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최후의 발악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는 신문

Day 1,697, 05:35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Xo901

어제.. 입국신문을 올렸던 구공일 입니다.

오늘 irc에서 또 않좋은일이 있었고.. 제 마지막 발언이자 발악이라고 느끼실수도 있는 신문입니다.

길게 느껴지더라도 읽어주시면 정독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릴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one

우선, 저는 레고의 hq입니다. 아니, hq였습니다.

일본국적을 가지고 댄요님을 돕던도중에 입국신청 몇일전에 오랜만에 레고hq회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우연치않게 '레고의 정치화' 라는 안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레고의 미래, eSK의 미래에 대해서 악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jo님과 함께 이 안건에 반대했고..

그러던 도중, 일부 hq분들의 감정섞인 발언들을 듣게 되었고..

저는 당연히 화가났구요. 그래서 이 안건에 대해서 그냥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잠수를 탔습니다.

이점은 분명히 잘못된점입니다.

다만.. 저는 절대로 먼저 그분들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고..

이날 hq회의에서도 충실히 참여하였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분명히 이건 회의였고.. 회의란건 반대자가 나올수도 있는것이 회의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날 회의에서 레고의 정치화를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날을 끝으로 hq에서 박탈당했으며, 각종 욕설과 뒷담화를 들어야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회의였을까요? 아니면 강요였을까요?

아래는 그날 회의들의 로그입니다.

중간에 보시면 태그(김캣)님과 얍도님 물찡님 등등분들과 감정적으로 대응하신걸 보실수 있으시며..

태그(김캣)님이 막말후에 퇴장하시는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태그(김캣)과 기타 hq분들과 틀어지게된 계기입니다.

http://img402.imageshack.us/img402/8081/79591326.jpg
http://img6.imageshack.us/img6/9430/30099256.jpg
http://img337.imageshack.us/img337/9269/24452899.jpg
http://img26.imageshack.us/img26/3928/58559579.jpg
http://img225.imageshack.us/img225/1098/51943781.jpg
http://img819.imageshack.us/img819/6529/23989131.jpg
http://img806.imageshack.us/img806/7016/59031252.jpg
http://img232.imageshack.us/img232/9640/40610975.jpg
http://img195.imageshack.us/img195/1408/50413620.jpg
http://img233.imageshack.us/img233/9936/30086327.jpg
http://img684.imageshack.us/img684/7373/80995612.jpg
http://img822.imageshack.us/img822/9970/82125513.jpg
http://img198.imageshack.us/img198/7986/70447055.jpg
http://img85.imageshack.us/img85/58/97031721.jpg
http://img641.imageshack.us/img641/2774/77423439.jpg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저랑 레고hq분들과 사이가 나빠지게된 계기입니다.




two

저는 이날 회의이후에 저도 나름대로 그분들께서 감정적으로 나오실때

평정심을 잃고 어느정도 흥분한 상태로 말씀을 드린것이 마음에 걸렸고..

직접 밀림님 태그님 얍도님 다호스님 물찡님 등등 hq분들을 찾아뵈어서 왜 그날 저에게 이런식으로 대했고..

저를 싫어하는 이유.. 그리고 제가 사과할건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분들도 사과를 해주셨구요. (그렇지 못한 분들도 몇몇분들 계셧긴 했습니다만, 그분들은 소수니까요. 넘어갑시다.)

그리고 밀림님과는 나름 긴 대화를 나누었구요..

그러다가 밀림님과의 쿼리내용이 밀림님이 hq채널로 복사+붙여넣기로 계속해서 전달하고 있었다는것을 알았고..

그날 hq채널에선 저의 뒷담화도 상당수 있었고.. 더 충격적인건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랑 어느정도 다시 관계가 회복되고 서로 사과도 나누었던 분들이 뒷담화에서 저를 신나게 까고 계셧고..

저랑 쿼리로 긴 대화를 나누었던 밀림님이 뒷담화 원인을 제공한..

즉.. 쿼리내용을 hq채널로 가지고들어간 장본인 이라는걸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저는 그날부터 밀림님의 트롤링글을 올리게 되었던것이구요.

이 뒷담화에 대한 로그는 저에게 전달해주신분의 신상을 위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사실.. 이 로그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질 않습니다. 그분이 오신다면 허가를 맞고 모자이크후에 올리던가 하겠습니다)




three

저는 솔찍히 제가 왜 이렇게까지 온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서로 사과도 했는데.. 뒤에서 이빨까셧던 hq분들에게 실망도 당연히 했고..

그래서 저는 다시 찾아뵙거나 피드로 올리거나, 쿼리도 드렸구요.

그러나 그분들은 올릴때마다 트롤링글이라며 오히려 당당히 나오셨고..

쿼리로 찾아뵈면 무시를 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분들은 저에게 친구삭제를 누르셨더라구요.

............. 메일도 무시하고 쿼리도 무시하고..

그렇게 해놓으셧놓곤 다른분들에게 구공일과의 관계를 설명할때..

자신들은 구공일과의 관계를 다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정작 저를 거부하고 계신건 그분들 입니다.





four

몇몇 hq분들의 타게임에서의 까지 감정이입..

저는 여러분들이 아시는것처럼 아주 많은 웹게임 합니다.

당연히 이맆 레고에서 일하시는 hq분들과도 다른게임에서 아는분들도 계시죠..

그러나 그분들은 이 사건이후로, 다른 게임에까지 감정이입을 끌어와..

게임에서 역시 친구삭제&무시 등을 때리셨으며..

저는 이것 역시 참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번 IRC에서 한마디 한거구요. 그러다가 마찰이 생긴것이구요.

그러다가 서로가 서로에게 욕설을 내뱉는 상황까지 오게되었고..

저는 분명히 그분께 쿼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오히려 무시하시고

레고채널에서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셧으며,

쿼리를 무시하시고 일부로 공론화 되길 원하셧고 같이 욕설을 내뱉은 그분은..

다호스님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현재 레고채널에서 정상적으로 접속중입니다.


그에 비해서 저는 밴이 되어버린 상태고..

오늘 다시 레고채널에 접속했지만, 이번엔 싸운 당사자분에게 밴을 당했구요....

.....

현재 레고피드에 올라와있는 DAHOS 님이 올리신 피드는 후반부가 편집된 로그입니다.

이는 다호스님의 '평소에 하던 행실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와 저의 반박들이 올라오게 될시에

자신들에게 상당히 불리해질것이라고 생각하고 편집된 로그를 올린것 이라고밖에 생각되질 않습니다.





five

밀림님에게 개인적으로 실망을 했습니다.

이즈님이나 기타분들께서 밀림님의 인간성은 분명히 최고이며.. 그분을 믿어 달라고 하셔서..

저 역시 쿼리로 먼저 다가갔던것이고.. 완만하게 처리되서..

'아, 역시 내가 실수를 한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런생각이 확실하게 사라졌습니다.

레고hq에게 쿼리내용을 퍼나르며 같이 뒷담깐 사건 이후에도..

국가수뇌부메시지트리 에선 수뇌부분들이 '구공일에게 수뇌부자리를 주자'

등등 발언이 오고갔었고, 기타 분들은 '밀림님과 구공일님은 시한폭탄입니다. 반대합니다'

등의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밀림님은 '저는 구공일님과 완만하게 관계 해결을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식으로 발언을 하셨지만..

이것은 분명한 거짓말 입니다.

저는 오늘도 IRC에서 밀림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이렇습니다.

http://img140.imageshack.us/img140/6253/123ys.jpg

......... 흠

그리고 대선전에는 제 앞에서 완만하게 처리될거라고 말씀하시다가..

당선 직후에 온 메일에선 이런식으로 메일을 보내주셧더라구요.

http://img571.imageshack.us/img571/6232/1234kr.jpg

네.. 다른분들께는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다툼이 몇번 있었던 저에게는..

'너 보기 싫으니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라는 식으로뿐이 들리지 않네요.

그리고 이 메일이 온 시기는 대선 직후라서 더더욱 그렇구요.

.........................







물론 저도 잘못한점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사건을 이 지경까지 끌고온건 그들도 잘못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죠.

분명히 저는 저도 잘못한점이 있기에 먼저 쿼리를 드리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사과받을건 받았으나, 뒤에서 뒷담화까다가 적발되자 저런식으로 나오는 수뇌부에 뻔뻔함에 분노할뿐입니다.

레고 정치MU화건도 마찬가지구요. 회의에서 저런 태도로 나오신거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구요.

태그님이 직접 '너랑 의견이 달라서 싫어' 라고 말씀해주신것도 상당히 불쾌하구요.



기타증거들은 2편을 통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