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현직 대통령 샛별님과의 인터뷰!!!

Day 2,591, 02:10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ISISISIS2

이번 인터뷰는 현직 대통령이신 샛별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암튼 패기있고 자신감있는 샛별님과의 인터뷰를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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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이번 달 대통령을 맡은 샛별이라고 합니다.
티즈: eRepublik을 어떻게 해서 시작했나요?
샛별: 제가 eRepbulik을 하기 전에 서든어택을 하였는데, 잘 못해가지고 웹게임을 찾다가 카페에서 모여서 하는 것을 보고 그냥 개인적으로 eRepublk을 하게 되었습니다.
티즈: eRepublik이 굉장히 생소한 게임이잖아요. 그래서 처음 접하시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샛별: 제가 원래 운영하고 eRepublik과 같은 것을 좋아하고 또, 실시간으로 사람과 만나서 하는 게임이다보니 꽤 흥미로웠어요.
티즈: 그러면 eRepublik을 몇 년을 하였나요?
샛별: 기록상으로 2011년 4월인데, 실질적으로 3월에 시작했는데, 그 때는 제가 헬스킷도 쓰고 골드도 손해를 봐서 새로만들었어요.
티즈: 아 그러면 거의 3년이 되어가는 군요. eRepublik을 시작할 때가 2011년이었잖나요. 그 때 상황이 어땠나요?
샛별: 그 때 우리나라 영토가 2개 정도 있었어요. 그 땅도 대만에게 돈을 주고 빌린 것이고, 한반도는 중국과 대만이 분할하여 점령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티즈: 그 당시 우리나라에 활동한 유저의 수는 몇 인가요?
샛별: 대략 50여명 정도 되었어요. 실질활동인원이 적다보니 루마니에게 PTO를 당한거고요.
티즈: 그 때는 루마니아의 PTO로부터 벗어난 시기였나요?
샛별: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대통령도 오래만에 루마니아 유저가 선출되지 않았고 국회도 루마니아 PTO세력과 한국인 세력이 반반이었죠.
티즈: 당시 한국의 상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느낌이 있나요?
샛별: 처음에 게임에 적응하는 것만 생각했지만, 당시 대통령인 utoronto님과 만나면서 조금 달라졌어요. 그래서 utoronto님과 lcome님과 그 당시 국방부 장관이랑 셋이서 계속 대화를 계속 하니 정보도 많이 얻었고, 그래서 제가 도움이 된다면 국가에 관한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을 했어요.
티즈: 그 당시 내각에도 참여를 하셨나요?
샛별: 물론 적응을 한 후에 2011년 11월에 교육부 차관을 1번 했는데, 그 이유가 그 당시 정부 인사들이 공채가 아닌 추천이나 선발로 뽑았거든요. 전 그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티즈: 왜 인정을 못 받은 것 같나요?
샛별: 제가 여자다보니깐 그것에 대한 선입견도 있고 그 당시 국군MU가 정권을 잡다시피했는데 저는 그 MU소속이 아니었어요.
티즈: 그렇다면 그 동안 쭉 내각에 참여하지 못했나요?
샛별: 네 그 동안 그만둔 때도 있긴 있었죠.
티즈: 그러면 대통령이 되실 때까지 내각에 참여하지 않았나요?
샛별: 제가 7월 8월에는 교육부에서 일하였습니다.
티즈: 대통령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샛별: 9월과 12월에 대통령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달랐어요. 먼저 9월에 대통령을 출마하게 된 계기는 8월 정부의 활동이 거의 전무해서 그래서 9월에는 정부의 활동이 왕성했으면 좋겠고, 또 당시 Hayeon님이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어요. 그런데 Hayeon님은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 활동만큼 많은 관심을 받지 않아서 제가 대통령 선거에 져서 Hayeon님을 높이기 위한 이유였죠.
티즈: 그러면 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샛별: 12월 대통령 선거에는 리더급 유저들 중에 출마 의사를 내비치신 유저분들이 없었서 제가 출마하게 되었어요.
티즈: 2014년 12월에 대통령이 되시면서 하신 정책이 무엇인가요?
샛별: 저는 정부에 들어오신 분들이 적응하기 쉽게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전부터 해왔던 대만과의 협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티즈: 가이드라인이란 것이 정확히 뭔가요?
샛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기사를 올렸습니다.
티즈: 그러면 뉴비들을 위한 정보 같은 것을 알려주시나요?
샛별: 그것은 제가 11월에 통합가이드를 제작했고, 지금도 교육부에서 가이드를 제작하고 있어요.
티즈: 그러면 가이드는 거의 완성이 되었나요?
샛별: 지금 보기 쉽게 링크 형식이 아닌 위키 형태로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 현재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요.
티즈: 이제 대통령 임기 중반을 거치면서 꼭 하고 싶은 정책이 있나요?
샛별: 일단 지금 실행하고 있는 스포츠 토토와 골든펜 어워드입니다. 먼저 스포츠 토토는 축구나 농구등 여러가지 경기뿐만 아니라 음악 순위를 맞춰서 보상을 드리는 것데요. 맞히는 것이 틀렸더라도 보상이 있기 때문에 보급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골드펜 어워드는 매주 잘 쓴 기사 1개를 선정해서 그 기사를 쓴 유저에게 포상을 하는 것 입니다. 사실 골드펜 어워드는 제가 처음 시작한 2011년도에도 했었어요. 그 당시 저는 골드펜 어워드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 정책을 다시 도입하게 되었어요.
티즈: 꽤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인터뷰가 막바지가 되었네요. 혹시 12월 대통령하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샛별: 전 활동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다들 인정하다고 생각해요.
티즈: 활동성이 좋은 대통령 샛별님!!
샛별: 그리고 아주 작은 것이라고 체크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티즈: 꽤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데 다른 유저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ㅎㅎㅎ
샛별: 제가 12월에 취임했을 때 레고 MU피드에 저를 찬양해주는시는 댓글을 보고 부끄러웠어요.
티즈: 그렇다면 반성하실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샛별: 전 어쩌면 너무 많은 것에 신경을 써서 대통령이 아닌 10월과 11월에도 전 부서의 일에 신경을 썼거든요. 그러다비노 제가 없을 때가 걱정되긴 해요.
티즈: 그러면 다음 달에도 내각을 일을 계속하실 건 가요?
샛별: 아마 다들 제가 다음달에도 대통령을 하길 바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전 국가 재정을 관리만 하고 대통령을 맡지 않지만 대신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내각에 참여할 것 입니다.
티즈: 자 남은 임기 뿐만 아니라 eRepublik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인터뷰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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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다음 인터뷰 대상은 누구일까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댓글에 사정없이 적어주세요. 꼭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상과없습니다. 갓 들어온 뉴비분들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