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캠페인은?
SaetByul
안녕하세요.
음.. 여러 나라들에 대한 앙케이트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런 질문이 왔네요.
"e대한민국의 가장 기억에 남는 승리(캠페인)는 언제,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마 질문에 대한 답이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가장 영토가 넓었을 때,
아니면 정말 간신히 이겨 보람이 되었을 때,
너무나도 상황이 힘들었지만 해냈었던 것들.. 말이에요.
여러분께서 댓글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대신 해주시겠어요?
아, 상황 설명이 잘되어 있는 기사 같은 게 있다면, 같이 첨부해주셔도 되요.
그리고 지지하는 의견이 있다면 해당 댓글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으신 분께 Q7 무기 100대와 함께, 나라의 대표 의견으로 전달하도록 할게요.
그 의견에 추천해주신 분들에게도 20대 씩을..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Comments
제가 처음 막 시작했을때 독재정도 막 업데이트 됬지요 과거 루마니아덕에 다들 PTO에 민감해있었죠
이맆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일 수 도 있지만 전 처음 독재정을 성공적을로 치룬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뭐 그땐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공격만 막 누르다 체력을 다 써버리기도 하고 신문 보면서 두두기님 딜보고 놀라기도 하고...그게 벌써 반년전이네요 시간 참 빠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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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http://www.erepublik.com/ko/article/-1344-25014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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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전쟁을 꼽고 싶네요......(사실 겪은 전쟁이 그리 많지 않아요!)
워낙 빠르게 진행되었기도 하구요.
http://www.erepublik.com/en/article/-1-11-2536966/1/20
http://www.erepublik.com/en/article/-2-victory--25369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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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자면 2개의 캠페인이 있어요. 외국 전장도 포함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
첫번째는, 제가 들어오고 3일차 일때 시작한 대한민국vs대만 총력전이에요. 2374일의 충청북도 저항전. http://www.erepublik.com/en/military/battlefield-new/51958 이 전투는 진짜 제 이립 추억중에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인것 같아요. 레고피드에는 사기가 하늘을 찌르던 한국 분들과 지휘를 해주시던 팤씨가 계셨죠. 힘 2자리수 일때 조금이나마 도왔었지만 그래도 뿌듯했던것 같아요.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이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총력전은 없었다고 생각될 만큼 인상이 매우 깊게 남았어요. 결국엔 땅이 1개 남은 채로 아일랜드 Cork 지역을 먹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중도에 전장이 닫히고 말았죠.. 이 점만 좀 더 보완이 됐다면, 대만에게 제대로 한 방을 먹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
관련 기사: http://www.erepublik.com/en/article/-sk-liberation-and-appreciation-2401724/1/20
두번째는, 스위스vs몬테네그로 캠페인 입니다. Romandie 지역을 걸고 크게 싸웠었죠. 아마도 최근 들어 우리가 가장 크게 도와준 외국 전쟁이라고 생각해요. 캠페인의 모든 라운드를 통틀어서 봤을때 Top 5에만 한국인이 3명이고, 단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만 싸워오던 사람들이 루트의 조직원으로써 단결 된 모습으로 우리를 드러냈던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 뒤로 그렇다 할 지원을 간적도 없어 좀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경험이 있었으니 다음번에도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의 화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참고 링크입니다. http://www.erepublik.com/en/article/-root-romandie--2472921/1/20
대만을 힘으로 눌러서 이겼던 싸움이었죠.
아 이거... 이거 때문에 밤새고 수업도 쨌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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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esk의 국민으로써 참여한 모든 전투가 기억되길 바랍니다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패배에 좌절하지 않으며 살아 계시고 참여하시는 esk 유저의 마우스 클릭이 곧 승리의 전투입니다
전장은 아니지만 FSR PTO 저지 투표들이요.
승리한 전투는 기억에 남는게 없지만
실패한 전투중 만주 상륙작전은 정말 강하게 기억에 남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위에 델푸스님이 지목한 아일랜드 공습 작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가가라이브 접률이 87명을 찍었을 때였기도 하고, 지휘하는게 이렇게 재밌는 거였나 싶을 정도로 아주 소름끼치게 스릴 넘쳤었죠.
그리고, ㅋㅋㅋㅋ 대한민국 전쟁 역사상 수위에 꼽힐 정도로 많은 지출이 있었고요..
당시 골드 시세로 순수 정부 자금만 현실돈으로 계산하면 180~190 만원 정도 쓰였고, 부대 & 개인 보급/지원 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한....
기회만 된다면 꼭 다시 경험하고 싶네요 (아 물론 전투요, 외교는 지긋지긋합니다 ㅋㅋㅋㅋ)
아일랜드 AS전이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네요. 라운드 1 D1에서 2300만 정도 대미지를 가했는데(당시 힘이 2만이 안 되었을 것임) 대만쪽 딜러가 되게 강해서 저하고 같이 D1에서 딜하시던 분이 대형폭탄을 날려서 가까스로 1라운드 이겼는데 진짜 재밌었죠.
뭐, 1라운드 끝난 뒤 에너지바도 없고, 체력이 방전되서 그 다음부턴 별 활동도 못했고 결국엔 본토가 함락되서 도중에 끝나버렸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스위스 AS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위스 AS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기도 했죠.
겨우겨우 협상을 통해 RW전을 준비할 수 있었던 상황을
그 분의..... 엄청난 일로 인하여 다 무산되버리고
Lucas님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국토를 얻게된 아찔한 경험이었죠.
물론..... 이후에 스위스가 침공당하면서
땅을 다시 돌려주긴 했지만 말이죠......
정말 외교와, 군사 뿐만 아니라 그 분 빼고 모두가 합심했던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든 전장이 기억에 남습니다..설령 그것이 승리로 직결되진 않았을지언정...
나름 흥분되고 즐거운 기억들입니다. o7
전 스위스 AS한타해서 독립국가를 만든다고 열심히 했던게 가장 기억남네요
그게 승리했는지 패배했는지 보지도 못하고 입대했는데...
음...가장기억에남는건역시... 반란..
스위스 AS도 그렇고, 최근에 있던 대 프랑스전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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