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호 주간 부족커 신문 (돌아온 신문)

Day 2,075, 21:21 Published in South Korea Japan by alss11


안녕하십니까. 매주 토요일에 뵙게 될 부족커 알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펜, 아니 기사를 써보네요. 이 신문은 철저히 한국의 소식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어쨋든! 다시 돌아온 부족커 신문 부족커 알스가 씁니다. 데헷~!

정말 오래됐지만 지난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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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수 1000을 넘다!


새로운 아시아 강호의 출현인가? 잠깐 뜨는 별인가?

약 1주전부터 시작된 베이비붐 열풍이 결국 한국을 아시아의 뜨는 별로 만들었다.

통계치로써 대략 3배에 가까운 새로운 뉴비가 탄생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이 베이비붐의 인구수가 얼마나 유지되는가의 문제와 직면해있다.

정부는 이들이 잘 적응하고 이어나갈수 있도록 전의 아쉬웠던 몇몇의 베이비붐 정책을 수정하고 새로운 정책으로 나아감으로써 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Ernesto Jeon대통령 사실상 무출마 선언?


많은 시민들 아직 에르대통령의 장기 집권 원하고 있어.

아직도 대통령의 자리를 일임하고 계신 에르대통령이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에 몇몇 유권자들은 에르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한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많은 전 대통령들이 후보자리를 거절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발벗고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대통령선거는 8월 5일 4시에 치뤄질 예정이다.


MU경쟁 시작!


완전히 승기를잡은 레고MU, 수세는 기울었다?

2073일에 MU토너먼트가 시작되었다.

초기에 비등비등했던 점수와는 달리 점점 벌어지는 격차로인해 레고MU가 완전히 이겨버렸다 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렇지만 시간은 많이 남았다. 가능할지도..


제 1회 이립 더 지니어스 개최


뉴비들을 낚아서 Yes맨들을 구원해낸 부족커

지난 7월 24일 이립 더 지니어스가 Eureka2011의 주최로 열렸다.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되자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참고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1-2-1-2296761/1/20

[해외소식] 인도네시아 이란과 영국에게 공격받다.


이란은 막았다만, 영국이랑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의 우방국인 인도네시아가 이란과 영국의 공습으로 시끌벅적 해졌다.

이는 이란의 보복성 공격과 그리고 COT의 마지막보루를 무너트리기 위함이 아닌가 전문가들은 유추하고있다.

3일전 인도네시아는 이란과 영국의 갑작스런 공습으로 혼돈에 빠졌으나 인도네시아의 수뇌부는 이란과의 전투에 집중하여 이란의 공습을 막아낸뒤에 영국을 처리하자는 '선이란후영국' 전략이 성공함으로써 인도네시아가 승세를 잡아냈다.

이란의 공습을 막았기 때문에 전투가 분산되지만 않는다면 영국과의 전투를 치르는데는 어렵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도 꽤나 많은 피해를 입었기때문에 수습에는 많은 돈과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주 화제의 인물!과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주 화제의 인물과 인터뷰하는 코너를 맡고있는 알스입니다.

에.. 이번 화제의 인물은 에르대통령인데요. 후보자를 사퇴하신다고 하시니 제가 잘 구슬려보겠.. 아니 인터뷰 하겠습니다. 아무렴요.



Q : 인터뷰당하면 됨.

에르님 : ㅋ 괜찮네요 거침없이 조사하세용.

Q : 그럼 인터뷰 시작할게요. 간단히 자기소개 해주세요.

에르님 : 네 안녕하세요 다들 잘 아시다시피... 대통령 노예 5호봉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노예의 끝판왕 에르네스또 전이라고합니다.
(어색어색..) 가로열고 가로닫고~

Q : 요즘 근황은?

에르님 : 방금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납치당했습니다. ㅌㅌ;
샤워하고 왓더니~

Q : (허허) 본격적으로 이리퍼블릭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베이비붐을 이끌어내셨는데 그 이후의 계획은?

에르님 : 사실 저는 이번 달까지만 경제 5개년 계획처럼.. 5개월 계획을 세워둔 터라 다음달은 정권을 이양할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몇몇분들이 저를.. 영구노예로 만드시려고 하셔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도 해야하는데..
다음달도 아마 베붐을 이어가고 뉴비분들을 교육시키는게 가장 차기 대통령의 중요한 임무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누가되시던 ㅋ

Q : 아니면 님이 그 일을..

에르님 : ....

Q : 이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부의 노력은?

에르님 : 아마 8월에 베붐을 계속하지 않으면 광복절 떄를 기준으로 1000선이 붕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베붐을 지속하고, 슬슬 기금을 모아서 네이년 광고는 아니더라도 기타 사이트 광고를 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의 차기 방법을 구상해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대만 엿프로젝트는 12월까진 인구가 3~4천은 되어야만 합니다. 가로열고... 가능할지... 가로닫고~

Q : 이번에 대통령 후보에 출마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진짜인가요?

에르님 : 사실 출마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오래 고이면 썩듯이.. 이젠 정권이 교체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른 차기후보들이 안 나오니 이것도 참 걱정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고민 상태입니다.

Q : 대통령 후보 선출을 어떤 방식으로 하시길 원하시나요?

에르님 : 이제는 각 정당 경쟁을 슬슬 대선부터 시작했으면합니다.
좌우 같은 이념대립부터 각각의 정책 수립에 따라 유권자가 통령을 선택할 수있는 민주적인 선출방식을 원합니다.

Q : 에르님이 생각하기에 이번 정권의 아쉬운점과 다음 대통령이 꼭 해냈으면 하는것은?

에르님 : 이번까지 거의 몇몇 내각원을 제외하곤 모든일을 전제 군주제인 마냥 혼자서 거의 처리했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한 것처럼 말이죠.
정권이양을 위해선 내각이 순환이 잘되야햇엇는데 그것을 하지 못한것이 제 정권에서의 잘못된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대통령은 지금의 베붐유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고, 대만노선을 차기 대만정부에 따라 어떻게 나아갈지를 뉴비분 의견을 수렴하는것이 두번째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 에르대통령이 보시는 현재 세계의 정세는?

에르님 : 우리가 굉장히 불리합니다. 일단 대만자체보다 데미지도 적고, 우리 연합 자체가 적 연합에 비해 데미지가 조금 열세입니다.
당분간은 불리한 싸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인구의 큰 폭의 증가가 아닌한 미래에는 어쨌던 대만과 협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좋던 싫던간에 말이죠.

Q : 그러면 현재 한국이 지향해야할 이상적인 외교 방향은?

에르님 : 대만이 강경노선이긴 하지만, 대화는 지금 현상황에선 필요합니다.
선압박 후 대화가 필요할듯합니다. 많은분들이 느끼시겟지만 아시아전장이 다른전장에 비해 더 열세입니다.
군사력만가지고는 아시아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든 점은 이미 뒤에 중국이 우리를 견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 압박을 펼치는 것은 외교 카드를 더 갖기 위함이고 그 이후에 대화에 응한다면 조금더 나은 외교수립이 가능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Q : 이리퍼블릭을 즐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한마디.

에르님 : 일단..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즐겨주세요.
뉴비분들에게는 조금 고단한 시간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빨리 달리면 뒤에가서 고생합니다. 레벨업은 천천히.
그리고 에우레카라는 게이는 조심하세요. ㅌㅌㅌ

Q :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 한명에게 영상편지.

에르님 : 1명이라.. 고민되네요.
에우레카에게 하겠습니다. 내가 볼때, 베붐유지와 뉴비보급 교육을 위해 다음달은 에우레카 게이 당신이 대통령을 맡아주는편이 나을듯 싶소..
모든 뉴비를 대표하여 부탁하오~

인터뷰에 응해주신 에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