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해체? 레고 기부 시스템 해체?

Day 1,698, 14:20 Published in South Korea Serbia by Jeremy Jeong

제주도를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다음 임기때 어디로 출마할까 고민하면서 한국인당 소속 초선의원이면서 잠시 NR MU에서 잠수하면서 부니기를 보고 있는 Jeremy입니다. 사실은 이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Jaeki님이 레고의 해체 기사를 내신 후 제가 읽고 느낀 점은 Jaeki님과 일부 기부자들이 사설 MU라는 이름 하에 레고를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결정은 Jaeki님과 일부 기부자들의 회의에 의해 결정되었고, 레고 대원들은 레고를 떠날 것을 요청하셨고 본인은 레고를 소규모의 '공기'와 같은 MU로 만들고자 한다고 이야기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분이 그것은 '레고의 해체'가 아니라 '레고 기부 시스템의 해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http://www.erepublik.com/en/article/-1-2081008/1/20

그럼 혼란스러운게 왜 Jaeki님은 '레고의 해체'라고 이야기 하였을까요? 그리고 이것이 단지 '레고 기부 시스템의 해체'라면, 왜 레고 commander는 대원들을 정리하는 프로세스를 중간에 두고 자신이 원하는 MU의 지향점을 이야기 하였을까요?

만약 '레고의 해체'가 아닌 '레고 기부 시스템의 해체'라고 이야기를 하셨으면 이 정도의 혼란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레고의 보급 시스템은 롤랜드 훃, joony75님, 그리고 지금은 다릅니다. 앞으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레고의 기부 시스템 해체'를 '레고의 해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레고는 하나의 MU이지만 레고 대원들의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레고하고는 더 이상 상관없는 Jeremy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