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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논쟁하지말고 'ㅅ'

국회가 시민들의 입을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국회가 시민들의 입을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2)
비난도 아니고 논쟁 자체를 금지하는건 좀 지나친 대응이라고 보네요.
언론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안하면 IRC쿼리로 이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속으로 썩는쪽보단 확 드러내 보이고 봉합하는 편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말 그대로 '요청'내지는 '권고'였다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써 아무런 사전 상의조차 없이 국회의 명의로 이러한 강경 대응 운운하는 글이 나왔다는 점에 깊은 실망을 느낍니다.

국회가 박정희의 긴급조치를 발동하는 기관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번 사태에 대한 국회의 대응과 결정은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이건 제 요청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뭔가 할말이 있다면 제게 하세요 왜 애꿎은 사람을 돌립니까

하여간 이번 이 자제 권고문은 제가 명령한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제게 하세요 괜한 사람 잡지말고

리듬씨도 그말하지 마십쇼 😑...

나 그런말때문에 진호님이랑 분란있었던거 알잔습니까 😑.....


아무튼 요청에 의하여 본문이 수정되었습니다.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rythemdj님
이 글은 '국회'의 권위를 빌어 올라온 글이며, 지금은 수정되었으나 처음 글에서 '이에 응하지 않을시 국회 차원에서 조치가 들어가겠다'는 투의 말이 들어가 있어서 댓글을 단 것 입니다.

추가로 rythemdj님께서 eSK의 유력 인물 중 한 분 이시며,eSK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시고 있다는 건 알고 있으나
개인의 자격으로 '국회'라는 국가 기관의 이름을 빌어 내려지는 권고문 작성을 명했다는 사실은 실망스럽네요.

이건 국회의 권고가 아니라 국회의 이름을 빌린 rythemdj님의 개인적 권고지 않습니까.

Retrian//
그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전 그당시 결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했어야 했던 일이고, 강도가 좀 심하게 들어갔을뿐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Retrian 계속 국회의 권고가 아니라고 합리화 하시는데 분명 어제 새벽 3시경부터 이 글을 작성할때까지 계속 논의하였고

Retrian님이 그 댓글을 작성하기 전에 분명 저는 어찌하여 이글이 작성됫는지에 대한 해명을 하였습니다.

'개인의 자격으로 국회라는 국가 기관의 이름을 빌어 내려지는 권고문'이 아니라 '국회의장의 자격으로 국회에서 논의되어 내려지는 권고문'입니다.

@crasante님

지금은 지워졌지만, 전에 댓글 중 '자신은 국회의원인데 처음 보는 글이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서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내린 권고'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미 논의된 내용이었다면 성급히 판단한데 대하여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생각해 보니 모든 국회 의원들이 의회에서 논의되는 일들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긴 힘들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