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호] 한국 환율 안정화.. 그리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

Day 1,340, 21:54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Ernesto Jeon


패치 후 요동치던 환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점차 안정화 되가고 있습니다. 😃
이전 가격을 회복한 국가들도 꽤 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610선에서 환율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시장에선 새 환율 적정선을 610선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는 630선에서 미리 방어하던 정부의 개입이 적정 시장 환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이번의 조치는 적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에 그 정부의 개입이 부적절한 것이였다면, 아직도 630선 근처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을 겁니다.)

또한 선진국 환율이 한국 환율과 반대로 움직이면서 트레이더의 손익분기점을 위협하던 상황이였기 떄문에,
이익폭이 작아진 트레이더들의 수입 물량이 줄어든 것도 한 요인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환율 위기의 문제점은 몇가지로 볼 수 있겟습니다. 😃

첫번째, 이전부터 뉴비의 엄청난 증가로 인해, 아직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국이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직 이리퍼 세계에서 작은 경제에 해당하는 한국이
10위권 인구대국이 대어 쏟아나오는 금화에 대해 시장은 혼란스러워 했고,
또한 금화 수요의 변동이 너무 커서 타국에 비해서도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 610선이 환율의 적정선인지는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세계 시장과의 환율 역전 현상으로 무분별하게 트레이더가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현재에는 그 수익폭이 적어져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물가가 전세계 시장과 반대로 움직여 무역을 할 경우
수익폭이 200원 수준까지 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물론 반대의 상황으로 수익폭이 많이 줄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다 수임품을 가지고 또 직거래를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면서,
국가의 악영향을 끼치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종의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행위로써
정부에서는 공개적으로 하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세번째, 세계와 한국 평균렙의 차이, 그리고 외적 환경의 차이에서 생겨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렙 정도의 세계 평균치는 골드와 화폐 소비가 어느정도 균등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결제 환경에서도 유럽 대국에게 큰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선진국은 이러한 환율 조정에는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평균렙이 7에 해당함으로써,
처음에 q2, q4 원자재가 좋다라는 인식이 퍼져서 환율이 400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원자재값 폭락 시엔 생산품 마진폭이 커져 골드의 소비가 늘어나고,
그것이 현재의 600 환율을 만들어내는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합니다.


네번째, 위 세번째와 비슷한 내용으로써 시장 자체의 거래량 수준의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개발국가인 남미 여러나라나 인구수가 적은 일본과 같은 경우가 대표적 예라고 하겠습니다.
남미 국가나 일본의 경우엔 환율 시장 조작이 어렵지 않게 거래량 수준이 적기 때문에,
또한 남아있는 잔여량도 적기 떄문에 그 변동폭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인구수는 많지만, 대부분 뉴비분들이고,
이분들의 초반 생성되는 약 15 골드도 생산시설에 투자하고 나면,
개인 당 거래수치는 굉장이 작은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느끼는 실제 충격치보다
한국에서 느끼는 충격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섯번째, 정부에서 어느정도의 환율 하락을 예견하고, 그에 대해서 시장 개입 속도를 늦췄습니다.
이는 시장 개입에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
이번 정부 개입 조치가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보았을 떄는,
정부의 개입 속도에 따라 환율 문제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정부가 잘못을 했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개입의 시기에 따라 많은 거래량이 조정을 받기 떄문입니다.
이는 리얼 사회의 환율 시장이나 주식 시장에서도
큰 세력의 개입이 있을시에는 비슷한 상황을 가져옵니다
.



위 내용을 요약해보면
- 수요와 공급의 법칙,
- 균형가격과 균형거개량 성립조건,
- 외부 환경과 외부 세력의 개입 여부

정도로 볼 수 있겟습니다.

이것은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자유로운 의사결정으로서
가격이 하락하거나 오른다고 해서 무분별한 간섭을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간혹 몇몇분들이 어떠한 물가의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울먹이시는 것을 보곤 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 그렇게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존재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이익을 보는 쪽과 손해를 보는 쪽은 나오는 양날의 칼이기 때문에,
경제 시장은 모두의 이익을 대변 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세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하락하거나,
거대 매수 세력이 쓸어가는 현상들을 목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율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하고, 원자재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가장 쉬운 그래프 중 하나인
'수요 공급 법칙'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아마 보시는 분들 중엔 저 그래프 쯤이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경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법칙이라 부르는 몇 안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물론 이 법칙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엔 부족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흐름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환율 시장은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래프가 [수요] -> [수요`]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가격은 [P] -> [P1]으로 상승하고, 거래량도 [Q]->[Q1]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현재 환율 시장도 그렇다고 봅니다.
수요가 증가하여 前 가격대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가격대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를 원자재 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걸 예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최근의 원자재 시장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원자재 공장 시설의 증가로 공급이 증가
- 거대 기업의 원자재 수요의 증가, 하지만 뉴비들의 생산력의 한계



여기서는 무슨 일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 결과는 어떻게 미리 예상할 수 있을가요?
제 신문은 여러분이 생각하게 만드는 신문이기에, 이 문제는 문제로만 남겨두겠습니다 😁

(제 신문이 완벽하게 다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판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다음 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