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 - 대통령 선거 관련

Day 2,966, 13:49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aetByul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힘들 때 나타나는 샛별입니다.
어제는 저에게는 고민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다 정리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민영씨를 대통령에 앉힐 생각이었지만 여러분들도 알고계시듯이 5년이 넘게 우리와 싸워오고 있는 에프에스알의 혁명으로 인하여 이번 달 대통령의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해졌습니다.

이러다보니 경험있는 사람이 권력을 잡아야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민영씨가 제대로 처리 못했을 경우에는 경험 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히 많은 비난이 예상됩니다.

신청된 후보는 현재 2명입니다.
네. 저는 국회 개원, 독재정 방어, 영토 복구 등 전쟁 경험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이런 높은 자리를 내주기위해서 그동안 대통령과 같은 권한을 맡기 싫어했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제가 결정을 하면 모든 분들께서 따라주실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 가지로 정리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대통령을 맡고 민영씨를 국무총리로 둡니다.
(내정은 민영씨께 맡깁니다.)

두번째는 민영씨가 대통령을 맡고 제가 국무총리 또는 국방부 차관으로 갑니다.
(전체적인 조언을 민영씨께 드립니다.)

첫번째는 대충 이해가 되실거구 두번째의 경우에는
저는 작년에도 대통령을 하지 않을 때도 차관을 맡으면서 전쟁에 계속 관여를 했었습니다.
장관 자리는 바라지 않습니다. 단, 국방 관련하여 제가 드리는 조언들은 되도록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말씀드립니다만 저도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면 제 권한 밖이어도 그 부분만큼은 밀어붙이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지금껏 플레이하고 있는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직책을 바라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여러분들께서 두번째로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경험많은 오피셔들이 대부분 빠졌고 부족한 상태라서 일단은 저라도 끌고가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24시간동안 댓글로 의견을 받고, 그것을 참고하여 제가 후보에서 물러날 지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두 명의 후보가 참여해서 민영씨가 선택받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하면 제가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선택은 위와 같이 두 가지입니다. 두 명 중에 한 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