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심심하다. 생각해서 지르는 이리퍼 서민의 삶을 글로써 표현-1

Day 1,705, 19:05 Published in South Korea Serbia by Point Man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그만큼 버는 돈도 다르다.

그중에서 나는 모든 중산층의 대표격인 Q3 기본과 Q3 50%부스터를 지닌 상태이다.
최하 빈곤층은 기본업만 돌린다는 풍문도 있는데 지금 이제 내가 곧 그럴 상황이다.
-후우

현재 통장잔고 0.13 골드와 166KRW...

금을 모두 KRW로 환전해도 500KRW가 않된다.
예전 한창 경기가 좋던 시절 최고로 많이 받아본 월급이 400KRW라는걸 생각해봤을때 이건 정말 .....

아! 혹시 이게 뉴스에서 자주 나오던 중산층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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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일에는 모두 사정이 있다. 마치 지문을 탈취당해 재산을 몽땅 잃은 브루스 웨인처럼 말이다.

그렇다 이것은 모두 천지 만물의 조화를 감독하고 제어하는 명왕성 '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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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말고

사실은 렉걸려서 마우스 연타가 되서 엉뚱한걸 사버린게 이 원인이란건 넘어가자

부자는 망해도 삼대를 간다 하였던가?

근데 난 부자가 아니잔아!

하지만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 지금까지 열심히 보급을 하는 신문마다 돌아다니며 모아둔 Q5빵을 해체할떄가 다가온듯 하다. Q5를 모두 팔아도 먹을 빵은 이미 천단위로 남아있으니 굶어죽을 걱정은 없을것 같다.

히히히힣

이런 실없는 생각을하며 나는 일터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리퍼의 시민 모두가 할수 있는 공통적인 행동인 직접 재료 조달하여 먹을거리를 만들고 화약없이 철덩어리 만으로도 탱크를 만드는 연금술을 행하기 위해 ... 무엇보다 0.6골드를 만들어 어떻게든 하루를 더 버티기 위해서였다.

이깟 돈! 내가 벌려고 하면 얼마든지 벌수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