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정치에 대해서 AraBoja. 대통령과 실세에 대하여

Day 2,159, 12:13 Published in South Korea Indonesia by Java Mocha

니들..

각 국가에 CP (대통령) 이 있고
국게이가 있고
내각이 있는거는 다들 알지?

근데 말이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CP가 허수아비인 경우가 많아.
왜냐고 졸라 귀찮기 때문에 진짜 실세들은 잘 안해.
진짜 중요한때 국가 정리 할려고 CP가 되거나 실세가 되기 위해서 CP라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은 CP안하고 그냥 적당한 인물을 대신 내세워.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국가와 외교 및 행정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실세와 컨택을 하는게 중요하지.
르네상스 시대때 도시국가 베네치아가 그 조그만 나라가 어떻게 국가를 유지하고 이름을 날렸는지 아는 게이 있음?
대부분의 게이들은 그들의 상업 ㅅㅌㅊ 능력 때문인걸로 아는데.
그 이면에는 그 상업으로 번 돈을 바탕으로 한 상대국가 실세 및 권력구조 파악 , 뇌물, 로비등이 있었다는거를 명심해야해.

이리퍼도 마찬가지야.
외교 국가대 국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거는 상대방의 권력 구조 그리고 정치 배분 (각 세력간 국회 의석수) 실제로 힘을 가진게 누구인지 먼저 파악을 해야해.
이를 위해서 내가 그동안 누누이 이야기 했던 민간 외교가 중요하지.
이런거는 누가 갑자기 게임내 메일 날린다고 절대 안 갈켜줘. 꾸준히 친해지고 많이 만나고 이거저거 같이 하다가 아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하나씩 나와.
그런식으로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 하게 되면 그 네트워크 내에서 서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게 되지. 현실에서 정치 실세, 경제 실세들이 파티 하거나 모임 가지면서 서로 술빨고 놀면서 모이는거 있지? 그게 뻘짓이 절대 아냐. 그게 그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야 그런 과정을 통해서 그들만의 인맥 네트워크를 건설하는거지.

하여튼 그런 인맥 네트워크를 평소에 만들어 두는게 중요하고 각 국가의 실세들도 보통 그런 네트워크를 독자적으로 건설한 경우가 많지. 이러한 네트워크에 끼느냐 마느냐. 이러한 네트워크를 만들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리퍼 외교에서 상당히 중요한 척도라고 봐도 됨.
백날 CP한테 메일 보내봐야 저런 인맥 네트워크 통해서 소개 소개로 접선하면 한방에 해결 될때도 졸 많음.

그러니 영어좀 되면 제발좀 국제적으로 놀아.. 그런 인맥 네트워크에 속할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좀 하고.

대통령은 보통 다음 타입의 인간들이 함.
1. 허수아비
2. 전쟁 지휘관
3. 외교 게이
4. 경제 게이.

요새는 4. 경제 게이가 대통령 되는 케이스를 보기 힘들어 왜냐면 예전에는 거대 기업 하나의 힘이 어지간한 중소 국가 보다 더 큰 케이스가 많아서 그 부를 통해서 전쟁 외교를 통제하는게 가능했거든. 근데 지금은 개인 무인 공장의 힘이 커져서 예전처럼 부를 싹쓸이 하는게 불가능해 졌어.
1. 허수아비는 보통 실세들이 전면에 나서기 귀찮다고 특별히 중요한 때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고 자기 말 잘 따를 애를 CP로 내세우거나 각 정치세력들끼리 힘이 비등비등 해서 적당히 중립인 애를 넣어서 정치세력간의 협력을 추구하는 그런 형태가 대부분이야. 이런 애들은 힘이 없어 이런 경우는 권력 구조 빨리 파악하고 실세 혹은 주요 정치세력 리더랑 컨택을 빨리 해야해 CP랑 이야기 한다고 시간 끌어봐야 헛 빵임.
2. 전쟁 지휘관 . 알다시피 공격 버튼은 대통령이 눌러. 그렇기에 빠른 전쟁 수행 능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MU리더 혹은 헤비 현질 탱커가 CP를 해서 미친듯이 전쟁을 하는 케이스지. 허수아비랑 비슷하기도 한데 그에 비해 힘이 있는 편이야 특히 전쟁에 대해서는 보통 이런 애들이 CP하면 실세는 외교를 담당하거나 외교 잘하는 애를 붙여 주지
3. 외교 게이 - 뭐. 다들 애 그런지 알지?

3줄 요약
1. CP라고 다 힘있는거 아님
2. 권력 구조 빨리 파악하고
3. 실세랑 이야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