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신문 창간호(1)

Day 3,198, 09:44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ipTIME
제국신문 창간호 3198일(16.08.23)

한국-대만 협정이 종결나다.

2600일자로 우리의 기나긴 노력 끝에 대만에게 4개의 지역을 할양 받는 조건으로 더이상의 전쟁은 없는 것으로 종식났으나 결국 대만이 이를 어기고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정부 기관지 자료 입니다.
https://www.erepublik.com/ko/article/-battle-order-day-3-123-2600994/1/20

역사 속 오늘

1. 1754년 프랑스 루이 16세 탄생
2. 1727년 러시아-청 카흐타 조약 성립
3. 1764년 정조의 할머니이자 사도세자의 정모 영빈 이씨 사망.
4. 1900년 일본 이토 히로부미 후임이자 보신전쟁, 강화도 조약을 처리해왔으나
소문으로 인생이 끝나버린 구로다 기요타카 사망.
5. 1911년 일본이 1차 조선 교육령을 발표하다.
6. 1914년 일본이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하다.
7. 1924년 AS모나코 창단
8. 1939년 독-소 불가침 체결
9. 1944년 일본이 여자정신근로령을 시행했다.
10. 1960년 대한민국 장면 정부 출범
11. 1963년 대한민국 감독 박찬욱, 68년 가수 김정민, 70년 배우 이성재,
79년 코미디언 변기수, 93년 EXID 혜린 탄생

12. 1971년 실미도 사건 종료.
13. 1990년 아르메니아 독립
14. 1997년 세계 노예무역 철폐 기념일 제정.
15. 2001년 IMF 전액 상환.
16.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한민국(3):쿠바(2)로 첫 금메달을 획득, 야구의 날로 제정.
1. 루이 16세: 이 분 이름 듣는순간 프랑스 혁명과 마리 앙투아 네트가 떠올라야 한다.

2. 카흐타 조약: 네르친스크 조약이 체결되었지만 몽골 문제로 몽골 관련 영토는 이 문서에 다시 협약했다. 현재의 몽골과 러시아의 국경선이 되었다.

5. 1차 조선 교육령: 데라우치(년)가 실시하였다. 무단통치의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6. 일본, 독일에게 선전포고하다.: 1차세계대전, 영일동맹 의무란 이유로 했으나 사실상 목적은 아시아에 있는 독일 식민지를 먹기 위해서다. 덕분에 나리킨이라는 말이 나왔으며 1차세계대전 승전국이었기 때문에 전후처리문제에서도 한국의 독립건은 제외대상이었다.(영일동맹 개새끼)

8. 독소 불가침: 2차세계대전을 안다면 모를리 없는 독-소 불가침, 독일은 1차세계대전 패전으로 깨달은 전선의 단일화가 필요했고, 러시아는 영-프-소 동맹이 성립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련의 생각이 합쳐져서 나온 결과이다. 불완전한 동맹을 기다리다가 독일의 맹공에 방패가 될 바에 차라리 이득 챙길거 다 챙기고 전선에서 빠져있겠다는 안일한 생각이 나온 결과였다.

9. 여자 정신 근로령: 이렇게만 적어놓으면 뭐 그리 중한 사건인가 하겠지만 내용을 보면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여자 정신 근로령은 여자들도 군 보급에 동원되어야 한다고 제철소, 공장에 강제 취직시킨것이다. 문제는 이걸 알았을리 만무했고 알려줄리도 없었다.(일본 측 주장은 자기들 신문에 공고 했다는데 일본어로 개시해놓고 그걸 읽고 들어왔다는 자체가 어불성설, 일본어를 읽을 줄 아는 조선인이었으면 당연히 그런곳이 힘들것이라고 왜 모르겠는가) 주로 공부시켜주겠다, 임금을 많이 줄테니 취직해봐라, 잠시 갈 곳있다는 등 이유로 대려갔다. 노동력을 수탈당한 사람을 정신대라고 불러야 맞지만 한 때 위안부와 이 단어를 혼동해 사용했다. 사실 강제로 끌려간곳이 정신대인줄 알았지만 위안부였던 것은 적지 않은 사실이다. 최악은 노동력과 성적착취를 같이 당하신 분들도 계신다.

10. 장면 정부: 4.19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그 다음 세워진 정부, 민주당이 압승할것이 당연했기에 민주당은 합쳤으면 무리없는 정부를 구성할 수 있었지만 구파와 신파의 갈등으로 윤보선(구파): 대통령, 장면(신파): 국회의장을 각각 가져가고 대신 정부를 내각책임제로 바꿔버리면서 명예는 주고 실리를 챙겼다. 덕분에 한국 역사상 처음 있는 내각책임제, 양원제가 나왔다. 시작부터 삐걱됬기에 정부 운영이 잘될리 만무+ 4.19 혁명 여파로 각계 계층 요구 수용도 실패+ 군사 반란을 눈치챘으나 미국이 막아줄것이라는 판단으로 11개월이라는 짧은 정부의 생을 마감하였다.
다음 정부인 박정희 대통령의 핵심 일 중 하나인 경제개발 5개년도 이 정부때 만들어졌으나 회의도 채 해보기도 전에 정부가 교체된다. 애초에 구체적 방안과 실현 가능성이 삐걱된 정부에서 제대로 나올리 없었지만. 일부 역사학계에서는 장면은 차라리 정치인이기 보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이 더 우수하다고..

12. 실미도 사건: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사건(684 부대!) 역사와 영화가 다른점이라면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실미도 사건 담당형사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범죄자 출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15. IMF: 이걸 모른다면 흠... 국제 통화기금의 줄인말로서 김영삼 정부가 국민들에게 외환위기는 없을것이라며 호언장담을 하며 항상 300억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실상 터지고 보니 빚만 1700억 달러를 가지고 있었고 그 빌린돈 마저 환율시장 급등을 막기 위해 118억을 부어버려 사실상 0인 상태. 갚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다.(그 전에 이미 상실했지만 이 사건으로 완전 포기) 결국 정부는 빚이 1700억인데 거기다가 IMF에 210억 달러를 빌리겠다고 요청한 사건이다. IMF는 빌리는 조건으로 세가지를 들었는데 고금리, 구조조정, 공공재 영리화였다.
저 결과로 당연히 회생이 조금이라도 불가능해 보이는 기업은 모조리 도산당하고 특히 수많은 기업이 망했지만 대우가 망한것이 가장 유명하다. 결국 정부는 재협상하여 고금리를 살짝 낮췄지만 대신에 외국자본이 한국기업을 살 수 있게 허락했다. 물론 이 사건이 나게 된 원인이 투자=성공이라는 어이없는 계산이 나은 의식이었지만 이걸 진화하지 못했기에 정부도 같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결국 2001년 오늘 IMF는 다 갚았지만 이 여파로 청년실업, 출산기피, 한국 자본가들의 해외 투자 등 현재 경제의 고질병을 죄다 만들어냈다.

16. 야구의 날 : 베이징 올림픽 승리로 야구의 날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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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았는데 빵이 나온다고요?
https://www.erepublik.com/ko/article/5-200--261018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