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lem is GOLD. [KO]

Day 2,478, 08:06 Published in USA South Korea by Hannim

Sorry, this article is for e-SouthKorean friends only.

지난 기사에 이어서 eRepublik의 경제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쓰려고 합니다. 번역기의 번역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문법을 최대한 맞춰서 쓰겠습니다. 표현이 조금 딱딱해 보이는 것은 이해 바랍니다.

0. Gold and CC.

eRepublik의 화폐는 크게 Gold와 CC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의 부분유료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가상 화폐(CC)와 현금 화폐(Gold)의 이원화 구조 때문이죠. 게임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CC와 Gold로 치환해서 모바일 등의 다른 게임을 봅시다.

다른 게임이라면 CC로 기본적인 물품을 구매하고, Gold로 게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특수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정 비율을 통해 Gold에서 CC로 환전이 가능하겠죠. 그 반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eRepublik에서는 그럴까요?

1. 골드는 더이상 기축통화가 아니다.

옛날의 경제 시스템에서 Gold는 각국의 CC를 교환할 수 있는 중간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해왔죠. 하지만 현재는 CC가 일원화되면서 Gold가 더 이상 기축통화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CC 위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Gold는 일부 건물과 훈련, Special Item을 구매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2. CC를 통해 주요 컨텐츠가 동작한다.

경제가 무너진 eRepublik의 주요 컨텐츠는 정치와 전쟁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두 가지 컨텐츠는 CC를 소모하고 Gold를 획득합니다. 컨텐츠의 관점에서 Gold의 중요도가 CC보다 낮은 것입니다. 게다가 고정 비율로 Gold를 CC로 환전할 수 있는 권한이 개인에게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CC의 양은 줄어들고 CC의 가치는 상승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3. 전쟁이 감소한다.

RW를 개전할 때마다 CC가 줄어들고 Gold가 늘어납니다. 상황은 명백하죠. 현재 상태에서는 전쟁 개전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말입니다. 전쟁 게임이기 때문에 전쟁에 의존하는 경제를 가질 수 밖에 없는 eRepublik에서 전쟁이 감소합니다. 전쟁이 없으면 제품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제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말이죠. 디플레이션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입니다.

4. 개인의 CC 발행을 허가하라.

지난 기사 이후로 해결책을 두 가지 정도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개인이 CC를 발행할 수 있다면 문제는 개선될 수 있습니다. CC/Gold의 환율에 하한선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환율이 고정 비율보다 높으면 CC를 발행하지 않을테니 문제 발생은 적습니다. 물론 시장 혼란을 위해 CC 대량 발행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발행 범위를 제한하거나 발행을 위한 미션을 추가하면 될 것입니다.

두번째, Gold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RW와 AS를 골드를 이용하여 개전할 수 있다면 시장에서 유통되는 CC의 감소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제품 시장에 Gold를 개입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경제 시스템의 빠른 정상화를 기대합니다.


p.s. 이것 역시 미션 수행용 기사이기 때문에 오다가다 댓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