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대만공격에 관한 한국의 입장은?
seonghyun
본문에 앞서 대만이 이번 브라질의 공격으로 예전에 평화를 원하던 우리의 심정을 잠시나마 이해하길 바랍니다.
브라질의 의중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외국어신문을 다 찾아볼 재간이 없으니 그냥 주워들은 팩트를 일단 나열해 보겠습니다.
브라질은 에덴을 탈퇴함.
브라질은 대만에게 NE를 걸었음.
평화를(?) 원하던 대만도 어쩔 수 없이 브라질에게 NE를 검.
앞으로 예상되는 전개과정
일단 대만땅은 무조건 다 따이고요.(당연히)
한국과 일본의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브라질에서 (무역금지)엠바고를 걸었던 흔적을 봐서는 힘들것 같고요.
한국은 브라질과 정식으로 접촉한 적이 없어서 현정부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결말 및 의중분석
자원보너스가 이미 전부 있는 상태서 올라오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인도네시아쪽에서 브라질에게 징검다리를 협조적으로 내줬다는 점에서 한국의 미래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이 뉴질랜드, 브라질이 칠레, 대만이 오스트레일리아처럼 되는 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큽니다. 점령기간은 알수 없지만 금방 다시 갈려고 남의 나라 땅 빌려서 건너왔을리는 없으니깐요.
건의할 점
1건의안-브라질과 한국은 동맹국이 많이 겹칩니다.(소수의 나라는 제외) 또한 루마니아에 엠바고도 걸었고요. 에덴동맹도 아니니 관계만 좋아지면 동맹국이 못 될 이유도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브라질하고 대만하고 사이가 틀어지면 나중에 대만이 땅을 되찾고 한국을 다시 공격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브라질과 수교를 맺으십시오.
2건의안-브라질도 언젠가는 물러날 것입니다. 브라질에게 한국도 먹히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대만과 일본이 연합하여 중국을 등에 엎고 싸우며 브라질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혐한관계가 많이 개선될 것이며 1건의안만큼은 현실적이진 않지만 땅을 더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 대만에 연합을 타전하십시오.
3건의안-브라질과 수교 맺기도 어렵지만 대만을 돕는건 정말인지 짜증나는 일입니다. 관계가 정말 확실히 개선될찌도 의문이고요. 또 통수치지말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냥 브라질의 공격 때 협정 맺은 땅이나 정당하게 되찾아옵시다. 이 방법을 쓰면 최소한 중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협정에 의거한 땅을 찾기 위해 저항전 열 준비하십시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건의안이 가장 맘에 들지만 여러분들의 생각도 다를 수 있으니깐요. 또한 정부관계자들도 이 글을 보시고 적극활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 입니다.
Comments
제생각에는 브라질이 자원도 100/100인상태에서 대만으로가는건 그냥 여흥정도로 밖에 생각되지않네요
왜냐면 확실한 목적이 없기때문이죠
인니와 동맹하면서 동아시아쪽 힘을실어줄려는것도 아니고 자원을 목적으로 한것도 아니고
딱히 이렇다할 목적이 안보이거든요
더군다나 이건 저번의 대만이 멕시코쪽으로 치고나가던거와 달리 이번에는 대만 본토를 타격하는거라서
대만이 예전 우리 총력전처럼 미친(?!)딜을 할가능성이 매우큽니다
그리고 중국이 브라질이 동맹이 아닌이상 동아시아로 진출하는것을 매우 꺼려할것입니다.
아무튼 목적도 불분명한? 브라질은 여의치 않으면 그냥 발을 뺄거구요
그냥 현정부는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치고박고 싸우는것만 보면되실듯
고작 여흥땜에 대만과 동맹을 파기하고 NE를 걸다니 역시 1위국은 스케일이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ㅎ
사실 전 외교 사정에 밝지를 않아서 (요새 RL도 바쁘다보니 해외 신문은 잘 안 읽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괜찮은 정보 있음 정부에 건의하면 이리나님은 외교쪽도 밝다보니 ㅎㅎ 현 MoFA 손 님도 그렇고 ㅎ
잘 의견 반영해서 논의될꺼라 생각합니다 ㅎ
대만과의 현재 상황 (경남)에 대해서는 전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현 MoD로서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대만 정부는 현재 한국 정부와 대화를 호의적으로 하고 있고 (최근 몇 달간은 아예 대화가 없었죠..)
게다가 정부가 공식적으로 뒤통수를 치는 게 아니기에
좀 더 지켜보는 쪽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수가 갑자기 많이 증가하는 것도 염려되기도 하고 ㅎ
아 이렇게 의견 주시는 분들께서 대통령 출마 해 보시는 것도.. : )
저도 이 상황을 십분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직 브라질의 저의도 모르는 상황에서 성급한 판단은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릅니다.
일단은 브라질 정부와 좋은 관계를 맺어 놓고 브라질의 저의를 묻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저도 얼마든지 경남에 서폿을 할 수는 있지만 벌써 5/10이더군요. 아직 브라질의 속내도 모르는데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일단 브라질 정부와 대화를 해 보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틈에 브라질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 도 좋겠지요.
에라 몰라 나도 서폿이다!(ㄷㄷㄷ)
으아니 당수님 질러버리셨군요... 괜히 어디 잘못붙었다가 피똥쌀수 있으니... 이것도 신중해야 겠네요
의견을 종합해보면 브라질의 의중은 모르겠지만 일단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대만하고는 현상유지정도가 좋을 듯.
제가 브라질 에 있을떄 엠유 메세지로 뭔가를 계속 시부리긴 하던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3번을 지지합니다.
이미 현정부의 대응으로 150골을 줬다고 알고 있습니다(맞,,,,죠?). 1번안을 따른다면 이미 줘버린 150골은 그냥 버리게 되는 셈이죠. 그렇다고 2번안을 따르기에는 현재도 혐한류가 심한듯한데 힘들거 같습니다. 3번안을 따르는 형태로 이미 줘버린 150골을 유용한 형태로 땅을 가져오고 동시에 브라질과 친하게 지냅니다. 땅을 되찾은 뒤에는 브라질과의 동맹으로 되찾은 땅을 지키는 것이 젤 좋을 것 같습니다.
......음,,,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데헷~~😁
일단 3번 하면서 1번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2번은 결국 지금같은 상황이계속될것 같고... ...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내놓겟습니다.
현 정부가 대만에게 150골드를 주고도 아직 경상남도를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지 대만에게 붙어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브라질에 붙어 브라질과 함꼐 대만에 대응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대만이 이기더라도 그당시 대만에게 150골드를 주고도 경상남도를 받지 못하여 브라질 편에 붙엇다고 해도 되고요 .( 참고로 전 브라질 빤임 ㅜㅜ 아닐수도 잇고 ㅋㅋ )
전 브라질이 eSK 독립에 도와주겠다면 닥치고 1번 입니다
계속 통수치는 저녀석들과 더이상 외교를 진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총력전이든 뭐든 우호든 뭐든 대만이라면 그냥 빠큐를 날려주고싶네요
ㅗ😁ㅗ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버려야하는겁니다
전 그 버릴상대로 과감하게 대만을 선택하겠습니다
지금 이상태로있나, 브라질이 대만을 공격하다가 물러가서 다시 대만vs한국이 되더라도
저는 닥치고 1번입니다. 우리 자위하지 말자구요. 이건 독립이 아니라 사실상 식민지 입니다
더이상 물러설곳도 물러서도 않된다고 생각하며, 더이상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습니다
이 상황보다 나빠져바야 그저 오직 땅덩이 잃고마는거 아닙니까?
지금 eSK의 정부 생각대로, 그들과 관련된 전쟁에서 마음대로 할수있는게 무엇이 있습니까?
땅덩이만 있는 식민지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땅덩이에 갈망하더라도 이런식의 회복은 원치 않습니다
차라리 지든 이기든 우리와 동맹국(연합)의 힘으로 찾아오자구요
개인적으로 3번은 필수라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