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리퍼블릭을 하는 이유? / 7

Day 2,424, 06:06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성공적으로 시작한 그리즈 체제

그리즈씨는 2011년 8월 대통령이 되었어요.
7월 베이비붐을 성공적으로 유지했고 예전의 경험들과 판단을 바탕으로 지지는 높아져갔어요.
특히 일본에 있었던 올드유저인 한국인 danyeo, 리듬씨의 합류로 인재도 많아져갔어요.
그리즈씨의 주요 정책들은 '철저하게 모여서 확실하게 일을 성공시킨다' 는 식이었어요. 전투나 선거에 대해서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행동하게 됐어요. 확실히 그것들은 효과가 좋았어요.


KATC, 실미도에서 국군으로!

베이비붐으로 인원이 많아지면서 정부에서는 숙련된 국군 이외에 뉴비 부대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KATC도 사람이 너무 많아 실미도란 mu를 하나 더 만들어 관리했어요.
이렇게 국군과 비비빕이었던 한국 mu는 KATC와 실미도가 새로 생겨나면서 변화를 맞이했어요.





뉴비부대에서 국가의 보급을 받으며 성장한 유저들은 힘이 일정 이상이 되면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국군으로 MU를 옮겼고 더 나은 보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 것이 우리 비비빕에게는 좋지않았어요. MU 멤버를 모집하고 싶어도 이미 정해져있는 과정을 방해하면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고, 뉴비부대에서 이미 유저들은 끈끈하게 자신의 MU에 대해 믿고 있었어요.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 비비빕

그리고 그 쯤해서 생겨난 말이 '국가 MU'와 '사설 MU'란 말이었어요. 그 동안은 이것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던 비비빕도 반응하게 됐어요.
국가 mu인 국군, 실미도, KATC는 국가의 지원을 받는 공식적인 국가 MU란 것을 말했고 KWT나 우리 VIP같은 엠유는 친목 중심의 사설 MU임을 뜻했어요.
하지만 사설 MU에 대한 정부의 세부적인 얘기는 시간이 지날 수록 바뀌어갔어요.
처음에는 '지원을 안 받는 대신 국가의 오더가 아닌 각자의 엠유 리더의 자율적인 명령에 따라도 된다'고 하더니 그 다음의 전쟁에 몇 명의 유저들이 국가 오더를 어기자 비난하면서 '국가 오더를 기본적으로 따라야지'라고 하더니 '그러면 우리도 국가 오더를 따르고 싶은데 우린 왜 보급도 상대적으로 없다시피하고 사설로 취급을 해? 차별해?'라고 하니까 '사설 엠유 그런 말이 왜 생긴지 모르겠다. 이런 말이 생겨나서 서로 갈등이 생기는 거다.'라고 해버리고 우리 엠유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 되버렸어요.
거기에 뉴비 쪽도 이 얘기를 알게되어 사태는 더 커졌고 결국 국가 엠유에 모자란 양의 보급을 받았지만 그 마저도 오래가지 못했어요.
결국 비비빕은 현재 내각에 대한 안 좋은 생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우리는 당시 리더였던 브랜디도 자유로움을 추구했는데 뭐가 문젠지 몰랐어요.
* 이 당시는 국가 오더를 따르는 사람은 따르고 안따르는 사람은 자유롭게 싸웠는데 비비빕이 원래 즐겁게 게임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고 리더가 브랜디였기 때문임!


드디어 이뤄낸 국토 수복!

한편 뉴비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갔고 이것을 노린 것이 대만이었어요. 더 이상 크기 전에 식민지화 시키자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동안 지는 전쟁이 더 많았던 우리나라는 뉴비들의 힘으로 공세를 막아냈고 대만이 점령했던 우리 땅도 되찾아왔어요. 거기에 대만 본토까지 공격을 시도했어요.
위기에 몰린 대만은 결국엔 평화 협정을 하기로 했고 땅을 모두 돌려주기로 했어요. 다른 남한의 땅을 차지하던 중국도 한국의 기세에 전쟁을 포기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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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써요 ㅁㅇ))^
나중에 쓸 내용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슬퍼갖구 쓰는 속도가 느린거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쓴 건 주관적 시선이라는 것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