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앞으로 우리가 실행해야할 것들
SaetByul
안녕하세요. 샛별이에요!
우리는 오랜만에 우리의 힘으로 땅을 가지게 되었고, 국회도 열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전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 이걸 어떻게 유지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제 생각을 얘기해보고자 해요.
※ 정부의 입장이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 국방 및 외교 면
(1)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른 나라를 위해 싸워야해요.
우리의 전투는 전보다 쉽게 이뤄졌고, 이는 시기와 여러 국가 및 연합이 도와준 결과에요.
루트 연합은 한국의 국회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이제 우리가 이를 갚아야 할 차례에요.
우리도 우리의 이익만 추구할게 아니고 다른 나라들을 위해 싸워야해요.
정부 ≫ 국방부는 국민들께 무기 보급을 해주는 등 타국 지원에 신경써야해요.
(2) 대만을 주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이게 무슨말이냐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 대만과의 관계를 주적으로 생각 안했으면 해요.
이번 NE 법안 실수에도 대만은 우리의 AS를 허용해줬어요.
대만과 우리나라는 서로가 껄끄러운 관계에요. 거기에 이제 위치도 멀어졌으니 구지 싸울 필요가 없어요.
또한 현실적으로 바라볼 때 우린 이제 한반도 땅을 찾는게 힘들어요. 따라서 욕심을 부리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정부 ≫ 대만 정부에 협조에 감사하다는 메시지 발송이 필요해요. 또한 대만의 한반도 배수초기화 전투를 TW 형태로 일정을 서로 협의하고 진행한다면 관계 개선에 좋을거라 생각해요.
(3) 지금의 MPP를 계속 유지해야 해요.
현재 동맹국인 칠레, 터키, 폴란드, 인도네시아 4개국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했으면 해요. 이정도만 해도 다른 나라들, 전혀 부럽지 않아요.
저 또한 인도네시아 및 칠레 동맹을 협상했던 사람으로써 유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4) 유럽 정세 파악 및 국토 방어에 대비해야 해요.
이제 우리는 유럽에 정착해야하고 정세를 파악해 그에 맞게 행동해야해요.
그리고 국토 사수를 위해 우리나라 또는 주변 국가에게 NE나 AS 법안이 올라오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RW가 생겼을 때 빨리 조치해 진압할 수 있는 매뉴얼을 미리 만들어놔야해요.
* 경제 면
(1) 적절한 세금으로 세수 확보에 주력해야해요.
MPP 4군데만 해도 40000원이 한 달에 소비되요.
세금 수입이 안받쳐주면 보급 등 국가 운영은 힘들 수밖에 없어요.
세금을 내리긴 내리되 세수는 항상 생각하고 실행해야 해요.
(2) 직거래 시장 폐지 및 시장의 활성화에 힘써야 해요.
시장을 주거래수단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또한 세수 확보를 위해 직거래시장은 세금 조정 즉시 폐지해야해요.
* 정치 면
(1) 나라가 분열하는 요소들을 없애야해요.
인구도 가뜩이나 없는데 정치가지고 장난치는 건 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나라에 대한 배신 행위에요.
시민들도 혼란에 빠질 것이며 저 또한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어요.
(2) 정부는 정부일뿐, 국회도 국회일뿐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운영되어야 해요.
사사로운 감정으로 법안 투표를 하고 정책 실행을 해선 안되요.
최우선적으로 나라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고 실행해야 해요.
(3) Vice Gov 시스템으로 일부 인원에 업무 마비를 주지 않도록 해야해요.
이번 전쟁은 제가 먼저 말꺼내면서 안도왔으면 MoD인 하연씨가 혼자 다 진행할 수도 있었던 상태였어요.
혼자서 계획세우고 보급하고 이건 말이 안돼요.
그래도 제가 도우니 계획도 빈틈없어졌고 보급도 분담하니 둘이서 그나마 할 수 있었어요. 저도 재정부 장관일 뿐인데...
이렇게 그 사람을 대체할 수 있거나 일을 분담하게 도와야지 혼자 내버려두면 안되요. 그러다 그 분이 회의감에 빠지실 수도 있어요.
(4) 의사소통으로 좋은 생각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해요.
서로 간에 이견이 있으면 대화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서로 다가가려 해야해요. 무시하게 되면 결국 더 멀어지게 되요.
이런 제 생각들이 조금이라도 반영되어서 우리나라가 안정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샛별 드림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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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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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면 좋은 시기입니다.
으음.... 저 또한 6,7월에 외교부 일을 조금 했습니다마는.. RL에서 학생신분인지라....
대만과의 관계 개선이라던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한국 옆에있는 헝가리랑 nap인가? 불가침조약이나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군요 그러면 한국 사방으로 완충지역들이 생길테니까요 (설마 폴란드나 헝가리를 다 뚫고 한국 칠 나라는 없겠죠)
네. 그래도 NAP까지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헝가리는 지금은 좀 바쁘기도 하고 주위 나라들 신경쓰지 우리는 당장 치자 이러진 않을거에요.
건들지말고 있다가 새 정부 들어서면 축하인사 날리면서 그 때부터 개선해나갔으면 좋겠어요.
NAP를 하게되면 이제 확장은 불가하다는 건데 또 정세란 게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니까요. ㅎ
+_+ 샛별샛별..ㅋㅋㅋ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갑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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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 사람을 대체할 수 있거나 일을 분담하게 도와야지 혼자 내버려두면 안되요. 그러다 그 분이 회의감에 빠지실 수도 있어요.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 많으십니다. 공감가고 정성드린 글 잘 봤습니다.
한데 2)번 내용은 공감을 할 수가 없네요.
최소한 저한테 이립이란 게임을 시작하게된 동기와 반대되는 내용이라서.
이번 AS성공은 우리 시민들한테 축하할일이지만 근본적으로 본 영토 수복의 첫 발걸음이 되는 일 아니었나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앞으로 우리 국가가 나아가야 할 큰 방향으로는 영토수복이 최우선 목표가 되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은 우리가 많이 부족하지만요 그러다보면 당연히 대만과 마찰을 피할수 없겠죠. 우리영토를 점령하고 있는한은 암튼.
저는 이 게임을 시작한게 최소한의 대한민국 독립이라는 대주제로 애국심 발로에서 시작했어서 의견 적고 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안가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NE만 안걸었어도 충북은 확보한 거였는데...
또한 루트 연합의 목표는 모든 연합 국가에 국회를 최소한 열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근데 저희가 또 욕심을 내버리면 연합 입장에서도 스위스 영토까지 준건데 곤란하다고 할수밖에 없어요.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현재 대만을 무너뜨릴 생각을 가지는 나라는 없습니다 ㅠㅠ
네.. 저도 당장 영토를 다 얻자, 또는 대만을 무너뜨리자 이런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목표로 삼자정도?
네 ㅎ 저도 동의해요!
물론 이번엔 우리가 대만에게 뒤통수 쳤지만 이번에 대만이 AS 허용해주는것은 누구도 예상못했기 때문에 구지 싸우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우리가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ㅎ
모두 화이팅이요 ㅎ
뭐 지금은 민족자본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이번 계기로 혹시나 문화통치가 실현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하신 말씀 같네요. 그런일들은 정부인사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시겠죠?
아 ne 안걸었으면 충북 확보였군요 쩝 아깝네요
샛별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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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너무 쉽게이겨서 다행이네요 ㅠㅠ
o7 이제 4개국과 동맹하는 시대가 오는군요 ㅎ
*아일랜드 코크AS전에는 마케,인니,폴랭이 3국이었다지요..
o7 이번 국회 수복에 굉장히 기쁩니다.
계속 이렇게 국가간 화합이 이뤄져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해나간다면
언젠가는 국토수복까지 가능하겠죠?
o7 좋은 기사 잘 봅니다..
제가 RL에서 학생신분이지만..
학생신분만 아니였어도..흑흑
학생신분만 아니면 시간이 없어집니다
재정부임에도 불구하고 계엄사령부 역활을 열심히하신 샛별님에게 경의를
v 점점 더 좋아지고있는 한국의 정세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하연님은 1급노예!!ㅋㅋㅋㅋ
하연님 샛별님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당장 한반도를 탈환할 수 없기에 무리한 '계속 전쟁'을 할 수 없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주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내용은 절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금 상황이 강도가 쳐들어와서 원래 살던 집에서 내쫓기고 나서 그나마 다행으로 친구 집에 얹혀 사는 건데...
정부에 계시면 이번 외교 맺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셨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동의해요. 하지만 우리가 이번에 대만과의 협상을 대통령이 망쳤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고 만약 협상대로 잘됐으면 저희도 당연히 국토수복을 목표로 가졌었어요.
저도 이 게임 오래 했는데 왜 모르겠어요? 근데 현재 상황이 그럴수없으니 저도 답답해요.
연합 또한 모든 연합국의 국회확보를 목표로 가지지 우리 국토수복에는 반대에요. 따라서 고려대상이 되기 힘들어요.
그리고 관계 개선을 하지 못하면 우린 그나마 있던 친구집에서 마저 살지 못하게 되요.
제 이런 의견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공헌을 하셨던 대통령 몇분에게도 이미 물어봤고 그렇게 가는게 맞다고 하셨어요. 저도 국토 정말 되찾고 싶어요 ㅠㅠ 제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간단한 상황 설명*
@ 시리우스에서 대만과 협상, 대만 CP가 국회와 정부가 반대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충북에서 국회를 열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함 → 대통령이 NE 법안을 내지말고 AS법안만 내고 투표하지 않도록 지시하였음 → 대통령이 NE를 내고 투표까지 바로 Yes해버림 → 샛별이 이를 확인, 문제 해결을 요구 → 대통령은 상황을 지켜보자 했으나 하연, 샛별은 즉시 대만 및 루트와 접촉 → 대만CP는 NE 핑퐁 전투를 하며 충북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힘. 대신 AS를 할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함 → 스위스 AS 및 충북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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