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사] V2 경제대공황 파괴와 재생

Day 1,622, 02:15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Eureka2011

V2의 습격
첫번째 한국인 대통령이 탄생하기전에 V2 라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되었다. 거의 모든 시스템이 바뀌었고 경제와 전쟁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새 시스템은 세계 대공황을 몰고 왔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다시피 V2는 전쟁 시스템에서 PVP개념을 도입했는데 이로 인해 고렙 탱커(Tanker 탱크 타고 밀어 버리는 듯이 전쟁에서 데미지 뽑아내는 사람 혹은 그 행위) 몇몇이 저렙 뉴비들을 학살하는게 가능해졌고 그로인해 학살당한 뉴비들은 체력만 날라가고 전쟁에서 경험치조차 못 얻는 상황이 연출 되었다. 이로 인해 뉴비들은 전쟁 자체를 거부했고 그로 인해 지탱되던 군수산업이 붕괴해버렸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 경제의 문제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수요의 감소 그에 반해 계속 돌아가는 공장들 넘치는 물자. 이는 현실 역사속의 1차 대전후의 대공황시대를 연상시켰다.
공장의 물품들은 팔리지 않아 문을 닫는 공장이 늘어나고 개개인은 실업률이 높아지고 정부의 재정은 파탄상태를 향해 달려갔다.
그당시의 재정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세수 확보 -> 골드 환전 -> 전쟁비용(선전포고와 전투에 골드가 소모되었다) -> 전투로 소모되는 전시물자의의 생산과 거래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 이었지만 이 흐름이 무너진거였다. 결국 돈이 없는 중소국가들은 전투를 할 돈이 없어서 경제가 무너졌고. 돈이 많은 거대국가들도 함부로 전투를 할수가 없었다. 특히 그 당시 세계를 양분하던 피닉스와 에덴 역시 중요 전투 외에는 함부로 전투를 개설하지 못했다.
대한민국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거의 모든 공장이 문을 닫았고 거의 모든 사업가들이 접었다. 안그래도 취약한 경제가 파탄상태로 치달아 버린것이었다. 환율은 내려가고 정부 재정은 점점 개판이되었갔다.

캣타워 코퍼레이션 출범.
그당시 한국의 거부였던 알파그램역시 V2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사를 돌리른것이 가능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유일한 Q5 회사주였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그랬지만 그때역시 Q5공장은 이익 보증수표였었다. 하지만 그외 거의 모든 회사들은 전멸당해버렸고 많은 사업주들이 접었다. 특히 그 당시 중견기업으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던 다이나마이트 코퍼레이션 역시 V2의 충격으로 인해 사업을 포기 하고 유저는 접게 되었다.
그당시 Q1 회사 하나를 돌리던 그리즈는 주식회사 형식으로 캣타워 코퍼레이션을 출범시키게 된다. 사실상 한국인 첫 주식회사였다. Q3 정도의 회사와 원자재 회사 그외 각종 Q1 등급의 음식 산업등을 통해 힘들지만 꾸준한 경제 활동을 하였고 그 당시 알파그램 외에 거의 유일한 흑자 회사였다. 하지만 많은 한계가 있었다.
가장 큰 원인은 자본의 규모가 작아 Q5 회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당시 대공황 상황에서도 흑자를 내는 유일한 기업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 추후 새마을 운동 주식회사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정치적인 위기
V2는 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소국들에게는 정치적인 위기도 가져왔다. 대공황 때문에 많은숫자의 유저들이 접었고 그들중 일부는 어드민에 대한 단체 데몬스트레이션으로 포르노 사진으로 뉴스와 광고를 도배하면서 V2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었다.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유저들의 대규모 현실게이트에 큰 영향을 안받았지만 한국과 같은 소국들은 안그래도 적은 인구가 더 줄어드는 바람에 정치적인 위기를 가져왔고 정치침략에 더더욱 취약해졌다. 시민숫자가 줄어들었고 투표율 역시 하락하였다. 많은 선량한 시민들은 현실게이트를 탓고 그만큼 정치침략꾼들로 서서히 물갈이 되었다. 결국 국회의원을 로마니아 계열 (에덴계열) 과 마케도니아 계열(피닉스 계열) 로 서서히 채워지고 있었다 그들은 국회의원이 당선되자 마자 그들의 친구들을 한국에 불러들여 시민권을 확보하게 하였고 점점 정치적인 취약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추후 이들은 마케도니아에 의한 정치침략과 로마니아에 의한 정치 침략으로 나타나게 된다.

새마을 운동 코페레이션 출범
그당시 첫번째 한국인 대통령이었던 그리즈는 자신이 운영하는 캣타워 코퍼레이션을 토대로 좀더 많은 투자를 얻어 새마을 금고 코퍼레이션으로 출범시키게 된다. 최초의 한국인 Q5 회사였으며 최초의 Q5 무기를 국내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는 유일한 회사였다 (그당시 알파그렘 역시 Q5무기회사들을 가졌지만 대부분 알파그램과 그의 친구들로 이루어진 4명의 알파그렘 MU -그때는 이런 개념이 없었지만 이 개념이 정확할듯하다 - 를 위해서만 무기들을 생산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Narwhal 이라고 불렀으며 피닉스쪽 전쟁을 찾아다니면서 전투에 참여 하였다.
그에 반해 그리즈는 내수 경제를 회복하는데 이 회사를 중점적으로 이용하였다.
그 당시는 환율 시장에서 골드를 구하기 쉬워서 국제적인 수출입이 상당히 활발하던 때였다. 수출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었는데 직접 외국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외국 시장에 직접적으로 올리는 방법이었고. 또 따른 방법은 국내시장에 올리지만 골드대비 가격을 거의 세계 최저가 탑 10에 들게 하여 외국인들이 쇼핑관광을 하도록 유도하여 수출을 하는 방법 이 2가지가 있었다.
전자는 관세 때문에 많은 제약점이 있었지만 후자는 가격만 맞다면 특별한 제약점이 없었다.
즉 이러한 쇼핑 관광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고를 통해 환율 조작을 하고 (환율이 1골드에 100원일때랑 1골드에 120원일때는 국내 물품의 골드대비 가격에 큰 차이가 나게 된다 예를 들면 50원짜리 탱크가 있는데 1골드에 100원인 경우 이 물건은 0.5 골드의 값어치를 지니게 된다 하지만 1골드에 120원인 경우 이 물건은 0.41골드의 값어치를 지니게 된다) 그당시 실업률이 높은 국내 고용시장의 낮은 임금을 활용하여 수출을 통해 대공황을 이겨내기 위해 새마을 운동을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국고와 새마을 운동 코퍼레이션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국내에 만연한 실업률을 극복하고 서서히 경제를 안정화 시키고 국가 재정을 안정시키는데 그리즈와 새마을 운동 코퍼레이션은 큰 역활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제 안정책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즈가 재선에 도전하게 될거라고 생각을 했었다.

병신짓
그당시 그리즈는 회사 돌리랴 정부 돌리랴 정신이 없었다. (특히 그당시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외국인이었고 그들중 반 이상이 정치침략 세력이었다. 그사이에서 쇼부를 보고 언플까지 다 해야 했었다) 그 와중에 장난으로 올린 대통령 후보를 막판에 자신으로 바꾼다는것을 (그당시 한국인 정당 대표였었다) 날짜를 착각하여 바꾸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사실 그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선을 하고 재선에 성공할줄로 알고 있었기에 상당한 이슈였다. 그래서 그당시 장난으로 올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각종 성명서를 내고 했지만 결국 외국인에게 대통령이 넘어가게 된다. 뭐 그 외국인도 그리즈의 영향력이 커서 그 다음 정권에서도 국고의 관리를 맡게 되었지만 상당히 큰 문제점을 안고 그다음 정권이 시작되게 되었다.
그당시 그리즈는 겨우 회복시켜놓은 경제를 완벽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긴축재정을 기조로 잡았지만 그 당시 외국인들의 가장 큰 불만은 국내에 전쟁이 많이 없었고 군대가 없었다는게 가장 큰 불만이었다. (그당시 동맹이었던 러시아가 상당히 맛간 상태였고 사실 군대는 내 전임 대통령때 이미 사라진 상태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