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뮤니스트 동지들에게 By.고문관 동지

Day 1,798, 07:03 Published in South Korea Serbia by Point Man

안녕하십니까 동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눈에는 잘 않보이지만 이건 사실 궁서체입니다.
네 매우 진지합니다. 그렇고 말고요.


일단 말을 하기에 앞서 자기 소개를 하겠습니다. 현재 공산당의 고문관(?) 역활을 맡고 있는 포인트맨 입니다.

일단 우리 동지들이 항상 하루에 한번씩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 할 화면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자 저기 등수가 보이십니까.

우리는 3위로는 만족할수 없습니다! 이래서야 모 간첩당하고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최소 2위를 해서 훌륭한 야당으로써 오롯이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우리 동지여러분께서 힘을 내셔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 우리 당수님께 입은 은덕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개안시켜주신 그 지도력!
모두를 포용하는 (잘 모르겠지만) 포용력!

이 얼마나 아름다운 당수로써의 위엄이란 말입니까.

이 은혜를 조금이라도 되갚을수 있다면! 이라고 모든 동지 여러분께서 생각하고 있으리라 믿슙니다.

믿슙니까?


그렇기에 저부터 일단 실천을 했습니다.




우리들이 이렇게 기부하는 빵은 결국 다시 우리들에게 돌아오거나, 아니면 새로운 코뮤니스트 동지를 위해, 사회의 정의 실현을(?) 위해 쓰이게 될 것입니다. 모두 먹고 남은 빵이나 팔다 남은 빵을 당수동지께 도네이트 하여 창고를 폭발시켜 버립시다!
공산주의 투사들이여 돌격!

목표는 당수님께서 피드에



라는 글을 올리실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쭉~! 입니다.

모두 조애쉬님의 손가락에 관절염이 걸리도록 창고를 공격해 봅시다. ㄲㄲ!

그리고 저도 짤이란걸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당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으로 추축되는... 프로필 사진이니까 그렇게 추측)
이사라 군터 !

등장 작품은 전장을 발큐리아 이며...

작중에서는 고인이 되신다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