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보는 향후 eSK의 미래 (세줄요약포함)
GODKA
네. 그렇네요. 개인신문은 오래간만에 쓰게 되었네요.
이번 기사에서는 투표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왜 투표가 우리나라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지 차근차근 짚어봅시다.
이번 25일. 이리퍼블릭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국회의원 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총 20분의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8월 국회 잘 이끌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총 투표수는 얼마나 될까요?
투표현황판 만으로 본 투표자 수는 178명이 됩니다.
이리퍼블릭 시스템에서는 94/82명으로 176명이네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수는 840명입니다.
기사 작성시 새로 가입한 5명을 제외해서 835명을 대한민국 총 인구수로 잡았습니다.
계산해 봤더니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21.08%로 국민 다섯명중 한명꼴로 투표를 하게 된 셈입니다.
이렇게만 하면 비교대상이 없으니 7월 대통령 선거로 가보도록 합시다.
총 250표가 나왔습니다.
.....
방금전 국회의원 선거보다 7~80표나 차이납니다.
(참고로, 땅을 되찾은 직후 6월 국회의원 선거는 239표였습니다.)
한참 침체기인 2012년 3월 대통령 선거 투표수를 한번 볼까요?
호옹이?
319표나 됩니다.
그런데 2012년 2월 대통령 선거는 220표. 1월은 400표가 넘습니다 11년 12월은 500표가 넘네요
이즈포레버님 집권기간이었고, 몇달동안 계속 대통령을 하셔서 그런지 사람들의 민주화 열망이 뜨거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접음으로써 민주화를 하려고 했거나 아예 투표할 사람이 없어서 투표를 안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투표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어 갔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인구수도 점점 급감합니다.
제가 시작할때 5천여명이던 우리나라 인구수는 1년 1개월여만에 800여명으로 여섯토막이 나 버렸습니다.
심지어 땅을 찾고도, 시민권 승인으로 활성 인원의 유입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은 사람들의 접는 속도를 가속화 시켰습니다.
물론 그 기간동안 엎친데 덮친격, 플라토는 점점 더 막장으로 쳐 기어들어갑니다.
이번 Q7만 봐도 ㅋㅋㅋㅋ 그냥 밸런스가
혼돈! 파괴! 망가!
이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인구수도
혼돈! 파괴! 망가!!!
결국 하고싶은말은 투표수는 우리나라 활성인원의 중요 지표로 사용할수 있다 이말입니다.
투표수가 줄어드는 기간동안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도 감소하고
우리나라 전체 정당 인원수도 감소하고
Fighter숫자도 감소하고
IRC 활동 인원 숫자도 감소하여 공식 채널이 실미도와 레고와 같은 MU채널보다 인원수가 적어졌으며
복지부 리스트의 인원은 범위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감소하는 등 투표율이 감소하며 똥을 찍찍 싸게 됩니다.
(복지부 리스트는 투클릭이라도 하는 뉴비들의 인원 파악과 어느정도 이리퍼를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투표수를 늘리면 저것도 늘어나겠네?
저걸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순풍순풍 베이비붐이 답입니다. 네.
작년 7월 초 제가 시작할 당시 5천여명에 가까운 인구수를 찍을수 있던 비결은 바로 베이비붐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추가 베이비붐을 위해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취한 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그곳에서는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거짓 루머가 퍼지고, 결국 그곳에서는 더이상 베붐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후에 다시 올린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루머로 더럽게 욕처먹은걸로 기억합니다.
제생각에는 위와 같이 사이트에 홍보를 하는 일은 더이상 무리라고 봅니다.
이리퍼 명성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영어라서 진입장벽도 높습니다.
그러니까 이맆에서 살아있는 우리라도 힘을 모아서 한명이 한명씩 현실 친구를 데리고 옵니다.
이렇게 하면 그렇게 우리 정부가 고민하던 1:1 멘토-멘토링이 만들어집니다.
바로바로 피드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은 종범이 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그냥 두서없이 뻘글썼음
세줄요약
1. 투표 총 인원수는 활성인원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
2. 6~7월 베이비붐 인원들이 막장 패치와 정치싸움으로 현게
3. 현실 친구 데려와서 1:1 멘토링
선거로 시작해서 베붐으로 끝나는 이상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이런 망겜에 누가 친구를 데려옴
저도 이 생각했당께요 ㅠ
친구가 친구를 대려오고 그친구가 그친구를 대려오고
다단계
중간중간 민주화란 표현이 보이는데...
일베하시나본데...개인적으로 일베나 민주화를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든 개인의자유시니 상관은없지만
민주화 시킨다 당한다 이런 표현은 그쪽에서만 통용되는 표현이니
반대당한다거나 반대한다 이런표현으로 바꿔써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의미전달에 있어서도 그게 더 정확히 전달될꺼 같구요.
그리고 신문 내용엔 참 공감됩니다.
언젠가부터 베붐이 안이뤄지고 있죠...
일베하는 새끼네.
글내용은 엄청 공감.
근데 민주화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쓰는건 존나 거슬림. 그렇게 쓰라고 만든 말이 아닌데😑.. 욕은 쓰고싶은데 참고.
에세이나 레포트, 보고서 등을쓸때 민주화라고 쓰면 그게 가능함?
아니면 친구들 말고 할아버지/할머니랑 이야기 하면서 민주화라는 단어의 뜻이 일베사람들이 쓰는 그 의미로써 사용이 가능함? 아니잖아요. 적당히 자제합시다. 다른 단어도 많은데.
씨바 점점 일베퍼블릭이 되어가네..
여기서 민주화란 표현을 잘못쓴건 오유에 관한 언급 외에는 없는듯 싶은데 말입니다
장기집권을 깨부수려고 한건 민주화가 아니고 뭔가요....제생각에는 이즈님 정권 당시에는 충분히 민주화로 보입니다만
그럼 오유 베붐시기엔 자기랑 정치성향 안맞으면 욕을 먹을대로 먹었으니 오유퍼블릭이 아니고 뭔가요
트위터에서 말도안되는 루머 퍼뜨리는거 좆같다고 피드에 올리니까 mu피드에서 저를 까시더라구요
오유에 관해서 잘못 쓴 점은 사과드립니다만 자기랑 성향 다르다고 까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실제로도 이렇게 접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에요.... 이맆에서 가끔 보이는 정치 성향이 종종 있는 글을 보면 이같은 충돌을 피하려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요.....
오유 부분은 제가 컴퓨터로 접속하면 그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피해 게임에서라도 즐거운 생활 하려고 온건데 이렇게 충돌하고 욕하시면 맨날 보는 오유vs일베랑 다를게 없습니다 ㅠㅠㅠ
오유는 뭐고 일베는 뭔지 몰겠지만 민주화는 저런 뜻으로 쓰라는 말이 아닐텐데요?
민주주의 개박살나서 중국마냥 이런 겜 하기도 힘들게 되고 그래봐야 그런 말을 안쓰실라나?
기사에서 쓴 민주화란 단어들은 사용에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반응이 왜 이리 살벌한가욬ㅋ 아님 기사를 고쳐서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제가 이 기사 나오자마자 읽어봤는데, 이 민주화가 일베 민주화라고 생각되면 글 읽는 데 문제가 좀 있으신 것 같네요. 아니면 이즈정권때 이맆 안하셨던가요.
체제나 사고방식이 민주주의에 맞게 될때쓰는표현=민주화
라임님이 민주화란 명칭을 썻을때의 글을보면 이즈포에버님의 정부시절에는 그리즈시절때의 색채가 잔재해있어서(대부분의 행정부층이 그시절의 인재들로 굴러감) 그때의 독재정을 싫어했던 분들이 상당수 투표한걸로 보여진다~ 라고 표현 한거 같습니다.
뭐 글이 수정조치가 있었는지는 지금 이글을 보고있는 저는 알수없지만 현재는 크게 문제될부분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일베나 디씨에서 은어로쓰이는 민주화랑은 어느접점도 보이질 않는군요.
그리고 아무리 상대방이 표현을 잘못했더라도 무턱대고 상대방 욕하는행위는 자제합시다.
제가 처음 봣을때와 글이 수정되었네요.
뒤늦게 보신분들은 모르시겟지만...
이즈님이.장기 집권한 내용부분에 민주화라고 쓰인 표현은 민주화란 내용이 들어가도 문제가 될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 아래부터 나온 민주화 표현은
분명히 이상한 표현이엇습니다.
"베붐을 일으키려고 홍보하는곳에서 루머로 인해서 민주화 당햇다"
이표현이 민주화를 제대로 사용한걸까요?
그리고 일베를 하시는지 안하시는지는 모르겟지만
일베가 욕먹는건 정치적성향이 달라서 욕먹는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웃깁니다.
일베가 욕먹는 가장 큰 이유는
온갖 욕설과 여성비하 패드립이라 불리는 각종 언어습관 도덕성 같은것들이 주된이유 라고 생각합니다.
일베하는사람이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에게 일베를 보여주고 내가 즐기며 활동하는곳이다.
이런 글들을 읽고 글을 남기며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라고 떳떳이 소개할수 있을까 의문이군요.
정치적 성향때문에 욕먹는다고 생각하는건 우습군요. 조선족이 한국와서 온갖 범죄를 저질러 비난 받는것인데 그저 중국에서 와서 인종차별당하는것이라 생각하는것과 비슷하네요.
별걸가지고 다 트집이네
그상황에서의 사용은 라임님께서 실수하신것이 맞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고쳐나가는거라지만... 그 실수에 욕하는행위는 보기에 좋지않다고 보여지네요.
뭐저도 가끔 플라토나 fsr애들에게 욕하긴 합니다만은... 말을 알아듣고 고쳐나가야할 사람에게는 간단하게 수정조치요청만올려도 충분히 수정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젊은 유저가 재밌으려고 쓴글이니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겁니다.
kaneung님의 지적이 틀린것은 아닙니다만 마지막의 "정상적으로 두뇌를 쓸 수가 있으면 많은 사람이 보고 쓰는 장소에서 쓸 말은 아니죠." 그말을 실수로라도 사용했던 라임님에게 큰모욕을 주는 표현이니 수정바랍니다.
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화 관련 부분은, 라임님께서 수정하신 관계로
현 기사 본문에는 사라졌습니다.
괜히 위에 그에 대해 쓰신 분들이 바보 되는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Eureka2011/ 지웠습니다. 흠 뭐 라임님에게 말하는건 아니었는데 오해가 생기겠네요.
carljung님에게 하려는 말이었습니다.
carljung
여기서 왜 이즈형 시절의 정권이 또 언급되는지..?
예전부터 이제 모두다 서로 싸우는 걸 멈추기 위해서,
서로 비난하는 것도 자제하고 있는데..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인 감정이시라면, 그냥 마음에만 담아두시길 바랍니다.
이전 일로 이제 갈등을 다시 재점화시키는 글들은.. 이젠 한국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음...? 은근슬쩍 표현이 바뀌었네요 (...)
뭐랄까, 개인 신문인이 개인 특유의 - 혹은 특정 집단의 -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말이죠 (...)
맘에 안 들면 S안하고 V안하면 되는것 같기도 한... (먼산)
그냥 세줄요약 읽으셈
덧글 늘어날때마다 나 욕먹는것같아서 뜨끔뜨끔함 ㅋㅋㅋ
에른스트 존/ 이즈포레버님 집권기간이었고, 몇달동안 계속 대통령을 하셔서 그런지 사람들의 민주화 열망이 뜨거운것 같습니다
본문에 이미 언급되어 있습니다 ㅇㅇㅋ
kaneung님/ 융님은 아래 부분의 '민주화'는 못 보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오유든 일베든.. 두곳다 싫어하는 입장에선..
그냥 다 똑같아보임.. 일베에선 오유까고.. 오유에선 일베까고 하는게 사실이니깐..
분쟁을 최소화 하는방법은 RL에서의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숨기는게 길인듯..
혼자보는 기사도 아닌데 욕싸질러서 좋겠네요 저기저 쭉 위에 계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