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나라 터키, 자매의 나라 헝가리

Day 1,607, 05:59 Published in South Korea Serbia by Point Man

제 2호
자 잠시 국내에서 국외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터키는 우리의 '형제의 나라' 입니다.
하지만 헝가리가 '자매의 나라' 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주변에 그렇게 많지 않은듯 싶습니다.
또한 왜 터키가 우리의 '형제의 나라' 이고, 왜 헝가리가 우리의 '자매의 나라' 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듯 해서 이렇게 기사를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원래 창간호에 이 내용을 쓸려 했다는건 비밀, 그리고 이 기사를 쓰면서 다른 기사를 참고해서 쓰다보니 말투가 비슷해 진것도 비밀)
1.형제의 나라 터키(Brother's Country Turkey
◀터키의 국기

◀터키의 국토



▲메흐메트2세의 콘스탄티노플 입성 당시 모습


▲오스만 투르크 제국 최대 영토


자 일단 터키는 돌궐의 다른 발음이라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돌궐은 우리 고구려와 같은 우랄알알타이어족 이며 서로간에 동맹을 맺어 가깝게 지냈었지만 돌궐이 위구르의 침공에 멸망하고 남은이들이 서방으로 이동하여 세운 국가가 바로 후에 지금의 터키가 되는,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이라 칭하지 않는 이유는 비잔틴 제국이라는 이름은 후에 사학자들에 의해 붙여진 명칭이기 때문입니다.)을 멸망시킨후 건국한 '오스만 투르크' 입니다.
언제나 명심합시다. 단순히 고구려와의 동맹관계에서의 우호가 아닌, 혈연관계로써 통해있는 국가가 바로 '터키' 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6.25 때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명이 넘는 장병들을 파병하여 그 중 3500명(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이나 사망할 정도로 우리 한국 수호를 위해 적극적이었습니다.

터키는 현재 학교 국사수업때에 ‘한국과 터키는 같은 민족이었으며, 한국은 터키의 형제국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역사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형제의 나라 터키에 대해 교과서의 더 많은 부분을 할당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종교간의 대립때문에 혼란스러운 시국이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터키의 국가(위키피디아 참조)

터키의 국가는 원래 시이며 그중 일부만을 국가로 사용합니다.

강렬하고 멋진 국가입니다! 헝가리와 대조되게 힘차고 씩씩한 느낌이군요

1절
Korkma, sönmez bu şafaklarda yüzen al sancak;
Sönmeden yurdumun üstünde tüten en son ocak.
O benim milletimin yıldızıdır parlayacak;
O benimdir, o benim milletimindir ancak.
2절
Çatma, kurban olayım çehreni ey nazlı hilal!
Kahraman ırkıma bir gül! ne bu şiddet bu celal?
Sana olmaz dökülen kanlarımız sonra helal,
Hakkıdır, Hakk'a tapan, milletimin istiklal!

1절
두려워 마오, 붉은 깃발이 새벽 속에서 파도를 이루면,
우리 집의 마지막 남은 불이 꺼지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을 거요.
저것은 영원히 빛나는 나의 국가의 별이오.
저것은 나의 것, 영웅적인 국가라오.
2절
수줍은 초승달이여, 나의 희생에 불쾌하지 마오.
영웅적인 나의 무리에 한 송이의 장미를 바치니, 어찌하여 화를 내고 격노하오?
그대를 위해, 우리는 피를 흘릴 옳은 행위를 할 거요.
자유를 위해, 독립은 하느님을 믿는 나의 국가의 올바른 정의요.

그외 시 전문

3절(여기부터는 가사가 아닌 시)
Ben ezelden beridir hür yaşadım, hür yaşarım.
Hangi çılgın bana zincir vuracakmış? Şaşarım!
Kükremiş sel gibiyim, bendimi çiğner aşarım;
Yırtarım dağları, enginlere sığmam, taşarım.
4절
Garbın âfakını sarmışsa çelik zırhlı duvar,
Benim iman dolu göğsüm gibi serhaddim var.
Ulusun, korkma! Nasıl böyle bir imanı boğar,
"Medeniyet!" dediğin tek dişi kalmış canavar?
5절
Arkadaş! Yurduma alçakları uğratma sakın!
Siper et gövdeni, dursun bu hayasızca akın.
Doğacaktır sana vaadettiği günler Hakk'ın;
Kim bilir? Belki yarın? Belki yarından da yakın!
6절
Bastığın yerleri "toprak" diyerek geçme, tanı!
Düşün, altındaki binlerce kefensiz yatanı!
Sen şehit oğlusun, incitme, yazıktır atanı;
Verme, dünyaları alsan da bu cennet vatanı.
7절
Kim bu cennet vatanın uğruna olmaz ki fedâ?
Şüheda fışkıracak toprağı sıksan, şühedâ!
Canı, cananı, bütün varımı alsın da Hüdâ,
Etmesin tek vatanımdan beni dünyada cüdâ.
8절
Rûhumun senden, ilâhi, şudur ancak emeli;
Değmesin mabedimin göğsüne na-mahrem eli!
Bu ezanlar ki şahadetleri dinin temeli,
Ebedi yurdumun üstünde benim inlemeli.
9절
O zaman vecd ile bin secde eder varsa taşım;
Her cerihamdan, ilâhi, boşanıp kanlı yaşım,
Fışkırır rûh-i mücerret gibi yerden nâşım;
O zaman yükselerek arşa değer belki başım!
10절
Dalgalan sen de şafaklar gibi ey şanlı hilâl;
Olsun artık dökülen kanlarımın hepsi helâl!
Ebediyyen sana yok, ırkıma yok izmihlâl.
(Part1)Hakkıdır, hür yaşamış bayrağımın hürriyet😢10절 처음으로 돌아가 Part2로 넘어갈 것)
(Part2)Hakkıdır, Hakk'a tapan milletimin istiklâl!

3절
나는 그 당시부터 자유가 되어, 난 자유롭게 살고 있다 하지만,
쇠사슬이 날 미친 사람으로 둘까요? 나도 의심스럽다오!
나는 힘찬 홍수처럼 가만 안 놔둘 벤디미를 기다려야만 하오;
눈물을 흘린 산들은, 파도가 설계한다오.
4절
서부 아파크니의 사르미샤의 강철 장갑 벽이,
전 신자의 가슴을 지키고 있다오.
국가여, 두려워하지 말고, 어떻게 그런 믿음으로 물에 빠져
"문명!" 이라 외친 여자가 괴물을 남겼던가요?
5절
내 친구여! 몹시 나쁜 사람의 손에 내 고향을 보내지 마십시오!
방패는 당신의 몸, 하야시즈카에 이렇게 무리를,
수치스럽던 감독은;
누가 알겠어요? 내일쯤? 어쩌면 가까이 내일!
6절
바퀴가 어느 "땅"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말을, 이겨!
무슨 수천개의 케펜시즈 남부의 거짓말을, 생각해 봐요!
당신 아들은 순교자요, 그것은 상처, 수치심의 근본이오!
국토는 비록 천국일지라도, 이 세계를, 만들어 봐요.
7절
하늘의 조각이 누구를 죽게하지 않을까요?
식산 토양 밖으로 나와요! 순교자여!
모든 바리미의 영혼, 카나니, 그리고 휘다를 하오!
나에게 세상 만을, 제 고향, 쿠다에.
8절
당신은 나의 거룩한 영혼, 하지만 꿈은 있다오;
마베디민이 친밀한 그의 가슴에 손을 그만 만졌다오!
이 기도는 사상인 샤하다흐의 기초라오!
나의 영원한 고향에 의견을 맞춰 달라오!
9절
당신은 황홀한 전달 속에서, 수천 명이 앓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각각의 체리함단은, 신성한 노인과 피비린내 나는 이혼을 했다오,
영혼의 사체가 같은가 하는 추상은 명령을 토해내고;
그렇다면 아마도 내 머리의 후계자가 제기된 계기라오!
10절
당신, 오 영광스러운 초승달 모양의 파도처럼 두려워 마오!
더 이상 합법적으로 피를 흘리며 그들 모두를 얻을 수 있다오!
너도 내 경주 이르미흘랄에,
(Part1)자유를, 그대의 깃발에 실었다면,(10절 처음으로 돌아가 Part2로 넘어갈 것)
(Part2)자유를 위해, 독립은 하느님을 믿는 나의 국가의 올바른 정의요.

2.자매의 나라 헝가리(Sister's Country Hungary)


▲헝가리의 국기


▲헝가리의 위치(부끄럽지만 동유럽지도는 개인적으로 볼때 가끔 헷갈리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넣었습니다.


▲헝가리의 국토


▲아틸라가 정복한 훈족(흉노족) 제국의 최대영토

헝가리를 아십니까?
그렇다면 훈족(흉노족)은 아십니까?

물론 둘다 알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헝가리가 훈족이 세운 국가라는 사실과 훈족이 우리와 피를 나눈 민족이라는건 아시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헝가리의 이야기를 할때 빼놓을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틸라입니다.


▲중앙에 앉아있는 이가 아틸라이며 옆에 앉아있는 소년은 그의 아들이다. 또한 상단의 좌우끝에 있는 두 여인은 그의 아내들이며 우측 하단의 책을들고 있는 노인은 역사학자 프리스커스이다. 현재 유럽의 학자들은 색슨족과의 혼혈인 아틸라를 백인계 훈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틸라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는 조심성 많은 남자로 평상시에도 술을 입에 많이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7번째 신부와의 첫날밤을 과음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었다 코에서 흐르는 피가 기도로 넘어가 식도가 파열되어 피가 폐로 흘러들어가 자신의 피로 익사했다는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그외에 아틸라에 대해서 분분한 의견이 많습니다. 유럽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나 뭐라나...
자세한건 개인적으로 찾아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헝가리.
우리는 우리의 자매국 헝가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터키와는 달리 접점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국가, 헝가리를 마음속에 보존합시다.

헝가리의 국가(위키피디아 참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중 하나입니다.
탑이라 해도 무방하죠

정말 멋진 국가입니다!

(총 8절이 있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1절만 가창합니다)

Himnusz
A magyar nép zivataros századaiból
Isten, áldd meg a magyart
Jó kedwel, bős éggel,
Nyújts feléje védő kart,
Ha küzd ellens éggel;
Bal sors akit régen tép,
Hozz rá víg eszten dőt,
Meg bűn hődte már enép
A múltat sjöven dőt!
Őseinket felhozád
Kárpát szent bércére,
Általad nyert szép hazát
Bendegúznak vére.
S merre zúgnak habjai
Tiszának, Dunának,
Árpád hős magzatjai
Felvirágozának.
Értünk Kunság mezein
Ért kalászt lengettél,
Tokaj szőlővesszein
Nektárt csepegtettél.
Zászlónk gyakran plántálád
Vad török sáncára,
S nyögte Mátyás bús hadát
Bécsnek büszke vára.
Hajh, de bűneink miatt
Gyúlt harag kebledben,
S elsújtád villamidat
Dörgő fellegedben,
Most rabló mongol nyilát
Zúgattad felettünk,
Majd töröktől rabigát
Vállainkra vettünk.
Hányszor zengett ajkain
Ozmán vad népének
Vert hadunk csonthalmain
Győzedelmi ének!
Hányszor támadt tenfiad
Szép hazám, kebledre,
S lettél magzatod miatt
Magzatod hamvvedre!
Bújt az üldözött s felé
Kard nyúl barlangjában,
Szerte nézett, s nem lelé
Honját a hazában,
Bércre hág, és völgybe száll,
Bú s kétség mellette,
Vérözön lábainál,
S lángtenger felette.
Vár állott, most kőhalom;
Kedv s öröm röpkedtek,
Halálhörgés, siralom
Zajlik már helyettek.
S ah, szabadság nem virúl
A holtnak véréből,
Kínzó rabság könnye hull
Árvánk hő szeméből!
Szánd meg, isten, a magyart
Kit vészek hányának,
Nyújts feléje védő kart
Tengerén kínjának.
Bal sors akit régen tép,
Hozz rá víg eszten dőt,
Meg bűn hődte már enép
A múltat sjöven dőt!

찬가
헝가리의 폭풍우
오! 하느님, 헝가리 민족을 축복하소서.
그대의 은총과 박애로
그대의 팔로써 보호하시는 선행으로 인하여,
압제자에 대해 투쟁하는 오랜 시간 동안
비탄에 빠진 병든 운명을 지고서
그 것에 의해 조각한 시간의 구호가
민족이 겪은 고통스러운 모든 죄와
과거와 미래를 비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가져,
카르파티아의 거룩한 산이여!
당신은 아름다운 나라를 가지고 들어,
벤데구스의 피와
그리고 무무레드의 거품,
다뉴브와 티사,
아르파트의 영웅적 자손은
번창하였도다!
우리가 쿤삭이라면,
척추가 성숙해지고 흔들려,
토카이의 포도원에서
한 방울씩 과즙을 떨어뜨리리!
종종 우리의 깃발을 심어
야생의 전초 기지가 터키에 있다는 것을,
그리고 슬픈 병력, 마띠아스를 붓고
비엔나에 자랑하는 성으로 가자!
오, 우리의 죄를 위해,
그것은 당신의 가슴에 분노로 염증을 일으키리!
당신의 광선을 확산하고,
당신의 하늘, 천둥은 있고,
지금 몽골족의 화살표 도둑은,
나요. 우리의 휘파람.
그렇다면 터키인의 멍에
우리는 어깨를 가지고 있으니.
입술에 메아리를 여러 개 달고 있는,
야만적인 오스만 사람들이여!
우리 군대 때문에 넘을 수 있으니,
승리의 노래를!
몇 번이나 당신은 자신의 아이를 공격하고,
당신의 마음, 나의 아름다운 고향에서,
너의 자손이 되었으니,
그의 항아리리라.
박해 때문에 숨어있는 그 사람,
검은 용의 동굴에 누워,
내가 찾은 게 아니라, 도처에 보였도다!
그들의 땅을, 그들의 고향을,
산 넘고 계곡 건너 올라가,
거기 의심과 슬픔을, 게다가
그의 발 앞에 피바다,
머리에 그리고 화염임을!
카스티야인이여, 지금은 돌 무더기로다!
좋은 인간과 기쁨, 군림을!
이제 고통과 후회의
장소는 있도다!
그리고 아, 자유가 있도다,
죽은 사람의 피는,
소름이 끼치는 가을 감옥의 눈물,
고아의 불타는 눈으로부터.
오! 하느님, 헝가리 민족을 축복하소서.
그들이 재해를 던질 때,
그대의 팔로써 보호하시는 선행으로 인하여,
고문의 바다로!
비탄에 빠진 병든 운명을 지고서
그 것에 의해 조각한 시간의 구호가
민족이 겪은 고통스러운 모든 죄와
과거와 미래를 비나이다!


피를 나눈 형제 자매여 영원하라!
친구는 의복과도 같으며 형제는 수족과도 같으니
의복은 새로 구할수 있으나 수족은 그렇지 못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