000이 넘은 유저를 왜 받느냐 하는것이었습니다.

힘이 높다면 그만큼 전쟁 영향력이 높아질테고 그러면 내기를 위한 내기가 될것이기때문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런관계로 전 한가지 이 경쟁의 룰을 하나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그전에 이 경쟁에서 얻을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경쟁은 먼저 열심있는 유저들을 가려내는데 있습니다. 영향력이 높다는건 그만큼 많이 싸운다는 소리이기 때문이죠

그 다음은 각 팀의 화합을 유도함에 있습니다. 서로 힘을 합쳐서 승리를 향해 달리는것이야 말로 화합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문제점이 생깁니다

힘이 높은사람의 경우 1번 쳐서 끝날 영향력을 힘이 낮은 분들은 여러번 쳐야하기때문입니다.

이건 공평하지 못합니다. 애초에 뉴비유저분들을 키우기 위한것인데 힘으로 차별을 둔다는건 바람직하지 못한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가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내기에 정산하는 내용을 전쟁 영향력이 아니라 전투 회수로 바꾸는것입니다.

나름대로 불만도 있을테지만 열심히 참여하는것을 보기 위해서는 이게 가장 낫다고 봅니다.

그럼 상세 룰을 보도록 하죠

1. 내기에 사용될 일자는 가능한한 짧게, 1일에서 2일 정도로 잡는다.

2.내기는 단판제가 아니라 3가지 부면으로 확인하여 결산을 낸다.

3. 1번째는 공격 회수 기준으로 1위에서 20위 유저의 총 공격횟수를 합산한 수를 비교하여 승부를 가린다.

4. 2번째는 20위에서 50위까지의 유저의 총 공격횟수를 합산한 수를 비교햐여 승부를 가린다.

5. 3번째는 전체 MU의 평균 공격횟수를 이용하여 승부를 가린다.

하여간 MU에 있는 분들 모두가 내기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을 해보았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