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입니다.

Day 2,280, 01:02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serzel

이 신문은 대통령이 일단 살아있고
대통령이 또 잠수를 탄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여러분들께
그래도 대통령이 매일 접속하고 있고 세계 정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를 어떻게 보내고자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어차피 번역기를 돌려도 그네들 나라에서는 영양가 없는 내용들 뿐이니
우리 국민들께서 읽기 편하시도록 쓰겠습니다.

1. 세계 정세와 국토회복에 대하여.

국방부 장관님이신 마초님의 신문기사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리퍼블릭상의 세계는 3개로 분할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르비아라인과 스폴란드라인 둘 중 하나를 들어가야 국토라도 하나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고,
또 포기하기에는 우리의 열망이 너무 크기 때문에 외교부 인원분들과
여러 올드비분들께서 수고해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힘으로 독립하거나 국토를 회복하면 되지 않느냐?
그것은 단호하게 '어렵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언제까지 어렵다고 말할 것인가?
대통령은 하는 일도 계획도 없는 것인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은 현재 예의주시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뉴비이고 개인적인 외교라인이 얼마 없어서 혼자 좀 끙끙대는 면이 있는데
궁금한게 생기면 찾아보고 또 여러 올드비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2. 총력전?

사실 대통령이 좀 미숙해서 덮어두고 이걸 해버리자! 하기엔 무리가 많이 따릅니다.
미숙한걸 알기에 뭔가 많이 주저하고 있습니다.
참 고민이 많네요.. ㅋㅋ

올드비분들도 의견이 저마다 다르셔서 뭐 딱히 이거다 할 방향은 없습니다만,

일단 힘을 비축해야 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냅둬서는 당연히 안되고 뭔가 하긴 해야겠지요.
자금을 모은다던가, 중요 전투 인원의 숫자 파악을 해본다든가.
그래서 2~3일정도 파악해본 다음에 관련해서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준비가 미흡하여 뭔가 크게 한판 벌이고 싶은데
마음만 너무 앞섰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까봐 주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모로.


3. 롤 대회 개최

다음 주는 2번에서 써 놓은 걸 실행하면 좀 무리고
임기전에 10명정도 모아 내전형식으로 해서
5:5 한다음에 3전 2승이나 5전 3승제로 해서 이긴 팀원에게 제 사비로 뭔가 지급해드리겠습니다ㅋㅋ

4. 교육/복지에 관해

현재 럭키님께서 만드신 사이트를 바탕으로 자료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저도 열심히 이맆관련 자료들을 모아 한번에 집대성하여 접근이 쉽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는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따릅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이 자리가 열심히 해서 되는게 아니라 잘 해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보이실것입니다.

그러니 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ㅋㅋ 남은 임기동안 더 소통하고
더 여러분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