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9월 셋째주 주간지 활동

Day 2,496, 04:00 Published in South Korea Republic of China (Taiwan) by IGROMIR


안녕하십니까? 복지부, 외교부에서 주간지 활동을 맡고있는 dcfvgbhnjmkl라고합니다.
오늘은 복지부 2팀 주간지 활동으로서 한국의 대통령으로 취임중인 샛별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본래라면 이 주의 소식이나 사설을 포함을 해야하는대 사설과 인터뷰만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인터뷰를 처음 진행해봤고, 매우 부족하니.. 열정적으로 비판해주길 바라겠습니다.
호칭은 샛별님은 "님"으로 칭했습니다.

dcfvgbhnjmkl : 안녕하십니까? 샛별님, 인터뷰를 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샛별님 : 네

dcfvgbhnjmkl : 본격전인 인터뷰로 넘어가기 전에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샛별님 : 2011년 4월부터 이리퍼블릭을 시작한 샛별이라고합니다. 닉네임이 샛별인 이유는 제 실제 이름이 샛별이어서고, 시작할 때 진짜 이름을 넣어버렸어요 ㅠㅠ
나이는 스물넷이고 직업은 에이전시에서 거의 매년마다 바뀌는데 지금은 웹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리퍼블릭 경력으로는 국회의원 6번 했고 교육부 차관 1번, RSG라는 MU의 리더였어요.

dcfvgbhnjmkl : 음.. 정말로 오랫동안 이리퍼블릭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군요. 이런걸 보고 올드비라고 하나요? ㅎㅎ.. 아무튼 지금부터 본격적인 질문을 할 것입니다. 대답을 하기 싫은 질문은 궂이 대답을 하지않으셔도됩니다.

샛별님 : 네

dcfvgbhnjmkl : 우선 제가 질문을 하고 싶은 것은 대통령 당선 전 샛별님이 올리신 사설에 대한 것입니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샛별님은 대통령 당선 전,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한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올리셨습니다.
사설의 주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8월 내각이 제대로 된 활동과 활동한 인력이 별로 없었음을 알리면서, 이는 대통령을 포함해 내각 전체의 책임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설을 올리셨고 지금 현재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샛별님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의 샛별님도 지금 자신이 쓴 사설의 내용에 동의하시는지 의견을 물어보고싶습니다.

샛별님 : 네. 지금도 같은 생각이에요. 정부에 신청을 한 인원과 대통령이 된 저는 그 직책에 맞는 책임이 있다 생각해요.

dcfvgbhnjmkl : 직책마다의 맞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렇다면 대통령으로서 이번 내각은 어떻게 이끌고 가고싶은지 대해서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이번 내각을 구성하는 인원들, 내각의 분위기 등의 이번 내각의 구성에 만족하시는지에 대해서도 묻고싶습니다.

샛별님 : 전 다른 분들이 볼 때 공격하기 쉽고 만만한 대통령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저에게 도움을 구하면 언제나 도와줄거에요. 전 지금도 각 부서의 일들을 일부 담당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일을 할 때 어려움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죠.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면 정부는 잘 돌아갈 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노력해 이를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구성은 만족스럽고 임무 배치도 잘 된것 같아요. 하지만 MoD가 현재 없어 전투 부분에 영향이 있었고 외교부도 장관만 활동이 있어 걱정되긴 하네요.
전 활동이 없으면 불안한게 한 명이 활동이 없으면 도미노처럼 그 수가 늘어나버리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그러지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dcfvgbhnjmkl : 거기에 저도 포함되는건가요 ㅎㅎ
아무튼 사설에 관한 질문답변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딱딱해진듯 하니.. 분위기도 바꿀겸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을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하죠.

dcfvgbhnjmkl : 쟁쟁한 후보분들을 제치고 9월 내각의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사설을 올린 이후에도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실줄 예상을 하고 계셨습니까? 아니면 지지율이 떨어져 낙선할줄 아셨습니까?

샛별님 : 사설 이후 지지율은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구요. 단일후보로 나선 때를 제외하고 제1당이 거의 모든 대선에서 승리하였기때문에 전 교육부로 가는게 준비되었던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선거 끝나고 많은 분들이 제가 이길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올드비여서 그런가요? 아무래도 제가 교육부에서 활동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dcfvgbhnjmkl : 음..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많은분들이 샛별님을 지지했었던건 샛별님의 적극적인 교육부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인상적으로 각인되서 그런거 같네요.

아무튼 대통령이 되신 후에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셨나요? 혹여 경쟁자 제거였나요?

샛별님 : 일단 정전이었던 정부를 확 바꾸어 완전히 환기를 시켜야 한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를 선택해주신 분 중 샛별은 여러 사람을 한데 모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다 생각했고, 한 달이란 시간은 길지만 많은 걸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해서 노트에 써보기도 그러면서 생각을 많이 해보기도 했어요. 감사한 마음은 있었지만 기대가 있다는 걸 모를 수는 없었어요.

dcfvgbhnjmkl : 으흠.. 부담감은 있었지만 정부를 환기시키고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위해서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셨군요.

dcfvgbhnjmkl : 이번엔, 당선 전·당선 후에 이어서 최근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하죠. 최근 이리퍼블릭의 세계정세는 점점 더 꼬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부는 스위스 AS(원거리 전장(Air Strike), 이하 as)를 실패했기도 했고요. SaetByul님이 보기에 현재 이리퍼블릭 속에서 돌아가는 세계정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샛별님 : 글쎄요. 전 연합만 중요하다 생각하진 않아요. 동맹국의 수와 보유 금액은 현재 전쟁을 이기는 데 큰 열쇠에요. 제가 지금 아스테리아가 어떻고 이런 말을 해도 그 말대로만 돌아가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있어요.

dcfvgbhnjmkl : 그렇다면 이러한 정세 속에서 샛별님이 가진 리더쉽과 지도력이 외교나 내각 활동같이 한국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샛별님 : 제가 리더쉽이 뛰어나다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제 스타일은 자주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시키는 거죠.
원래 최근의 eSK는 외교부 중심으로 외교를 진행했어요. 하지만 이번 달은 제가 주로 한 것 같아요.
칠레 동맹이 금방 잘려서 아깝긴 하지만 전 그걸 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왜냐면 칠레는 강한 나라고 전투도 많으니 DO(데일리오더)면에서도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거든요. 원래 AS를 염두에 둔 동맹이 아니에요.

dcfvgbhnjmkl : 칠레는 강하고 DO면에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셨고, AS를 염두해두진 않으셨군요.
음.. AS이야기도 나왔고 하니 죄송하지만 샛별님의 정책 미스였던 스위스 AS에 대해서도 묻어봐도 되겠습니까?

샛별님 : 네, 되죠

dcfvgbhnjmkl : 샛별님은 자신의 신문을 통해 이번 스위스 as의 실패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as의 실패로 인해 칠레와 마케도니아와의 동맹도 끊기기도 하였고요.
샛별님께선 향후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정책을 펼칠 생각이신가요?

그리고 남은 임기 기간 동안의 행보가 저도 내심 궁금해지네요. ㅎㅎ

샛별님 : 물론 이런 말을 하면 실례이지만 대통령이 되고나서 전 원래 이 달 전쟁은 생각도 안했고 여러 나라를 도우는게 목표였어요. 그동안 우리나란 항상 독립에만 신경쓰느라 친한 국가들의 전쟁엔 우리가 힘이 없다 하며 지원도 못했죠. 항상 도와달라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반대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나오면 eSK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니 친밀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그걸 처음엔 바꿔보고 싶었어요. 우리가 너희를 돕겠다. 인터내셔널 기사도 내고 우리도 모의전쟁 식으로 독립전쟁을 위한 연습도 하구요.
근데 이번 AS 건은 제 그런 초기 생각과 완벽하게 달랐기때문에 저도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제부턴 다시 제 초기 생각으로 돌아가려해요. 그리고 칠레와 마케도니아의 동맹이 끊겼는데 이 달에 다시 맺을 순 없어요. 예산 문제가 있으니 두 나라와는 다음 달 초에 다시 맺는 것을 시도할거에요. 다행히 마케도니아 대통령도 제게 동맹을 연장하고 싶어한다고 했고 칠레 MoFA나 한국 대사, 국회도 저에게 우호적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dcfvgbhnjmkl: 초기 생각으로 돌아가실 거군요..
남은 임기동안 가지게 될 부담감이 제게도 느껴지는군요.

샛별님 : ㅎㅎ;;

dcfvgbhnjmkl : 아무튼, 공식적인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인터뷰를 처음 진행해보는 저로선 일방적인 질문/답변 식의 인터뷰가 되었지만 눈치없이 팍팍 해보라며 제가 한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을 해준 샛별님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남은 임기동안 많은 활동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샛별님 : dcfvgbhnjmkl님도 인터뷰 한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번 건만 아니었으면 오래 이 자리를 맡을 수 있었겠지만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몸이 많이 상해서 다음 달에도 할 지 고민 중이에요. 안녕하세요에 제보해야하나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에 다 잘못했다고 해서 접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던데
전 어차피 다음달에도 정부에 찰거머리처럼 달라 붙어있을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ㅁㅇㅇ!!

dcfvgbhnjmkl : 거머리가 아니라 지박령이라 해도 되겠는대요? (ㅇ益ㅇ)
인터뷰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질문하나 드립니다.
전 외교부에 지원한적이 없는대 외교부,복지부 겸직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샛별님 : 원래 복지부 신청을 하셨었는데 사설을 보고 반해서 겸임으로 결정했어요! 외교부 장관도 추천했답니다.

dcfvgbhnjmkl : (결국 날 시련에 빠트린게 기사를 잘써서였군 부들부들..)
아, 사설에 반해서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외교부 장관님께도 고.맙.다.고.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간단한 사설
인터뷰를 처음해보는 전 첫 주간지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샛별님이 너무나도 잘 대답을 해주셔서 오히려 당황해버렸네요.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샛별님어떠한 부서에 있든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수행하며 정부를 위해서 헌신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는 내내 전 정부의 수장이자 모든일들을 신중히 결정해야하는 대통령이라는 자리엔 어울리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튼 남은 임기동안 9월 내각의 모든 분들과 이리퍼블릭 한국 플레이어분들도 힘을 다해보도록하죠.!!

추신 : 샛별님 曰 제 이번 건을 보고 다음 달에 대통령 후보로 등록할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눈치보지 마시고 팍팍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