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다음주의 보급지원내역및 결론

Day 1,762, 03:21 •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 by rythemdj


지금 남부지방은 태풍 올라와서 정신없는 모양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유리창 안날아가게 다들 조심하세요.

일단 보급품을 받은 MU와 그렇지 않은 MU 가 있습니다 그 내역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보급품을 받을수 있는 분들의 기준은 한주동안 한번이상 전쟁에 참여하신분들이라면 다 하루기준 3대의 탱크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25힛의 데일리오더를 달성하신분들은 +2를 합니다

먼저 실미도는 420대의 탱크를 받았습니다만, 추가 보급이 필요할텐데도 요청을 안하셔서 이번주는 그냥 넘어갑니다.

무궁화는 메세지를 받긴했으나 MU 커맨더의 변경등으로 일정이 늦춰지는 바람에 아마 월요일쯤 보급이 될겁니다.

NR의 경우 커맨더에게서의 메세지를 받지 못했으므로 넘어갑니다. 다만, NR은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커맨더의 변경등) 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런점을 감안하여 다음번 보급때는 좀더 많은 양을 보급하는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아리랑의 경우 커맨더에게서의 메세지가 없었으므로 넘어갑니다.

국군은 총 434대의 탱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의 핵심인 레고는 제가 피드에서도 외친것처럼 커맨더가 독립하겠다는 선언을 하였으므로 보급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일단 다들 알수 있도록 이번 문제의 개요를 제 입장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이번 보급의 목표는 다들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MU의 활성화입니다.

밀리터리유닛이라는건 예전과 다르게 많은 특징을 담게 되었습니다. 그걸 하나하나 설명하긴 뭐하지만 중요한건 MU를 활성화 하는것으로 게임의 참여도를 높힐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게 근 몇달 동안 아무도, 어느 누구도, 그 중요한 MU에게 보급 이라는걸 생각해본 사람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계획했습니다. MU의 활성화와 각 유저분들의 게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것 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MU가 살아있는가? 각 커맨더들은 아직도 살아있는가? 이들이 없이는 보급은 불가능하니 이들의 협조가 필요한데 협조적 일까?

등의 문제들이었습니다.

MU가 살아있던 게 있다는 건 금방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커맨더들의 생사여부도 그럭저럭 쉽게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접촉한 실미도의 커맨더는 호의적인 반응이었고, 보급을 위한 인원수등을 알려주었기에 쉽게 보급이 가능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레고였습니다. 그들에게 보급을 해야하니 협조를 해달라는 말을 했을때 그들은 협조를 거부하였고 그에 더해 프리스타일 MU 노선을 갈거라는, 즉 독립할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결국 어쩔수 없이 레고는 보급및 국가MU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러자 구 레고의 커맨더와 그외 몇몇 유저가 ESK에서 우리만큼 일을 해온 사람들이 없는데 이제와서 배신을 하는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며 비난을 해왔습니다.

그 후의 결론은 제 신문에 나와있습니다.


확실하게 말하겠습니다. 레고는 스스로 독립하기를 원하였으며, 국가MU이기보다는 프리스타일 노선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프리스타일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마 독립을하고 용병으로 살겠다는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전 레고의 이번 행동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그들이 뭘 원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보급도 싫다 독립을 원한다. 하지막 국가MU에서 제외하는건 배신행위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레고에 계신분들중에 보급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위에 나온 국군이나 실미도, 무궁화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은 커맨더가 부재중인듯합니다.

전 레고 전체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전부 같은 ESK의 시민이며, 전부 한솥밥을 먹는 식구입니다 제가 왜 여러분을 싫어하겠습니까?

다만 제 행동에 억지로 비난을 하고 논리가 아닌 감정에 치우친 선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려고 하는 자들에게 분노할 뿐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레고에 계신 시민여러분, 즉시 레고를 떠나서 다른MU로 이동하여주십시오 물론 그에 따른 보급은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전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보급을 받기 원하며, 어느 누구 한사람도 버림받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rythe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