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이번 중국의 헤비딜링 사태.. 그리고 국회의원 분들께...

Day 1,701, 23:01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Ernesto Jeon

1. 이번 NE 전투에 관하여...

이번 충청북도 NE전은 굉장히 위험했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헤비 딜링들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었고,
포인트 점수는 10점 이상씩 계속 뒤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시간으로 낮 or 저녁에 물찡님이 국내보급을 시작하셨고,
다호스님이 해외보급을 여시기도 하셧섰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상하다 싶을만큼 딜링이 들어왔죠.
(나중에 분석해보면 중국인 딜링이 꽤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밤과 새벽동안에도 제가 계속 해외보급을 열 수 밖에 없었고,
국고 이양작업이 늦어져, 다행히 양통령이 한 MU의 커맨더라
MU의 재원을 일단 끌어다가 보급을 실시하였습니다.
(정말 막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아는 대만 친구에게 물어보니, 한국의 트롤글을 문제 삼더군요.
(그 친구는 동아시아 연합을 찬성할 정도로,
아시아 외교엔 긍정적인 친구입니다. 오해 마시길 😃 )
중국에서 최근에 IP 밴 사태가 벌어지신건 아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어느 정도 프록시 우회 및 VPN으로 대부분을 해결하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로 인해 아직 못들어오는 유저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롤링(어그로) 글을 본 중국 유저들의
소심 본능을 자극하여 보복성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83:75로 한국이 수비에 성공하였지만,
앞으로 중국 및 대만에 대한 어그로 글은 자제해주셨스면 합니다.
솔직히, 대만과 중국의 데미지를 한국 혼자서 감당하긴 어렵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엔 ONE/CoT 전장이 많아서 데미지가 한국전장으로
보급 없이는 잘 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사를 통해서, 어떠한 트롤링에 대한 글을
지금과 같은 휴전 기간에는 올리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o7

(또 다시 데미지 당비하는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비를 위해 전투를 하셨지만,
모든 디비전을 다 찍을 순 없었습니다.
(각 라운드별로 많은 한국분들이 각 디비전에서 top5에 오르셨섰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로 고생 많으셨고,
특히 emitbreaker 형님에게도 이번 캠페인의 공을 돌립니다.



2. Donate 법안 상정에 관하여...

아 그리고 이것은 어제 새벽에 해외 보급을 하면서 본 것인데,
물론 외국인이 법안을 낸 것이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법안 중에 MPP 라던가, 무역금지령 법안 등 몇몇 법안은 지역 화폐를
필요로 하는 법안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어카운트에 5만KRW 정도의 대기자금은 필요합니다.
(45~50만KRW가 적립되었을 떄, 40만KRW씩 빼는
유연적인 법안 상정이 필요합니다.)


잘못하다가 MPP 실패되거나 , 다른 법안들이 영향이 가게 되면,
대외적으로도 창피한 일이고, 대통령도 번거롭게 될 것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국회의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