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재미로 보는 이맆 육성기 / 0

Day 2,349, 01:06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Telcon

이 글은 어떤 육성 방법을 강요하거나 추천하려고 작성한 게 아니라 처음 이리퍼블릭을 시작하여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께서 자신의 계정을 어떤 식으로 육성할지 선택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물론 제가 귀찮기 때문에 작년에 쓰던 기사처럼 이미지 편집같은 시간 소요가 큰 짓은 안 할거라 보기 좀 딱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ㅜㅠ

- 1단계 : 첫 시작
처음 이리퍼블릭을 시작했을 때에는 별거 없습니다. 가이드 (http://jsurl.tk/zd) 를 정독하고 하라는 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이걸 무료 / 0.19골드 훈련소 둘을 풀업할 때 까지는 그대로 따라갑니다.

+ 과금 여부
물론 과금을 하셔서 처음 스타트팩 등을 지르셨다면 이 초반의 재미도 없고 할 것도 딱히 없는 구간은 급격하게 짧아집니다. [제가 작년 7월 중순에 무과금으로 처음 시작해서 중간에 이벤트 덕에 약 50골드 정도의 추가 수입을 얻고 삽집 조금한 것을 포함해 약 12월이 되서야 무료, 0.19 훈련소 풀업을 완료했습니다. (지금은 FF메달이 추가되어 있으니 이벤트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도 비슷하거나 좀 더 빠르겠죠)]

개인적으로는 스타트팩을 지르셨다면 무과금 시 투클릭 체제로 6개월 정도를 보고 있을 때 이 구간을 3, 4개월 내로 돌파가능하며 여기에 저항전 등 다른 노력을 곁들이면 이 구간은 더더욱 짧아진다고 봅니다.
단, 무조건 과금을 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단지 무과금의 경우 장기적이고 꾸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추가적인 골드 수입 (FF메달)
그리고 보급 물자를 기반으로 가이드의 ‘프리덤파이터 (FF)’ 설명을 잘 보셨다면 체력 차는 속도가 매우 답답하지만 이길만한 전투 (2-3개월마다 돌아오는 북한, 한국의 배수초기화 작업 시즌이 적당합니다. 배수초기화의 개념은 딱히 몰라도 e한국 정부에서 별다른 지시가 없거나 총력 참여를 권장하지 않는 경우에는 e대만에 의해 열린 전투로 이기는 저항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 참여해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에서 FF메달에 커서를 위치하면 보이는 킬수 조건만을 달성하는 식으로 약간의 추가 골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추천인 등 기타
추천인을 등록하면 자신이 획득한 골드의 10%가 추천인에게 가며, 보통 추천인 분들은 보급이나 골드 환급 등을 해주시기 때문에 당연히 추천인을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TP 메달 등은 앞서 말했듯이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ㄴ이ㅓㄹㄴㅇ


- 2단계 : 투클릭 체제 돌입 (무료 / 0.19 훈련소 중심)
이 두 훈련소의 풀업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8-9일에 한번씩 SS메달 (힘 250마다 줌) 을 얻게 되며 주 수입원은 역시 SS메달과 30일 근속메달입니다. 여기서 보통 계속 투클릭을 할지, 아니면 꼴리는 대로 딜을 하면서 골드를 벌고 난장을 피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한쪽이 무조건 좋다기 보다는 그냥 한쪽은 편하고 할게 없고, 나머지 한쪽은 재미는 있지만 귀찮습니다.

1. 힘 성장 중시
아마도 투클릭을 계속 하신다면 무원 등의 원자재 생산시설을 올리기 보다는 아마도 힘 성장을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많겠죠. 그리고 귀찮음도… 다만 현재 디비전 구분이 바뀌면서 BH (전투에서 딜량 1위시 획득)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그 노력에 비해 보상이 적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자존심 싸움이라도 붙었다간.. (부들부들)]

다만, 이 게임은 레벨보단 힘 스탯이 성장 수준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죠. 그냥 자신이 편한 걸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은 스스로, 혼자 사는 것입니다 ㅜㅠ)

2. 경제력 성장 중시 (정확히는 자립능력 확보)
예, 제가 현재 택한 루트입니다.
물론 저는 지난 2-3월 경부터 무과금, 투클릭 체제를 포기하였고 현재 파워팩, 스태시를 지르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과금을 하지 않았더라도 단지 성장 속도의 차이일 뿐 기본적인 사항은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기사는 바로 이 부분이 중심이 될 겁니다.
단, 저도 그래봐야 아직 1년도 못 채운 뉴비이기 때문에 병신짓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앞으로 기사를 보시면서 아 이런 병신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

구우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