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443-2] MPP with Italy

Day 3,443, 17:2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trisoul

All Hail Italy!!

음..

얼마전에 그리스와의 MPP를 제가 지랄하면서 캔슬놨죠.
그래서 이태리와의 엠피피도 적당한 이유를 제시해보려고 고민했어요.

그리스와의 엠피피를 거절한 이유는,
1. 그리스는 마케/불가와 큰 적대관계다
2. 마케/불가는 지금은 남남이지만 한때나마 혈맹이었다. 그리고 그나마 비빌 언덕이다.
3. 불가리아엔 몇 안되는 친한파가 남아있다. (주류는 아니지만..ㅠ)
4. 그리스는 신디케이트라 (애초에 한국은 신디 취급이긴 했지만) 전란에 휩쓸릴 수 있다.

이에 반해 이태리와의 엠피피를 수락하고자하는 이유는
1. 이태리는 우리와 딱히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이태리/프랑스의 훈쟁정도)
2. 피닉스가 있다.
3. 신디가 해체됐다.

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그리스와의 엠피피도 고려해볼 만 한데, 한번 거절한 엠피피를 받아줄진 모르겠어요...


암튼, 그래서 법안 발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