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인의 입국 사태에 대해....

Day 2,011, 05:57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eonghyun

Sisk 이분은 들어와서 신문까지 내셨더라고요;; PM스팸했는데 줄기차게 거절당했다가 어쩌다 들어왔으면 조용히 거쳐 갈 것이지;; 상황파악이 안되는건지 원;; 원래는 말안하고 그냥 지나갈려했는데 해야겠습니다.

PTO의도가 아닌 데미지여행 차 들린 거지만 최악의 적성국인 루마니아인이 입국했다는 것은 분명 중대한 일입니다. 정말로 PTO하러 들어왔던 사람이면 어쩔 뻔 했습니까? (Mina Song님 기분 나빠하지 마십시요. 자숙하고 계신 거 압니다. 이번 이야기는 타 국회의원들에게 타산지석을 보이는 의미로 하는 것입니다.)


루마니아인들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증거는 간단하게도 sisk가 쓴 글을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언쟁을 벌이는 거면 아니, 서로 언어가 틀린 사람하고 대화할 때는 한국어는 둘째 치더라도 최소한 영어로 말하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놈들은 듣는 이를 고려안하고 루마니아어를 섞어서 지껄이고 있습니다. 배운 사람이라면 이것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사를 부정하는 RL일본인이 겹쳐 보이는 건 기분 탓일 것입니다.)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입국심사 때 구글시트에서 반드시 논의를 충분히 거치고 입국허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예 국회의원 당선되자마자 PM으로 함부로 허가 내주지 말라고 해야겠습니다.



ps:하다못해 국회에서 한달에 한명 자신이 시작한 국가로 추방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티켓 좀 넣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