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2주차 맆린이의 좌충우돌 적응기

Day 4,879, 20:13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IZ ONE

eSK 여려분 안녕하세요~ 😃
이맆에 복귀한지도 어느덧 2주 가까이 되어가네요.
맆린이는 여러분들의 따듯한 환영과 조언들 덕분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맆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몇일간 해왔던 방식이 맞는지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검토를 받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뭐가 좋을지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ㅎㅎ
경력이나 레벨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조언, 첨언 및 참견 적극 부탁드립니다.



훈련
훈련센터는 첫번째 두번째만 매일 돌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훈련센터 업그레이드 할인할 때 세번째, 네번째 모두 풀업해놨다가
훈련비용 90% 할인권 사서 돌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참고했던 계산기

조언해주신 내용중에서 레벨 201 아래면 훈련소 업글하지 말고 그냥 두개만 돌리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아직 잘 이해가 안되네요ㅠ

(옛날에 Q3까지 업글했었던 세번째 훈련센터)


전투
FF의 보상 변경(5골드->1000cc)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FF는 포기하고
제주에 머물면서 국내전투만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습전투들이 쉴틈없이 열리는 덕분에 부족함을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군위주로 하라는 조언대로 공군전장 위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상전은 가끔씩 디1 BH가 비어있는 경우에만 5만데미지 내외로 딜을 넣고
나머지 체력은 공중전에 몰빵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공군랭크와 옛날엔 생각도 못했던 BH)


근무
2100cc 넘어가는 일자리도 있긴하지만 이왕이면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어서
국내 대기업에서 일당 2000cc를 받으며 매일 일하고 있습니다.
몇일간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Q1집을 한채 사서 일주일간 초과근무도 매일 돌렸습니다.
이제 렌트기간이 끝났는데 이건 앞으로도 Q1집을 매주 한채씩 구매해서 계속 돌릴 생각입니다.
Q2 이상은 체력을 늘려주긴 하지만 초과근무 티켓은 시간당 1개씩 나오는건 똑같아서
아직 쪼렙인 저에겐 Q1이 나을것 같네요.
Q1집을 동시에 중복으로 돌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맞겠죠?ㅎㅎ

(168시간이면 딱 맞아야 하는데 왜 티켓9개가 남는거지???)


공장
사실 제일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공장들을 직접 사서 돌려보면 자세한 부분들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ㅋㅋㅋ
여러 가이드 문서들을 봐도 예전 내용이라 해소되지 않는 궁금점들이 있네요.
옛날에는 원자재 공장들을 주르륵 사놓고 돌리면 봇이 사줬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게 없는것 같고 적자만 나서 Q2빵공장 하나만 돌리고 있습니다.


(한때 무원들을 찍어내던 공장들.. 알짜배기 공장이 하나도 없구나ㅠㅠㅠ)

원자재 공장들은 사실상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각하려고 합니다.
전부 매각할지, 적당히 식원Q2 2개, 무원Q4 2개, 집원Q4 1개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할지 고민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식보너스가 높아서 빵공장만 쭉 업그레이드를 할까 싶다가도
돈이 별로 안된다면 빵은 자급자족 정도만 유지하고 비행기나 집공장 위주로 돌릴까 합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한국에 머물 예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하우스 보너스가 낮아서 패스하고 비행기만 원자재 + 공장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공군위주로 진행할거기 때문에 자급자족 + 잉여분은 가능하다면 판매하는 쪽으로..
비행기원자재 공장은 Q3이나 Q4 1개정도 사서 돌려보고 괜찮다 싶으면 Q5들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적다보니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네요ㅎㅎ
eSK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조언들을 토대로 열심히 성장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경력이나 레벨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조언, 첨언 및 참견 적극 부탁드립니다.
저의 고민어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