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비인가?
koreapotato
아래는 Jinoism님이 작성하신 글이며 Jinoism님의 부탁으로 한국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Jinoism 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언제부턴지 모르게 시작된 뉴비 vs 올드비 구도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입니다.
뉴비 vs 올드비의 구도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언제부턴가 '올드비가 뉴비에게 제대로 신경을 않쓰고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인다' vs '뉴비가 이유없이 올드비를 비난하며 깎아내리고 있다' 라는 의견을 자주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걸 처음 느끼게 된건 외교부장관으로 있었던 약 2~3개월전부터였던거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당시 내각의 정책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셨고 저는 내각이 그렇게 했던 이유에 관한 설명을 하며 몇차례 논쟁이 있었습니다.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 상황이며 저 역시 과거 내각 인원들과 정책에 관한 논쟁을 펼친적이 있기에 달리 불쾌함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의견 격차를 줄였다고 생각하고 있던중 일부 유저들 사이에 현 내각이 뉴비들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여론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급기야 뉴비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의 뉴비 전용 정당이 생겨나게 되죠. 그렇게 점점 올드비 vs 뉴비 구도가 굳어져 갔던거 같습니다.
한가지 반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누가 뉴비이고 누가 올드비 입니까?
내각에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기준이 될까요?
그렇다면 플레이한지 한달만에 내각일을 맡은 유저가 있다면 올드비가 되야할까요? 뉴비가 되야할까요?
아니면 플레이한 기간을 기준으로?
몇개월까지가 뉴비이고 몇개월부터 올드비가 되는걸까요?
뉴비라는 용어 자체가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를 지칭합니다. 제 생각에 힘 올리는법 알고, 일 하는법 알고, 투표 하는법 알고, 물건 사고 파는법 알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아는 순간 이미 뉴비라는 울타리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저 한명의 플레이어일뿐이죠.
내각이라는게 주로 오래 플레이한 유저들로 구성되다보니 올드비 = 기득권 이 되고 그 외에 분들은 뉴비 = 서민 이라는 식으로 인식이 박힌듯 합니다.
이리퍼블릭에서는 내각 일을 맡음에 있어 특정한 자격증이나 학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빠르면 일주일만에도 시작할수 있는게 내각일이죠.
지금까지 많은분들이 스스로를 '뉴비'라는 틀안에 가두어놓고 내각에서 하는일을 관람객 입장에서 바라보며 품평만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 정권때마다 그렇지만 내각이란곳은 항상 인력이 부족한 곳이며 인재 모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저를 포함해 지난 수개월동안 내각에서 본인이 가진 열정을 다 쏟아붓고 이제 휴식을 취하려는 분들이 생겨 더더욱 인재가 필요한 상황일테구요.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변화를 요구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시작해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종종 과거에 대한 불만을 지금 다시 끄집어내는 경우가 보입니다. '왜 그때 이렇게 하지 않아 이런 결과를 초래하였는가' 와 같은 내용들이죠.
당시 내각에 있던 분들 역시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아니였으며 본인이 생각해낼수 있는 범위에서 한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실행해왔습니다.
아이디어라는건 항상 발전합니다. 과거에 1을 생각해냈다면 현재에는 거기에 1을 보태 2를 생각해내고 미래에는 거기에 또 1을 보태 3을 생각해내게 되죠. 그걸 왜 과거에 2가 아닌 1밖에 생각해내지 못했냐 하는건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후발주자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보며 계속해서 국가가 활발히 움직이는것에 다행스러움을 느끼지,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마음을 가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그런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이렇게 했었다면' 이 아니라 '앞으로 이렇게 될거야' 라는 마음으로 한국의 발전을 위해 힘 써주셨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응원한다면 뉴비 vs 올드비라는 정의조차 제대로 내기 힘든 무의미한 충돌은 더이상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장기적인 피점령상황으로 다들 심신이 지치고 예민한 상태이리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서로 협력하고 앞을 향해 나아간다면 기회는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거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지금도 목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Comments
v
저는 뉴비vs올드비의 대립 상황은 양쪽다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이신문에는 올드비의시선으로 뉴비가 잘못됫다는 쪽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뉴비라는 용어 자체가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를 지칭합니다. 제 생각에 힘 올리는법 알고, 일 하는법 알고, 투표 하는법 알고, 물건 사고 파는법 알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아는 순간 이미 뉴비라는 울타리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저 한명의 플레이어일뿐이죠."
라는 문구도 지노님의 생각일뿐 뉴비의대한 정의가아닙니다.
v
v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솔직히 올비가 뉴비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건 사유재산이니까 뭐라고 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권력은 모두 소수의 올비(정의할 순 없지만 상당히 오래하신 분들)가 독점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그 근거로는 올비로 말할 수 있는 실미도에서만 계속 대통령이 나왔다는것을 들 수 있겠군요.
문제는 뉴비(이것도 정의하긴 어렵습니다만 아직 한지 1~2달밖에 안되신분들)들은 잘 모르니까 올비들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이런말 했다가 밉보이는게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독재를 합리화 하는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신문을 내면서까지 뉴비측의 잘못을 부각시켜서 얻는것은 없을것같네요,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이게 위에 조애쉬님이 말하셨던 올비들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게 하는 방법중 하나일수도 있겠네요
분명한건 저는 뉴비입니다
ㅋㅋㅋ 실미도가 올드비라니...
딴건 몰라도 독재운운은 레알 개드립...
유토론토 그리즈 엘컴 댄요가 언제부터 실미도 출신이었지?
김대중-노무현 민주당 독재라고 하실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미도가 올드비라니(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해왔으니 경험도 많고 능력도 있고 아는 것도 많을 것인데
그게 된다면 뉴비든 올드비든 나서서 일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뉴비라 불린다고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저 사람들한테 휘둘릴 뿐이지" 라고 생각하는건 무지 우매한 생각이죠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만 주절주절 써볼게용..
뭐 이 싸움에 휘말릴 생각은 없지만..
저는 정부쪽에서 한 6~7개월 동안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엘컴 유토론토 그리즈 시절 정부 때는 실미도는 갓 생성된 뉴비 MU였엇고, 어떤 관계도 없었습니다.
기껏 했다면, 제가 국방부 보급관 일 한 정도겠네요..
그리고 그 이후엔 isforever님이 그리 오래 맡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무도 다음 대통령 후보에 대해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었고, 그래서 계속 유임하신겁니다.
그리고 상당 수 유저들이 외국에 있어서 후보로 나서지도 못하는 상황이였구요.
그 다음 뉴비 문제는.. 한국 내에서는 작년 사람들이 올비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 뉴비 올비 정의 자체가 상대적인 것이니..)
하지만 외국에서는 한국 유저 거의다 뉴비로 봐요.. ㅎㅎ
따지고 보면 여러분이 올비라고 하시는분들도 1년이 안되었거든요 아직..
그리고 내각 일과 관련되서는 그 이전부터 같이 일하자고 했거나, 혹은 레고 사령관님께 요청하거나 적절한 사람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이야기 드렸었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답변이 안왔을 뿐이엿죠..
마지막으로 과거에 뭐 정부 운영이 어떤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거론되는 것 같은데, 일단 12월부터 시작된 정부상에서 장부 기입부터 해서 문제 없이 인수인계 되어오고 있었고, 각 주요 분들 및 취임 이후 기사로도 제가 맡은 재정부 쪽 장부는 올렸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100% 만족할 만한 정부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또는 각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부가 되지 못한것들은 질책 받아도 마땅하지만, 어떠한 보상이나 이득 없이 무급으로 일했던 정부 사람들을 그냥 근거없는 비방은 삼가해주셨스면 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이전 사람들도 다 RL사회에서도 시간을 보내면서 남은 시간 떄마다 들어와서 관리했었습니다. 그런 점은 알아주셧스면 좋겠습니다.
쓸대 없이 긴 이야기를 썻내요.. 어쨋든 한국 화이팅입니다.
@danyeo 실미도mu가 올드비가아니라면 과거 힘제한은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이 신문의 목적은 뉴비가 잘못됐다가 아닙니다.
결과로만 본다면 한국은 아직도 제1 목표인 독립을 이루지 못했으니 나라 운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내각원들에게도 책임이 없다 할수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뉴비" "올드비" 라는 애매모호한 경계를 정하고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 이유가 무엇인가입니다.
"올드비"가 국가 정책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뉴비"는 일반 시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을뿐 다 똑같은 플레이어입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올드비"는 정부를 쥐락펴락 하는 권력자가 되고 "뉴비"는 일반 시민이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올드비"라 불리우는 정부 내각원 모집에는 신청자가 별로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직 그럴 준비가 않되있어서라는 이유로 내각에서 일 하기는 꺼려합니다. 막상 신청하신분들도 대부분 단순 작업을 선호하시지 중요한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일에는 참여하는걸 부담스러워하십니다.
그렇다고 내각을 공백으로 둘수는 없죠. 결국 기존에 하던 사람들이 총대메는 마음으로 또 한달씩 시간을 들입니다.
흔히 말하는 "올드비"는 권력자가 아닙니다. 사람 필요할때 공백 메꿔달라고 말하기 가장 편한 사람들이죠.
"올드비" "뉴비" 라는 두 그룹을 나눠 서로를 향해 비판과 비난을 해봐야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각자 자기 맡은일에 최선을 다 해왔는데 거기에 대고 도대체 한게 뭐냐는 이야기를 들어봐야 서로 입장에 맞춰 논쟁이 벌어질뿐이죠.
이제 여러분들이 말하는 "권력자"중에 정부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수개월간 본인의 모든 열정을 쏟은후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 "권력자"가 되시면 됩니다. 본인이 그동안 원해왔던 일들을 마음껏 펼치시고 전보다 발전시켜 이끌어 나가시면 됩니다.
그런 일을 함에 있어 이미 다 지나간 과거를 하나씩 언급하며 분란을 조성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일뿐입니다.
전부터 말씀드렸지만 저는 새로이 열정적인 분들이 정부일을 맡아 하시는것에 다행스러움을 느끼고 또한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똑같이 일반시민이 되어 앞으로 발전할 정부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야 멋진 신문이네요! 뉴비니 올드비니 나누는건 기간 자체에는 별 의미 없지않나요. 능력으로 구분하는 것도 의미 없구요.
실미도가 올비라는 건, 작년 베붐이후부터 올해 들어온 분들이 보기에 기존부터 존재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나 싶네요.
애초에 느낌으로 구분되는 기준이니 따지고 들어가봤자라고 생각합니다.
올드비는 있는데 뉴비는 아무도 없는 경우군요.
실미도랑 레고랑 세달인가 차이뿐이 안남요.
실미도가 뉴비 MU 였고 레고는 그냥 개인이 만든 사적인 MU였을 뿐이고
MU숫자가 많으니깐 역할이 나뉜거 뿐이지.
글고 이즈님도 대통령한게 겜한지 4달도 안됐을때였음.
그게 오히려 뉴비 정권 시초인건 알고 있는건가.
누가 보면 몇년 해먹은 올비가 독재하는줄 알겠네.
뭐랄까 나도 뉴비다와 나만 뉴비다가 싸우는 꼴같음
어제도 말한 것 같은데, 이 사태의 본질은
뭉쳐도 모자랄 시점에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두 집단의 양극화가 어느쪽의 잘못으로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누가, 왜 이 사태를 촉발시켰는지를 우선 따져봐야 합니다.
몇몇의 개인적인 의도로 인해
집단이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
어쨋거나 지금 현 상황에서 한국 내의 양극화는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것은 잘 알고 계실듯합니다.
그래서 뭐 지치기도 했고, 사실 기분도 나쁘고 해서
더 이상 기존 사람들 중 아무도 일을 하려고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 역시도 기존에 하던 업무들 전부 손뗐고
차기 정부는 아마도 새롭고 열심히 할 인물들로 채워지겠거니 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부일 접고 떠났는데
지난 신문에서 joony75 유저가 뜬금없이 석달전에 잘좀하지 드립치니
지노를 비롯한 여러 사람이 기분 나빴던 것이
이런 기사까지 나오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고로, 나는 저 joony75 유저가 다 떠나가는 "올드비"라고 불리는 유저들을
왜 자꾸 자극하고 도발하면서 까지 분열을 촉진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모든 행동에는 의도가 있기 마련입니다.
잘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누가 진정 억울한지.
누가 이런 상황을 조장 했는지.
20여일 전에 쓴 제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erepublik.com/en/article/e-1-1994336/1/20
이젠 이런 의미없는 싸움
그만합시다.
좀비가 되지 맙시다.
인원수급이 신문공고만으로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네요
분열조장이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미도가 올드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저도 많은것을 알진 못합니다. 저도 아는사람에게 그렇게 듣고, 대통령이 뭔지 알게 된 이후 실미도만 대통령이 되오는것을 봐와서 그렇게 말한 것 뿐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말을 확인하지도 않고쓴 것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잘못 아는 내용도 물론 많겠죠.
그러나 적어도 레고보단 실미도를 올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건 제 comment, 견해일 뿐입니다.
이즈찬양까지 가는것은 비약일까요?
저는 온지 이제야 100일 좀 넘었기 때문에 많은 대통령 선거를 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본 선거는 언제나 이즈님이 당선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즈님이 물러나신다고 했습니다.
yhpdoit님은 (제가 본 것중 처음으로)공약까지 내걸으셨고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즈님은 퇴임기사에 KOR_Sohn님을 다음 후보로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KOR_Sohn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뉴비였던 저는 그분을 그때 처음알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yhpdoit님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50%였나)KOR_Sohn님이 뽑히시더군요.
그 다음에도 Szkudlar란 외국분이 한국을 위해 열심히 해왔다고 해왔습니다.
하지만 또 KOR_Sohn님이 뽑히셨고요.
언젠가 누군가에게서 PTO를 막기 위해 이렇게 하는게 최선이다.-비슷한 말을 들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이 마뉴알을 뽑지 않을정도는 되지 않았을까요?
*제가 말한 독제는 박정희같은 사람들의 독제가 아니었습니다.
혹시 기분 나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즈님, 코 손님 고생 많이 하신 것 압니다. 까는 글 아닙니다.
***제가 모르거나 잘못알고있는 내용이 아주 많을것입니다. 틀린부분은 지적해 주십시오.
슬프군요.. 떠나가는 이유에 대해선 언급이 없군요..
@Joash
네 상대적으로 실미도가 레고보단 올비가 맞아요 ㅎㅎ
그렇게 보시는게 뭐 나쁜 것은 아닙니다.
네. 그리고 물론 지난 4~5개월간 실미도에서 대통령이 나온것도 사실이에요.
여러분이 오해하실만하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즈형 시절은 후보자 자체가 부재했던 시절이라 유임으로 3개월을 지냈구요.
각 정당 당수는 각 후보자를 지지하게 되어있습니다.
거기서 이즈형은 이제 손님을 후보자로 내새우기 위한 지지 기사를 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표는 모든 분들의 자유고, 물론 다음 대선도 그렇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제 PTO 위험이 예전보단 사라진 것도 사실이고, 이전부터 투표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잇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어떠한 선거 통제도 하지 않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개인 지지 성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한지 얼마 않된 신출내기의 눈으로 봐도
내각 지원자가 적은 문제도 해결되야 할 것 같습니다.
@isforever 누가, 왜 이 사태를 촉발시켰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실수 있겟습니까??
개인적인 의도라면 joony75님을 겨냥해서 하신말씀인거같은데 저는 잘모르겟습니다.
그리고 isforever님 말처럼 뭉쳐도 모자랄시점인데 왜자꾸 이민가시는지 모르겟네요... 프사도 보면알겟지만 여기서부터 올드비 뉴비로 나뉘어지네요
나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감싸주세요... 프리허그???) lol
Joash Kim // PTO는 Joash Kim님이 생각한거 이상으로 위험한 결과물입니다.
사실 PTO의 경험 자체는 실미도 유저분들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긴 합니다만.
(실제 PTO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유저는 여기 신문에 댓글단 유저중에서는 danyeo와 저뿐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나라도 없이 떠돌이 생활하는 중국의 몇몇소수민족과 별반 차이없습니다.
6개월전 대한민국 국기를 쓰던 로마니아 FSR의 사설 국가를 되찾았던건 그당시 정부를 굴리던 초창기 맴버들(그리즈를 필두로한 1,2,3세대의 베붐유저)과 초 거대 베붐시기(오유베붐)때 대거 유입한 유저(이들중에 살아남은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실미도나 카특에서 활동함)의 융합에 의해서 막을수 있었습니다.
근데 왜 저는 그때의 시기가 그리운것일까요...
자랑스럽다는 한민족은 언제나 분열되나보군요
삼국시대부터 시작해서
남과 북
그것도 모자라
게임에서마저 남측은 올드비니 뉴비니 하며 서로를 갈라놓는군요
전 시작한지 4개월 조금 지난 '유저'이며 e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올드비고 뉴비이고간에, 유저이며 국민이에요
위에서 말씀 하셨듯 외국인이나 투클리커 멀티 제외하면
500명 남짓밖에 없는데도
굳이 서로 뜯어먹어가며 살아야만 하나요?
서로 한발씩 물러서 양보한다면 , 상대방을 이해하려 해볼수는
없는건가요?
어딜봐서 독재라고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독재였다면 저항하지 않았던것은 저같은 뉴비 아니었을까요
내각에 참여하지 않아도 각자 맡은 위치에서 맡은 일 열심히 한다면 그것보다 훌륭한 뉴비 그리고 올드비도 없겠네요
taraspue 말씀이 가장 가슴에 와닿네요..
저도 taraspue님 말씀이 맞는 것 같군요.
저는 괜히 댓글이나 달아서 분란만 일으켰군요.
죄송합니다
.....
근데 이런건 일단 독립부터 하고나서 싸워야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국권침탈기시절 사회주의자,민족주의자들도 서로 손잡았지 말입니다.... 근데 이건 뭐 명확하지도 않은 기준 가지고 올드비네 뉴비네 하고있으니....
같은 논리로 생각해서 3개월 전에 진작에 내각에 참여하셔서 내각 비율을 높여 갔었으면 이런 말도 안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결국 쌤쌤 same same
@Jo hae sung // 그러면 도대체 이 분열은 누가 촉발했습니까? 제가 이리퍼를 즐긴게 작년 7월 부터인데 이런 분열은 처음 봤습니다. 올드비와 뉴비는 단순히 게임에 익숙해진 정도의 차이로 나누는 말일 뿐이었는데 저 위의 표현처럼 기득권? 그딴거 없습니다. 권력? 지금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사 이래로
한 인간이 한 집단을 응집시키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바로 분열입니다.
분열 시키면 각 각의 집단은 똘똘 뭉치게 되죠.
의도야 그 당사자가 가장 잘 알겠죠.
아닌척 가면쓰고 맨날 딴소리만 하지만.
프로필 이미지요?
언제 우리랑 상의 한번 했습니까?
어디서 태극기 먼지 묻은 사진 하나 주워와서 일방적으로 공용이다 통보하면 성의도 없는데다가 별로 그럴싸해보이지도 않아요.
이미 그 전에 각 엠유별로 다른 이미지 쓰는거 통일해야될 필요성이 느껴져서 제가 일일이 합성하고 작업해서 공용이면서도 각 엠유가 맞는거 쓸 수 있게끔 배포도 했는데
이제와서 뭐 자기가 만든거도 아니고 암데나서 퍼온걸 공용으로 쓰자고 일방적 통보해놓고 뭐 올비다 뉴비다 가르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자꾸 권력 기득권 그런 말씀은 아예 하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전 이런 분열이 싫어서 애시당초 하나하나 다 던지고 지금 아무런 권력도 없고,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에 저와 연락하던 외국친구들이 주는 정보들을 가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선도차원의 신문이나 쓸 뿐.
맘대로 해보라고 우리나라 떠나줬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지속적인 디스가 들어오면, 의미없는 싸움 하기 싫어도 대꾸를 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억울한건 못참거든요.
@isforever 작년 7월이라면 fsr 들어오던 시절이니 뭉칠수밖에 없는상황일꺼같네요
지금권력은 간단히 본다면 대통령 손님이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올드비들의 지원으로 뉴비들중 이즈님과 친분잇는분을 대통령으로 추천하고 그걸 근거로삼아 지금과 같은상황에 이용할생각인거같네요.
물론 손님이 대통령의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소리가아닙니다.
분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eSK의 국민들은 독립이라는 같은목적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조금의 다툼이라고 보셔야될꺼같습니다. 이걸 과장해서 분열이라고 하시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네요.
프로필이미지얘기는 댓글보시면 대략적인 뉴비들은 태극기 프로필을 쓰고잇구요 올드비분들은 안쓰고잇다는 얘기입니다. isforever님이 말하시는 성의없다,그럴싸해보이지않다는 얘기는 제가얘기주제와 맞지않습니다.
흠 전 그냥 중간비 라고 할까요?
정치에 관심은 없고 그저 나라에 보답하고자 게임을 즐길뿐
@Jo hae sung // 7월이면 걔네 들어오던 때가 아니라 열심히 쫓아내려고 싸울때입니다. 지금도 제가 봤을 땐 뭉쳐야만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친분이라 하시는데, 손이랑 저랑 안지 한달도 안된 상황에서 추천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뉴비에 속하면서 영어도 잘하고 공정성도 있고 욕심 없는 사람이 손 밖에 없었어요. 나머지 사람들하고는 제가 대화할 기회나 있었나요? 참고로 손은 원래 레고 였습니다. 걔도 뭔가 느낀게 있으니 자기 스스로 나왔겠죠.
그러면 이게 분열이지 어떤게 분열일까요? 서로 헐뜯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여서 모든 기존 정부일 하던 사람들이 다 내려놓고 하나둘 떠나가 주는데도 불구하고 신문으로 은근히 디스 해서 사람 긁는게 분열 조장이 아니면 도대체 뭐라고 부를수 있습니까?
프로필이미지는 위에서 말 한대로 저는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습니다. 동의를 구하지도 않았고, 그런 시도 조차 하지 않으셨고 그 안건과 관련해서 정부 주도로 진행된 부분은 1%도 없이 단독 레고에서 추진한 일로 압니다.이야기 주제는 그 쪽에서 놓치신듯 합니다. 왜 사용하지 않는지는 생각지도 않고, 왜 안쓰느냐 묻기만 하는 것이 더 잘못이라고 보입니다.
'참고로 손은 원래 레고 였습니다. 걔도 뭔가 느낀게 있으니 자기 스스로 나왔겠죠.'
이 단락은 그저 레고 디스로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디스는 맞지만 대상이 틀렸습니다.
"레고"가 아니라 "레고의 누군가"입니다.
자꾸 서로 딴지걸으려고 눈에 불키고 상대방 글 읽지 마시고 ..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 글을 읽어야 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들어가면 이 언쟁은 절대 끝나지 않고 답도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싸워서 얻을게 무엇이 있나요?
이즈님이 옳은지 호야님이 옳은지 정답은 없습니다
두 분 다 e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시지만 그 방법이 틀릴 뿐이에요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보려고도 하세요
@isforever 손님의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나머지 사람들하고는 제가 대화할 기회나 있었나요?" 이부분은 대통령추천을 모든사람에게 기회를 안주셧다는 뜻이네요??
정부일 하던사람들이 떠나갈때 뉴비와 올드비의 대립을 피하려고 떠나간겁니까?? 그렇다면 현재까지 대립이나 싸움을 피하시는게 맞다고봅니다만 지금 전혀 그런상황이 아닌거같네요
프로필이미지는 레고에서 진행한게 맞구요 그걸 협력해주는것은 개인과 mu입니다.
안하시는분들은 그게 도움이안되든 어떤이유든 안햇을꺼라고 생각되구요
그럼의미에서 "대부분의 뉴비들은 태극기 이미지를 달앗구요 대부분의 올드비들은 안달앗습니다."
저는 " " 부분을 얘기한겁니다
한마디로 프로필의 사용여부부터 뉴비와 올드비로 갈라놓는다 이런얘기입니다.
↑바꿔 말하면 기존에 있던 공용 프로필은 짬시키고 우리끼리 머 하나 만들었는데 안쓰는 너넨 뭐냐군요
isforever님께 갠적으로 여쭤볼것이 있습니다.
과거에 FSR의 대통령&국게이 를 막는다는 전제하에
통제선거와 함께 누굴 대통령으로 뽑아라
라는식의 피드와 기사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지난번 대선당시엔
FSR은 이미 한국PTO가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당시 상황으로써 현임대통령이 특정후보를 기사를 통해 공식 지지를 하셔야 했나요.
물론, 노선을 위해서 기사였나..? 피드는 본적이 있습니다.
다만 그건 기사를 통한 공식지지가 아닌, 공약을 내서 그 공약으로 인해 당선될수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것이 더 현명하지 않으셨을까요?
개인적으로 궁긍합니다.
@ansanil 아뇨 잘못이해하셧네요
첫댓글이 "프사도 보면알겟지만 여기서부터 올드비 뉴비로 나뉘어지네요"
이거엿구요 제가 정리해서말한게 "프로필의 사용여부부터 뉴비와 올드비로 갈라놓는다 이런얘기입니다."
입니다
프로필이미지는 국가에서 진행한게 맞구요 그걸 협력해주는것은 개인과 mu입니다.
안하시는분들은 그게 도움이안되든 어떤이유든 안햇을꺼라고 생각되구요
그럼의미에서 "대부분의 뉴비라고 자청하시는 분들은 새로만든 태극기 이미지를 달았구요 대부분의 올드비라고 칭해지는 분들한테 안달았다고 다르다네요."
몇글자 바꾸면 일케됨
전 단 한번도 누굴 어떻게 해라 강제성을 띄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펴보고 겪어본 결과, 현재 땅도 없고 국회도 없는 상황에서 아무나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요구하는 부분이 투명성인데, 그 투명성을 채울 수 있는 뉴비분이 몇명 없습니다. 전 구공일님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투명성과 더불어 업무수행능력과 아얄씨 접속률 등을 따져서 고려해 본 결과 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손을 잘 모르는 분들께 소개해준겁니다. 그 과정에서 손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구요. 저는 누구 지지하면 안됩니까? 제가 지지 하더라도 절 믿지않고 싫어하는 분들은 제 의견을 무시하셨겠죠. 하지만 전 제 판단력을 믿고 절 믿어주시는 분들도 그래주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 역시 이 부분이랑 일맥상통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한국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joony75라는 유저 입니다.
제가 볼 때는 이 유저의 지도 아래 한국은 점점 투명하지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자꾸 분열만 조장하면서 서로 이딴 의미없는 싸움이나 하게 되죠.
@ansanli 글자를 왜바꿉니까ㅋㅋㅋㅋㅋㅋ
이미지는 왜 바꿉니까?
기존에 있던 공용 이미지와 별반 차이없는, '태극기'라는 폼을 가진 공용 프로필을 굳이 새로 제작해서 통일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히려 새로운, 신규의 라는 레고쪽 이미지와 집단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사용여부로 올드비, 뉴비를 갈라놓고 분쟁을 조장하는게 아닙니까?
태극기에 때가 좀 묻으면 무슨 독립투사의 기운이 샘솟고 애국심이 마구 고취되나요?
그래놓고 오히려 동조 안해준다고 적반하장을 하니 이게 이즈님이 말하는 분란조장이 아니고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