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두 힘을 모읍시다.

Day 2,976, 05:35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안녕하세요. 정부의 스피커, 샛별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우리의 중요한 일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려하시는 독재정 캠페인의 경우 일어나지 않도록 장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마지막 영토인 제주가 공격당하고 있으므로 이 시기와 그 이후에는 독재정을 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후에 생길 수 있는 저항전에 먼저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해방이 아닌 방어를 합니다.

사실 굉장히 힘든 선택을.했습니다.
저는 분명... 전에 다시는 정부에 들어오지 않을 거라 했지만
지금의 정부의 대통령, 장관 리스트는 고정 업무인 재정부를 제외하고는 경험이 많으신 분이 국방부 장관님이신 샤오님인데 이 분도 그렇게 경험이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경험 부족한 정부인 상태에서 위기 상황이 생기다보니 결국 경험있는 사람 없이는 잘 돌아갈 수가 없는 형태가 될 수 밖에는 없었고 다시 제가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저에게 바보아니냐고 이전보다 더 불가능한 일을 스스로 왜 맡고 욕 먹을 짓을 왜 자처하냐고 합니다.
네. 솔직히 이전 프랑스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에도 이긴 전쟁도 있었고 졌을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승패보다 다른 부분을 보고 싶습니다.
바로 우리가 서로 뭉쳐서 전투를 하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모두 힘을 모아주세요.
정말 쉽게 이길 수도 있고, 처참하게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우리가 이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점령당해도 되는 나라, 가만히 돌아가게 지켜보는 나라가 아닌 우리의 나라라는 것을 모두가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링을 제가 하지 못할 때 해주실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접속률이 좋고 나라를 위한 일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저에게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일단 저는 이 전쟁을 위해 저의 모든 재산과 노력을 쏟을 것입니다. 그리고 승패와 관계없이, 도움은 드릴 수 있으나 더 이상 제가 지휘하는 전쟁은 앞으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메세지망 운용중인데 혹시 정보 메세지를 못받고 계시는 분들은 댓글로 님겨주시면 추가시켜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