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마지막 글]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드리는 글

Day 2,964, 10:24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Ernesto Jeon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5년이 다 지나가고,
새로운 XX년의 해가 왔네요.



이번에 새로운 뉴비분들이 통령 후보로 나오셨고,
자발적인 관리 조직도 있으니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이니
아니다 싶으신건 자체적으로 필터링하셔도 무방합니다.



1. 대통령 후보 등록은 결국 정당 대표의 권한/책임


어떠한 한 사람이 통령이 되겠다고 나선들
정당대표가 등록하지 않으면, 그저 꿈일 뿐입니다.

통령 후보가 되겠다고 한 사람은
결국 1차적으로 정당 대표가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정당의 이름을 걸고 등록이 되는 셈이죠.

정당대표가 밖으로 보여지는 기능이 크게 없어 잉여하다 생각될 수 있지만,
각종 후보 등록에 있어 엄청난 권한을 가집니다.
(중요한 자리죠)

정당대표는 그만큼 신중해야하는 자리기도 합니다.


2. 선거 전 등록 후보에 대해 너무 비방전은 자제


이번 달에 대부분 다 처음하시는 분들일테고,
방법을 잘 몰라서 부족하게 글을 쓸 수도 있고, 허둥지둥할 수도 있습니다.

악의가 아니라면, 주변에서 하나하나 피드백 주시면서
보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저와 같은 올비분들께 드리는 말씀


곰곰히 생각을 해본 결과,
이제는 오랫동안 정치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이전과 같이 많은 상황을 잘 알지 못할 분들이
대부분이실거라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경험이 없다.
누군가는 의심스럽다 등등등..
개인적인 생각들은 많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은 뉴비분들도 인맥/관계에 따라 생길 수도 있겠죠.

그저 제 스스로 최대한 중립적으로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대안의 후보나 차선책을 가져오고 안된다 말하는 것이 맞지만,
지금까지는 그런 적은 없었죠.
또한, 2012년 떄에도 어차피 저희도 그저 뉴비였을 뿐입니다.
(물론 그 때도 일부 올비와 2012년 뉴비끼리 분란이 있었죠)

이제는 한 시민으로서 투표로 자신의 입장을 표하는 것으로
올비/뉴비가 아닌 동등한 권리로 투표로 결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생각을 해보았고, 이러한 시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의 선택, 모두의 책임이 된다면, 투표의 중요성도 더 부각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리는 글

저는 이번 달 이후로 예전에 여러번 언급드린 것처럼
대한민국 내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 스스로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고,
정말로 후보가 없을 때,
빈 자리 채울 용도로 내각에 참여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대만과의 불가침조약도 150여일 정도 남아있고,
러시아 TW 및 AS 위협 등은
제가 중단/지속을 판단하지 않고,
담달 내각에서 결정하도록 보류할 예정입니다.

그 외의 PLUTO 사항은
아직 큰 이슈가 없으니 문제가 없고,
나머진 일상적인 문제들이니...
무언가를 준비하기에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p.s 아무래도 독재자 룰은 조금 손을 봐야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개인 의사에 상관없이 독재자 투표 후보에 들어가게 되는 게 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루마니아, 대만, 프랑스 놈들은 빼고)

감사합니다.
Ernesto Jeo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