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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k Ivan
안녕하세요. 본론으로 빠르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도네시아와의 훈련전쟁 시작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와 친목 형태로 조성된 PM에서 훈련전쟁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2. 톡방에서 훈련전쟁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지나가다 들은 기억이 있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3. 마침 대만 전쟁건 관련해서 참여하고 있던 1공수 톡방에 의견을 여쭙고, 서울님께도 개인적으로 의견을 여쭈었습니다.
4. 이 과정중에 인도네시아 측은 시린, 저, 그리고 인도네시아측 몇명으로 구성된 훈련전쟁 단체 피엠을 만들었습니다.
5. 한국분들에게 들은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훈련전쟁은 하나 더 있을 경우 D4가 여유로워져 좋다
- 다만 인도네시아 측에 유지의 의무를 가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씨오 걸어서 유지하라고 전달해라
6. 두번째 사항은 그대로 인도네시아와의 단체 피엠에 전달했고, 그쪽에서 받아들여 조약 전문이 완성되었습니다. (조약 3. eIndonesian Government will have full responsibility to keep the training war ongoing 정확히 명시)
7.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던 mpp때문에 AS법안을 낼 수 없었고, 약 2주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8. 그 과정에서 우리 측에서 한국측 두명과 인도네시아측 두명(La Princesa Shireen, Comet Academy, ir.demas-당시 독재자, Sir Edgard)만 있는 새로운 PM을 만들었고, ir.demas와 Sir Edgard는 될 수 있으면 빨리 AS를 찍어달라고 독촉했습니다.
9. 조약 발표는 AS가 이루어지기 한참 전에 이미 발표되었고, 이 시기에 저는 인도네시아 측으로부터 100,000cc, 국고로부터 175,000cc를 수령해 AS 식량을 채웠습니다. cc는 이미 차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AS는 준비가 끝납니다.
10. mpp가 끝난 후 한국은 바로 AS 법안을 날렸고, Papua에서의 첫 전투를 승리하며 훈련전쟁이 시작됩니다.
훈련전쟁은 CP와 제가 강제로 추진한 것이 절대 아니며, 조약을 작성하기 전에 의견 수렴은 이루어졌습니다. Full Responsibility의 구체적인 사항이 CO인 것은 분명히 조약 확정 전에 확인을 했고, 이에 다른 말 없이 훈련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도네시아의 연합 딜은 굉장했고, 육군과 공군 모두 러시아 훈련쟁에 비해 훨씬 많은 딜을 박아야 가져와야 하는 라운드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 저항전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첫 몇 개의 다이렉트 워에서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었고, 바로 인도네시아 측에 CO 요청을 넣었습니다.
3. 신경쓰지 못해 미안하다, CO를 넣겠다는 답변이 독재자로부터 왔고, 독재자는 자신의 소유 부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CO를 넣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4. 논의가 이루어질 때의 다이렉트 워와 다음 다이렉트 워까지 독재자는 CO를 1cc도 넣지 않았고, 계속 포인트가 밀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5. 바로 다시 인도네시아 정부 쪽에 압박을 가했고, 계속해서 넣겠다는 말만 들어오다 어느 날 Sir Edgard에게 개인 LINE 메시지가 왔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E: 연합이 우리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SE: 마케도니아, 영국같은 나라들은 우리 편에서 싸우지 않아, 다른 나라들이 문제야. 다시 한번 연합에게 메시지를 보내놓을게 정말 미안해.
SE: Comet, 이 메시지에 놀랄 수도 있겠지만 들어봐. 우리는 연합을 컨트롤 할 수 없을 것 같아
Comet: 한국이 반아스 편에서 싸워서 그래? 그래서 아스테리아 연합이 일부러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 훈련쟁을 방해하는거야?
SE: 응(급한 화제 전환)
6. 아스테리아에서 훈련전쟁을 일부러 방해한다는 것은 딜을 통해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헤드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올 만큼 조직적인 움직임이라고는 생각 못했고, 그것에 놀랐습니다.
7. 결국 저항전 열리는 속도에 비해 다이렉트 워를 이기는 속도가 매우 느렸고, 마지막 다이렉트 워는 지게 되면서 훈련전쟁이 종료되었습니다. (시작한지 약 20일)
아스테리아의 조직적인 방해가 분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 하루에도 수차례 LINE, PM을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 전달했지만 아 미안 아 미안이라는 대답만 들려왔습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내부에서 정치적 내분이 일어나 어떤 부대는 대놓고 많은 라운드에 방해를 걸어왔습니다.
훈련전쟁이 거의 끝나갈 무렵 인도네시아 측과 나눈 말입니다.
ir
😛우린 전쟁 유지가 불가능할것 같아 미안. 씨오는 건다고 걸었는데 실수로 인도네시아 쪽에 많이 걸어버렸어. 내가 다이렉트 어택에서 접전에 스히 딜한것도 정말 미안해
ir
😛끝날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조약은 없었지?
ir
😛아 약속대로 세금은 줘야지. 빨리 세금 줘
Comet: 인도네시아 정부에 큰 실망을 했어.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날것도 예상 못하고 빨리 AS를 독촉한거야? 우리가 AS에 사용한 비용과 우리 측에서 건 CO 손실도 커
SE: Comet에 완전히 동의해. 우리 대통령 잘못이 너무 커. 그냥 당선 된 후 아무것도 안했어.
Comet: AS 비용 청구하겠어. 택스는 얼마인지 말해
ir
😛뭐? 그런 말은 없었잖아. 그리고 우리 세금 내놔! 훔쳐가지 말고!
Comet: 얼마인지 말하라고 체크했을거 아냐... 얼마인지를 알아야 주지 그정도 돈 내 사비로도 줄 수 있어. AS비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 떼먹을 걱정 없으니까 계산이나 해. 그리고 AS비용 줘 우린 20일동안 실패할 훈련전쟁하려고 cc를 그렇게 소모하지 않았어.
ir
😛알았어 세금 계산중이야. 아 그리고 우리가 만약 이번 훈련 전쟁을 성공했다고 말하면 어쩔건데?
네 어이없네요 쓰면서도. 이번 전쟁에 대한 인도네시아측의 태도입니다. 택스체크는 제 생각이지만 저쪽에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끝나니까 세금 달라고 발악하는데 그동안엔 체크도 안하고 있다가 계산하라 하니까 기다리라고 하네요. 택스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로 훈련쟁에 무관심한 채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약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작성 당시 지켜지지 않을 것을 예상하지 못한 우리나라 정부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합니다.
저는 지난달 외교부를 맡았고, 훈련전쟁의 기획에 가장 큰 관여를 했다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 외에 더 궁금한 점이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써주시길 바랍니다. 탄핵의 경우 저는 중립입니다. 다만 트리소울님의 기사 등 많은 정보를 수집하신 후 투표를 한다면 더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Comet Academy
Comments
POLEADO!!
조약 조인 전 변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정부에게 책임을 묻고자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당부당을 논하기보다 이 기사에서 말씀하셨듯 정부도 저러한 조직적 방해 움직임을 포착한 이상 eSK시민에게 알리거나, 훈련전쟁이 실패가 된 후 그 책임자가 인니라고 생각됬다면 조약에 따라 인니에 공개적으로 혹은 비공식루트로 문제제기를 해서 as비용을 확실히 받아오는 것이 의무 아닐까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문장은 톡방에서 한분이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쓴 것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고 믿습니다.
인니에게 AS 비용을 받는 일은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정말 넌센스인데 요즘 쟤네가 하는 말이 더 어이가 없네요.
그 분의 말을 인용해 정부에 대한 비판이 부당하다고 주장하신거 아닌가요? 한분의 의견이라고 치부하고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의무에 대해서는 코멧님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닙니다. 그 분에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AS가 잘못된 것은 인도네시아의 잘못이지만 한국 내에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저와 대통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입장에 관한 기사를 냈고, 인도네시아와의 협상도 제가 진행합니다. 다른 분이 갑자기 하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해당 의무를 우리나라가 원하는 바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솔직히 확신은 없습니다만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당한 게 맞는거네요
위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말씀하신 조약3만 놓고봐도 모든게 인니 책임이라고 따질수있는 상황인것 같네요
하지만 사건이후에 정부가 어떻게 대처했고 인니는 무엇을했는지... 그게 정부의 책임 아닐까요
마지막 대화부분만 봐도 코멧님 입장이 이해가 되긴하지만...
감히 거짓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배상하는 협상이 통하지 않는 국가라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싶진 않네요.
[removed]
3. 인도네시아 정부는 훈련전쟁을 유지할 모든 책임을 진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훈련 전쟁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 동맹에 연락을 취하고 부대에게 알리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인도네시아는 모든 저항전을 이기고, 한국은 모든 다이렉트 워를 이긴다.
조약 3이 저게 전부가 아닙니다.
순서가 뒤엉켜 다시 달겠습니다.
조약 3의 뒷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터키에 우리나라가 훈련전쟁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 두었습니다. 터키 외 우리나라 동맹국 중에 훈련전쟁의 바를 밀 정도로 딜을 낼 수 있는 국가는 없다고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드에도 여러번 올렸습니다.
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맹을 컨트롤하지 못했고, 심지어 자국 내에서도 내분이 일어나 결국 훈련전쟁 전체가 실패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에 앞서 훈련전쟁을 유지할 모든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동맹에겐 알린건 인니도 마찬가지이고
정부가 부대와 개개인의 플레이의 세세한 것까지 컨트롤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 예로 코멧님 조차 공군은 자국전장에서 싸울 이유가 없어서 스히먹으러 다니시지 않았습니까
그럼 정작 본인은 훈련전쟁유지에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걸 바로 비겁한 변명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냥 하악님께 알려드리려고 쓴건데 이런반응이 나올거라곤 전혀 예상 못했네요
정부가 훈련 전쟁을 위해서 자국의 부대와 동맹의 딜을 상식적인 선에서 컨트롤할 수 없다면, 그들은 우리에게 AS를 오라는 제안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일단 빨리 시작하고 보자라는 그들의 태도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히 헌팅을 타국에서 한 것은 맞지만, 저는 위에서 명시되지 않은(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씨오를 직접 걸어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라운드를 가져오려 했습니다. NE 보너스도 없고, 체력도 안맞는 상태에서 수백개의 에바를 소비해도 가져오지 못하는 전장에 딜을 넣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빨리 시작하고 보자라는 것은 그 쪽이고 거기에 동의했던건
우리쪽인데 지금 피해자라고 우기기만 하는건 아닌가요
당황스럽네요. 그쪽이 잘못을 한 상태에서 우리가 피해를 봤으니 우리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수백개의 에바를 써서 바를 밀지 못하는 건 비상식적인 일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스히경쟁에는 어찌 그리 믾은 딜을 넣으시며
인니쪽에는 국가가 연합 및 개인을 상대로 통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우리나라에도 같은 잣대로 대보시죠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https://s12.postimg.org/c4n2asz8d/Screenshot_192.png
길게 얘기하긴 귀찮고 이 짤 하나 첨부 합니다
스히 경쟁은 제 판단 하에 아스테리아 견제 목적으로, 또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목적으로 결정합니다. 제 헌팅 스타일을 아신다면 더 납득이 가시리라 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AS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저쪽입니다. 책임도 저쪽이 진다고 한 이상 상식적인 수준에서 통제는 필요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를 같은 곳에 놓고 바라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게 변명인겁니다.
일단 인도네시아 전 정부의 대응을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조약은 지켜야 하신다는 분이 먼저 이야기한 것을 말씀하시다니요
조약은 상호입니다 동의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죠
그럼 우리는 아무 쪽에서도 오퍼가 없는 무주공산이 되던가
우리가 제시하고 상대편이 받아들였을 경우
무한책임을 지는 외교자세를 가지고 있는건가요
오호 드디어 뭐가 어떻게 돌아간건지 대강 알겠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자원재배치때 혹은 제 임기 4달동안 인니에게 그렇게 통수맞아서 '인니랑은 친하게 못지낸다. 독이다. 쟤낸 버려야된다. 파벌이 너무심하다.' 했는데, 과거 정부들의 의견을 모두 무시한체 시린이 실패한 이 정책을 밀어 붙였던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고 비난하는것이 절대 아니고, 이유가 궁금합니다.
위쪽 훈련전쟁 시작 과정 파트를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일님은 해당 시기에 저희와 연락이 잘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해당 의견은 훈련전쟁 시작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의견입니다. 또한 실패할 정책을 밀어붙인게 아닌 점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해당 의견을 들어보지 못했던 의견이라니요.. 제 임기 당시에도 인니랑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AS의 방어 및 보상미해결로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톡방에서 쓰레기들이라고 그리 노래를 불렀던걸요..
또한, 밀어붙인다 라는것은 이번달도 공약에 인니훈쟁을 공약으로 내뱉고 나왔었고, 그 훈쟁을 유지한다고 육군의 에바, 개인씨씨 소비 및 다른국가들 총력에 미참여(민간외교) 가 단절되었고, 현 정부 관계자들은 (시린이라고 칭하겠습시다) 시린은 인니탓만 하면서 자국민들에게 한마디 이야기 조차안하고있죠. 인니의 태도가 쓰레기였다는건 잘 알겠지만, 어쨋든 실패했고 망했죠. 근데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는겁니다. 사과조차없구요.
인도네시아의 AS 방어와 보상 미해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tw 시작 전 준비 과정이 아닌 tw를 이미 시작한 후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제가 공수 톡방에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가 나왔다면 제가 듣지 못했을 수 있겠네요.
시린 기사였나 카트님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은 계속해서 남미쪽 전투를 도왔습니다. mpp 제안이 제 임기보다도 많았던 만큼 외교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단절되었다는 표현은 공군과 육군 피엠망이 따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신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인니 탓을 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에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니의 태도가 쓰레기이고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면 우리나라 정부의 문제라 볼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문제라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국에서 민간외교가 기존의 MPP보다 더 중요한건 잘 아실겁니다. 외교관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진행되지않고는 일개 국민입장에서 중요하지않습니다. 여기서 문제삼는건 코멧님 포함한 그 당연성 입니다. 육군은 천하무적이 아니에요. 멱살잡고 교대로 눈떠가고 에바빨면서 인니훈쟁을 유지시키고 있는데, 남미쪽도 오더를 띄우고, 육군대부분은 그 오더대로 행동하지 못했죠. 인니훈쟁 멱살잡고있는것만도 바쁘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민간외교 단절을 말씀드린겁니다. 또한, 공수톡방을 쭉 올려보니 과거에 코멧님이 계실때 제가 그 톡방에서 인니건으로 한 말씀 드렸던게 버젓이 카톡로그에 남아있습니다. 말씀은 드렸으나 코멧님께서 워낙 바쁘시니 기억하시지 못하는것뿐 입니다.
배틀오더를 설정했다고 했지 도와줬다고는 안 했습니다
쪽팔려서 이런 것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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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찍어놓고 모니터링은 고사하고
사후관리까지 안 하고 있다는 걸 여실하게 보여주네요
전 정부의 오더 발행은 무조건 가서 싸워라가 아닌 체력이 남는 분 저쪽 서포트 부탁드립니다 형식의 오더였습니다. 또한 오더 찍었을 때를 제외하고도 파라과이 아르헨 등을 도와줬던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네 봤습니다
배틀오더설정에제가 말하고 있는 건 정부활동입니다
만약 코멧님이 남미에서 딜하신 것이
오더가 없는 비공식적 정부활동이라면
우리나라정부는 훈련전쟁보다 남미전장응 우선에 두신건가요
제가 들어가서 싸웠던 남미 전장은 불가리아의 마지막 남미 영토 공격전, 공군 라운드까지 점수를 상당히 잘 끌고 온 남미 연합 총력전 등 중요한 라운드였습니다. 파밍하는 것이 주 목적인 훈련쟁에 서너명이 스히 딜을 넣고도 라운드를 뺐기는 것보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럼 개인자격의 민간외교활동이었고
정부활동이 아니라는 말씀이신거죠
해당 시기가 인니와 훈련전쟁에 대한 협상을 하는 시기 혹은 그 전인가요? 만약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서도 훈련전쟁 협상을 시작했다면 더 조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은 제게 있겠네요.
민간외교가 정확히 어떤 것을 칭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딜러 개인과 개인끼리의 외교라면 - 제가 상당히 공을 들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단절이라 칭할 정도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협상이전입니다. 제가 두달만에 복귀하고 내뱉었던 첫 마디가 저 인니 관련이였네요.
아뇨아뇨. 첫 코멘트에 남긴것처럼 코멧님을 탓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탓 할 생각도없습니다. 단지 진행만 해놓고 수습은 하지않았던, 저기 스페인어로 병신들 이라고 피드에 외치고 다니는 쟤를 비난하는거죠. 민간외교도 코멧님께서 잘 진행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단절은 그저 훈쟁유지에만 사력을 다했던 몇몇 육군유저분들 입장에서 이야기 드린겁니다.
자자. 여기까지 ...
[removed]
VIVA COMET !
코멧님께서 시린과 함께 AS 관련한 사후처리를 하기로 하셨으니 일단 기다립시다.
입장이 돌고 도는 것 같아 댓글을 크게 다시 달아 보자면,
훈련 전쟁의 실패 책임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있으며, 그들도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는 상태에서 만약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더 이상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변명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이게 바로 나는 틀리지 않았으니 너는 니 멋대로 하라는겁니다
왜 인니정부만 책임이 있다는 뜻으로 들릴까요? 이 댓글에 대한 제 생각이 잘못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