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of CoT-번역] Thunderstorm

Day 2,057, 10:14 Published in South Korea Japan by Imsosleepy

원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cot-thunderstorm-2286294/1/20
(원문 작성일은 4일전)


이리퍼분들, 안녕하십니까.
우선, 미국의 독립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요즘은 CoT에게 있어서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TWO와 CoT의 데미지 수치의 차이가 우리 동맹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국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힘겨워보이겠지만, CoT가 당신과 함께 이 세계대전에서 어깨를 마주하고 싸우고 있음을 가장 먼저 확실하게 선언합니다.

이번 달에는 CoT의 1주년 기념일을 맞게 됩니다. 이 기념일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 협력하며, 우리의 연합과 우호관계를 위해 같이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oT는 수평적 관계라는 특징 때문에, 출범된 후 그 초기단계에서 많은 회원국을 빠르게 확보하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평적 관계는 동맹의 구성국가들이 같은 발언력을 가지고 있으며, 준 회원국과 같은 하위 구조가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관계가 유지가능한 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회원국이 우리 모두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해 동안, CoT의 회원국들은 활동 면에서 많이 성장하였고, 강력한 침략자들로부터 자유를 되찾았으며, 영토를 확장했고, 거의 질 것 같아보이는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옛날 이야기 하지말고, 정신차리고 지도 좀 봐라!"라는 트롤과 분노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는군요...

네, 지도에 펼쳐진 상황은 심각하고, 그래서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 상황은 과거에 우군이였던 국가들로부터의 이 대 공세를 뒤집기 위한 개혁과 적응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되는 것 대신 적이 되는 것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활동을 멈추고 과거의 관계에 대한 생각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일어서서 이 새로운 목표를 이뤄내야 합니다. 그 국가들이 그들이 갈 길을 이미 정했으니, 이제는 받아들이고 우리는 우리를 위한 길로 가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전투할 때, 기쁠 때, 그리고 슬플 때 만들어진 우호관계로 엮인 진정한 동맹입니다. CoT는 출범할 때 부터 전투능력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았으며, 그것을 우리의 목표, 형제애, 전략을 더욱 확고히 하는 도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의 데미지 수치가 다시 한 번 열세에 밀렸다는 사실이 우리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는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현명하고, 확고하고, 하나가 되어 전투에 임하도록 하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가능한 만큼 활동하고 협동하십시오. 하나가 되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동맹은 국가로 구성되고, 국가는 시민이 움직이며, 시민은 그 국가에서 행복한 삶을 영유하고, 나아가 동맹과 우방들과도 좋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 힘든 시기에 각 회원국의 시민 여러분들이 각자의 노력을 보태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의 정부, 부대 동료, 국방부장관과 대화하십시오! 당신이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십시오. 우리 동맹은 비밀 채널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결정을 내리는 그런 집단이 아닙니다. 이 동맹은 CoT 전사들이 있기에 화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일어나서 Gangnam style 작전처럼만 하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역주 : 'Gangnam style 작전'이란, 올해 봄 시기에 e미국이 아시아쪽으로 진출하여 e대만에게 압박을 가한 전략을 말합니다. 이 작전의 결과 e대만은 e한국을 방패삼아 정전 협정을 맺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e대만에 의한 주적선언 사태로 이 협정은 깨졌지만 말이죠))



자 그럼 이번 주 소식으로 넘어가죠.

1. e독일이 CoT에 공식적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e독일의 가입을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2. 저항전을 통해 몇몇 과거의 영토를 수복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되찾아 갑시다!

3. 우리는 e브라질과 e크로아티아의 CoT 전체에 대한 노력 뿐만 아니라, 몇몇 우리 회원국에 대한 도움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합니다. e브라질은 e칠레, e페루, e파라과이와 함께 TWO의 지원을 받는 e아르헨티나, e콜롬비아와 맞서 싸웠고, 이에 맞춰 몇몇 상황에서 브라질의 전투의 우선도를 높였습니다. 다른 예로, e크로아티아의 경우 영토를 잃어버려서 국가의 수입이 적은 e멕시코의 상호수호조약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일어났습니다.

4. e미국, e벨기에, e스위스를 비롯한 CoT 회원국에 대한 PTO 시도를 막으려는 지원이 계속되었으며, 이 노력들이 머지않아 더 유효하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5. 2주 전, e러시아는 e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공습에 대한 협상을 통해 의회를 확보하였습니다. e러시아는 동맹국을 도움과 동시에 TWO측에서 연 저항전에서 그들의 영토를 지켜내려 했습니다. e러시아 지역과 e남아공의 일부 지역에서의 패배가 있었지만, e러시아 측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협력,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쉽, CoT와 동맹국의 지원을 통해 몇몇 러시아 지역은 수복되었으며, e우크라이나에게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6. 수일전, e칠레는 e콜롬비아를 주적으로 선포하였으며, 지금은 두 개의 전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e칠레는 e콜롬비아를 상대로 두번의 승리를 거둔뒤, e아르헨티나를 그들의 영토인 Norte Grande와 Norte Chico에서 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수뇌부가 새로 구성되었습니다.
군사 지휘관 : Squibeel
최고 지휘관 : e멕시코의 PyroSG, e마케도니아의 Aliss Wonder
재무 : chukcha
취임을 축하드리며, 그들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회원국 목록:
벨기에
불가리아
칠레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마케도니아
멕시코
몰디바
파라과이
페루
러시아
대한민국
스위스
미국

우리의 연대가 깨지지 않음을 보여줍시다!!!
CoT, 믿습니다!

CoT 수뇌부


PS : Gangnam Style 작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전투를 가리키는지 모르겠군요. 자세히 아는분은 좀 알려주셔요. 역주로 붙이겠습니다.
PS2 : 고작 이만큼 (발)번역하는데 1시간 20분이나 걸리다니... Orz 시간이 남아도시는 영어능력자 분은 원문보시고 뜻 이상한거 조언 주시면 감사합니다. 소정의 사례도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