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K의 독립은 가까워졌는가?
Haneul Kim
많은 분들과 eSK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그냥 올려봅니다.
현재 정세를 보게 되면 Aurora & Sirius 연방의 공격으로
Asteria 소속 중국이 포위당한 상태입니다.
대만은 아직까진 괜찮은 상황이고요.
일단, 중국이 밀리고 있는 형국을 보아
공식적으로 Asteria에서 큰 지원을 받고 있는 건지
살짝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워낙 기세가 세기도 하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으로 인해
크게 당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보력이 부족해서 예상을 해본다면)
현재 저희의 우방인 Aurora와 Sirius가
영토에 근접해있다는 사실은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 아시아 공습으로 인해 독립을 얻어낼 수 있을진 의문입니다.
워낙 대만이 이리퍼에서 가지는 힘이 막강하다보니
쉽사리 건드리진 않을 것 같고, 앞으로 본격적인 독립전을 준비하기에
인구수 감소(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700명대가 되었군요..)
아직 저처럼 힘이 낮은 유저들을 포함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독립을 하더라도 땅을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제 생각엔, 만약 독립전을 전개해야 한다면
RW을 통해 땅을 확보한 뒤, AS로 우방 국가들 중 비동맹 국가의 영토와
우리나라의 땅을 교환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뒤, 가장자리 부분을 우리나라가 아닌
우방국가가 가지고 있게 해서 대만이 AS를 제외하곤, 우리나라에 처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SK의 독립은 가까워졌나요? 독립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Comments
꼭 AS가 아니더라도 RW 열어서 훼방 놓을 수 있어요.
이미 말씀하신 방법은 여러번 써먹었었지요 ㅎㅎ, 하지만 시나리오는 시나리오일뿐, 현실은 더 힘들더군요 일단 저항전을 통한 영토 확보부터가 힘들고.... as 성공 여부 자체도 현 재정상황에서는 매우 희박하구요.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만, 자력으론 불가능하죠.
하.지.만.
현 정세는 제가 이맆을 플레이한 상황중에서 최고로 좋은 호기라고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중국이 공격받고 있고, 연합을 통해서 여태까지의 마케팅을 통해, 중립국들마저도 여기저기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터라 ~
가령 아일랜드 공습을 이러한 상황에서 했었더라면, 성공 가능성이 대폭 상향한다고 단언지을 수 있지요.
독립이 가까워지긴 했습니다만... 뭐 이루는건 우리의 몫이겠죠 ㅎㅎ
그..옛날유저라 최근동맹?저위에 오로라랑 시리우스?가 누군지모르겠네요.
제가 아는건...co...뭐시기였는데..ㅋㅋㅋ구유저는웁니다
헤일로 이제왓네욤 퐁퐁
결국 중요한건 독립 후 우리가 얼마나 우리 땅을 잘 지켜나갈수 있을 것인가가 될 거라 봅니다.
동맹국들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대만이 쳐들어올때마다 같이 지켜주지 않으면 땅을 잃게 되는 곳에 군사적 역량을 계속 투자하는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결국 관건이 되는건 우리가 일단 조금이라도 영토를 가지고 그 영토에서 나오는 세금을 국민들에게 잘 분배해서 국민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 '자력만으로 대만을 위시한 적국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시기가 언제냐인 것 같습니다. 그 시기가 와서야 한국은 독립의 대업을 완수해냈다고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달 정도 독립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네 한달요. 여까지 오기가 귀찬아서 그렇지 유럽국가 저거처럼 단체로 아시아 오면 대만 미는건 한순간입니다. 근데 개내들이 세월아 네월아 있진 않을테고, 한달 정도? 국회의원 선거 한번? 정도는 가능할 껍니다.. 그 이후의 독립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죠.
저도 같은 뜻으로 얘기했지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우리가 얼마나 예산을 잘 짜서 장기적 방어를 가능하게 하는 투자와, 당장의 영토 방어를 위한 CO로 배분할수 있을지가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