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3월달 외교부 행보

Day 2,298, 03:41 Published in South Korea Poland by sjforever

안녕들 하십니까아!

이번엔 다름이 아니라, 3월달에 있을 외교부의 행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미리 선수를 칩니다!

(안하면 분명히 다들 어리둥절 하실테니)



이번달은 외교부의 행동반경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다른것이 아니라, 현재 저희 대한민국이 이리퍼상에서 철저히 고립을 당한 상황이라, 더 이상의 부질없는 외교활동은 체력&시간+돈낭비와 스트레스성 위염+두통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지난 2달간 깨닫고, 내실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달에는...



게다가 4월 부터는 저도 세르비아(1차 예정지)나 혹은 다른 국가로 이민을 갈거 같아서....
후임을 기르는데 주력하자는 의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겉으로 보기에는 외교부가 거의 죽은것으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최대한 노력해서 내실을 다지며, 안그래도 범접할 수 없는 곳으로 여겨지는 외교부를 좀 더 편하고, 쉬운 부서로 만들어 볼까도 합니다.. (한달만에 될지는 의문이지만..) 좀 더 다가가는 부서가 된달까요..

뭐 일단 그렇습니다. 세르비아도 힘을 못쓰고, 시리우스는 철저히 등을 돌린 이 상황에서는, 저희 대한민국이 자주적으로 땅을 되찾을 만한 힘이 되지 않는한, 그 어떠한 외교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좀 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플레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나줌에 뵙지요!! 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