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IGROMIR
자유란 그 누가 그 누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기 자신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톨스토이)
E pluribus unum : "여럿으로부터 나온 하나" 1955년 이전 미국의 표어
출판사 Veritas liberabit vos
경상남도 김해시 가난하던 한 집에서 태어난 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 때문에 대학교 진학을 못하고 최종학력이 고졸이 되었던 그
197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판사로 임명되었고, 후에 변호사를 전업해 조세 전문 변호사가 된 그
선배의 권유로 변호인단에 참여하게되고 그 길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된 그
해고 노동자와 무료 법률 상담소를 개설해 어릴적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들에게서 담배 몇갑을 받고 소송을 대리해주던 그
독재에 불복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던 그
김영삼 의원의 제의로 정치에 뛰어들었고 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그
제 5공화국 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고 증인으로 참석한 정주영과의 팽팽한 기싸움에도 물러나지 않고 도리어 정주영 회장을 긴장하게 만든 그
2002년 대선에 출마하고 결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던 그
임기 기간동안 적이 가장 많았던 대통령이였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지지자들이 있었던 대통령이였던 그
2016년 5월 23일
5월 23일
2009년 5월 23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고 대통령이 되고서도 참여정부라는 명패를 걸고 늘 국민들과 소통하고 이야기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1946년 9월 1일 ~ 2009년 5월 23일)향년 62세의 나이로 사망하다.
Veritas liberabit vos 출판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고문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년 13대 국회 대정부질의 발언 中)
오늘의 명언 :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개념은, 그 체제하에서는 가장 약한 자가 가장 강한 자와 똑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ㅡ 마하트마 간디
Comments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다른 사람을 창피줘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더니...결국 창피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남상국 사장이 왜 자살했는지 알면 이딴 소리를 할수가 없음
자기 아들딸 위해서 환치기까지 하셨다죠?ㅋㅋㅋㅋㅋ
서민서민하더니 정작 부동산 정책으로 부자들만 배불려주신 언행불일치갑 ㄹㅇ
일본한테는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부르다가 고이즈미한테 ㅗ드셨다죠?ㅋㅋㅋ
이겜하고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여,활동도 안하면서
이딴 감성팔이 글이나 싸지르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시원합니다
나도 한마디코너인가요
죽었으니 죄를 묻지 못한다 가족에게 그 죄를 물을 수도 없는 일이니
국민에게 거짓말하는 정치인은 정치꾼일 뿐
앗, 두 마디가 되었다
편지의 끝에는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차마 다 쓰지 못합니다
라고 끝을 맺는 게 좋겠죠
p.s 자신의 권력을 유용하여 상대적 약자를 괴롭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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