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t] 공군 산업, 전투 모듈 업데이트 번역
Selak Ivan
안녕하세요 여러분. Comet Academy입니다.
공군 관련 업데이트가 드디어 릴리스 되었습니다. 기대하셨던 분들과 그렇지 않으셨던 분들! 번역 꼼꼼히 읽어주세요. 새로운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forum.erepublik.com/index.php?/topic/4810-new-industry-and-aircraft-battles-guidelines/
시민 여러분,
다음 주부터 여러분의 힘을 새로운 공중 전장에서 겨뤄볼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유형의 배틀에 우린 역사적인 게임의 흐름 여러 개를 표시하고 수년에 걸쳐 받은 가치 있는 피드백들을 융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최종 목적지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이며 eRep 커뮤니티의 제안과 수용에 의해 그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업데이트를 할 때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플레이어들을 위하며 기존 플레이어들의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공군 배틀
공군 전쟁은 기존의 육군 전쟁으로 이루어졌던 캠페인의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 비율은 1:3으로, 3번의 육군 전쟁 후에 1번의 공군 전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공군 전장은 디비전에 의해 분리되지 않을 것이며, 모든 플레이어들의 데미지는 모두 한 전장에 합산되어 투입될 것입니다.
공군 전쟁은 22 캠페인 포인트를 이기는 편에 줄 것입니다. (기존의 육군 전쟁은 모든 디비전을 승리했을 경우 11 캠페인 포인트를 가져갑니다) 한 캠페인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캠페인 포인트는 94점으로 동일합니다.
Mutual Protection Pacts(MPP, 동맹)는 공군 전쟁에서도 유효합니다.
플레이어들은 공군 전장과 육군 전장에서 모두 싸울 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 업데이트되는 공군 전장은 Epic 전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게임에 전략을 부가하기 위해 저흰 공격측이 캠페인에서 사용될 전장의 순서를 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공군 무기 산업
새로운 산업은 WAM을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지금의 하우스 산업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로운 산업의 원자재 생산 시설은 하우스 산업의 원자재 생산과 같은 파라미터를 가집니다. (생산 개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 생산품의 기본 생산량은 5개입니다.
더 높은 등급의 무기를 이용하기 위해 시민은 특정한 공군 랭크에 도달해야 합니다. 처음엔 Q1 무기만 사용 가능하지만 더 높은 등급의 무기는 시민들의 달성 정도에 따라 차차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업데이트 후의 편의성을 위해 모든 생산 공장에 조금씩 변화를 줄 것임을 미리 말해두겠습니다.
파일럿으로 싸우기
공군 전장에서 싸움으로서 공군 랭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손과 눈의 공동 작용이 비행기 스틱을 조정하는데 가치 있는 능력이듯이, 힘은 여러분의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스킬이 추후 업데이트를 위해 계속 발전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업데이트되면 해당 스킬의 하루 최대 획득량은(육군 전쟁의 힘과 같은 개념으로 새로운 스킬을 업데이트 한다는 소리인 것 같네요) 지금의 훈련소를 통한 힘 획득량에 비해 아주 적을 것입니다. 이는 오랜 시간동안 플레이한 유저와 뉴비들의 간격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쉽게 말하면 공군 전쟁을 위한 힘이 새로 생기고 그것을 힘처럼 매일 얻을 수 있게 하는데 힘처럼 하루에 90씩 얻게 하지 않고 그 제한을 매우 줄여 뉴비 올드비 격차를 줄인다는 말이네요)
훈련소와 비슷한 성격의 시설이 곧 개발될 것이지만, 지금의 훈련소보다 얻을 수 있는 공군 힘(스킬)의 양은 훨씬 적을 것입니다.
공군 전장에서 싸울 때 모든 플레이어들은 경험치를 얻습니다. IK를 사용하는 사람들 또한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지금의 데미지 부스터 아이템은 공군 전쟁에서 사용 불가능합니다. 엘리트 시티즌 보너스와 Natural Enemy(NE) 보너스는 적용됩니다.
데미지 가속기(Accelerator)는 사용 가능합니다.
War Stash에 있는 랭크 보너스는 공군 랭크에도 적용됩니다.
공군 무기 산업에서 생산된 무기로만 파일럿은 전투할 수 있습니다. 바주카, 크루즈 미사일, 로켓, 폭탄 등은 공군 전장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IK의 역할
경험치 억제제는 공군 전장에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각자의 디비전을 점령하고 공군 전장에서도 활약해 더 높은 레벨에 오르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로운 테스트 팩이 다음 주에 추가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팩은 플레이어들이 디비전을 아무런 조건 없이 바꿔 전투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이 팩은 일정 시간 동안만 작동할 것입니다. Manticore을 소유한 사람이 팩을 사기로 결정했다면 팩의 보너스가 작용하는 기간 동안 디비전 스위치를 위해 사용해야 했던 cc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Objective도 달성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번 자원 전쟁에서 적용되었던 Max Hit Rule은 새로운 팩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Max Hit Rule : 디비전 이동한 플레이어의 데미지는 해당 배틀의 해당 디비전에서 전투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데미지 중 가장 높은 것을 한계로 한다) 새로운 팩을 산 사람은 IK도 살 수 있습니다.
메달과 데코레이션
세계에서, 그리고 각자의 나라에서 첫 번째로 공군으로서 싸운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데코레이션이 주어집니다.
세계에서, 자신의 나라에서 새로운 랭크에 도달한 첫 번째 시민들은 golden Decoration을 받을 것이고, 2등~9등까지는 silver Decoration을 받을 것입니다. Squadron Leader라는 칭호를 받을 사람은 제일 첫 사람임을 주의하세요.
공군 전장의 각 편에서 가장 많은 데미지를 기록한 플레이어는 Sky Hero 메달을 수여받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의 배틀 히어로 메달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보상은 30골드입니다. 모든 캠페인의 공군 전장에서 Sky Hero 메달이 수여됩니다.
우선 놀랄 만한 일은 이번에 이맆 개발자들이 조금의 생각은 하고 모듈을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리퍼블릭의 문제점으로 항상 지적되었던 올드비와 뉴비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군 훈련소에서 공군 힘의 획득량을 지금 훈련소의 힘 획득량보다 현저히 줄이겠다는 점은 높이 살 만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치를 무조건 획득하게 만들어 D1~D3에서 힘을 모으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공군 전장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겠네요. 공군에서 전쟁을 하고 싶다면 우선 D4로 간다는 각오를 하고 해야 하니.... 하지만 뉴비들이 그런 각오를 하고(육군 전장을 포기하고 오직 공군 전장에서만 싸울 것이다) 파일럿이 된다면 생각보다 큰 영향을 전쟁에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 비록 많은 플레이어가 있진 않지만, 힘이 낮으신 분들은 과감히 육군 전장을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경쟁상대는 멀게만 느껴졌던 D4 플레이어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과 차이는 이전처럼 크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싸워서 이길수도 있습니다. 지금 투클릭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일지, 아니면 과감히 공군이 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일지는 각자 자신의 힘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 일입니다.
공군 전장에서 획득 가능한 캠페인 포인트가 생각보다 큽니다. 우리 나라가 D4와 공군 전장만 이긴다고 가정했을 때 4라운드 동안 우리는 5+5+5+22:6+6+6=37:18로 적을 앞설 수 있습니다. 꽤 매력적인 시나리오 아닌가요?
공군이 되겠다는 결심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공군 랭크를 앞서가거나 최소한 비슷하게 가져가야 경쟁이 가능하니까요. 여러분의 선택을 믿겠습니다.
Comments
http://www.erepublik.com/en/article/-comet-1-2605983/1/20
[Comet] 공군 산업, 전투 모듈 업데이트 번역
I don't speak/read Korean, but since it's Comet Academy, I'll still V/S/C/E since I assume everything Comet does is top shelf quality.
Translation of the Aircraft Updates in Korean!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Hadrian 🙂
Most welcome!
업데이트 변역 감사합니다.
과연 재미있는게 생길지 귀찮은게 생길지...
한국 입장에서 나쁠건 없는 업데이트인거 같네요!
우리나라 인구수면 대만이나 이란급 살짝 아래는 가야할텐데
현실은 국력 1/3도 안되니 이기회에 뭔가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단지 하우스같은 생산시스템이면 일반유저는 접근이 힘들겠네요.
무기 공급이 원할할지도 모르겠고...
훈련소 같은게 더 생긴다면 약간 하향세던 골드 괜히
불붙는거 아닌지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우선 몇몇 한국분들이 비행기 생산을 계획하고 계신것 같긴 합니다. 훈련소 비슷한게 생기긴 하겠지만 올드비와 뉴비 격차를 좁히려는 생각을 정말 했다면 업그레이드와 같은 시스템이 없거나 많이 축소되지 않을까요? 다음주쯤 알 수 있겠네요.
다음은 해군인가여?
그럴려나요ㅋㅋㅋㅋㅋㅋ
해군이후 우주군도 나올듯... ㅋㅋㅋ
ㅊㅊ
보병킷 달고 다니는 저디비 탱커들은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고....
힘이 낮아서 싸움을 포기하고 있던 사람들이나, 디4 유저들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생겼네요
그리고 인구빨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인구빨이라는게 단순 수치상의 인구가 아니라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한 인구'가 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나하면 뱅기 전장이 항상 열려 있는게 아닙니다. 상황 마다 상황 전파나 컨트롤이 필요한거죠
게다가 이건 22점이 걸려 있기 때문에 중요도가 아주 높아졌습니다.
어찌보면 골칫거리가 추가 된걸수도 있겠네요
레고 피드 보면 뭐할지 모르겠다. 이겜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식으로
분위기나 다운 시키면서 죽는 소리 하는 사람들 많은데
베붐을 일으키는 것보다. 이런 양반들이 재미를 붙이도록 하는게 우선 순위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특성상.. 국가가 주도적으로 생산, 원자재, 노동 체계를 갖추는게 좋아보이네요
제각각 중구 난방으로 공장을 올리면 비효율만 더 생길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젠 투클릭이 전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저디비에서 투클릭을 해서 힘이 높은 사람들은 보병킷 들고 배히 따고 다니면 되는거고....
최소한 이 사람들이 뱅기 전장에 나타나지는 않을테니깐요
뉴비나 힘이 낮아서 포기 했던 사람들은 공군의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이죠,
뱅기 소모량이 얼마나 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들도 비행기 전장에 싸우면서 밀랭을 올릴 구상을 하고,
국가나 공장주들도 안정적으로 비행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과 투클릭 하시던 분들이 전투 모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네요. 한국이 어느 정도로 이 모듈을 통해 이익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큰 변화가 있긴 할겁니다.
저도 계속 고민이 되는군요. 아깝기는 해도 비행기로 가는게 옳은 선택일 것 같기는 합니다.
각자의 디비전을 점령하고 공군 전장에서도 활약해 더 높은 레벨에 오르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로운 테스트 팩이 다음 주에 추가될 것입니다. = 응 니돈 내꺼😁
저건 또 얼마나 짜증나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ㅎㅎ
공중전은 돈질이 갑 ㅋㅋㅋ
허.....허허
돈+체력전
[remo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