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인간과 권력 정치
IGROMIR
모든 정치행동은 결국 악일 수밖에 없다는 비극적 현실을 인정할 때만 더하고 덜한 악을 구분하고 그중 덜한 악을 택함으로써 이 죄 많은 세상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며 살 수 있다. 중략 모든 정치적 행동은 악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은 도덕적 용기이다
-Scientific Man vs. Power Politics (1946).
한스 모겐소(1904년 2월 17일~1980년 7월 19일), 국제 정치학자-
활동 정상 복귀 합니다.
Comments
[removed]
정치인이란 이익에 미쳐 날뛰는 한낱 동물에 불과하죠 🙂
국민의 주권은 국민에게로 부터나오고 국민은 주권을 통하여 통치기관에 기속적 위임을 기한다.
정치적인 활동은 통치활동에 속함으로써, 정치활동의 모든 행위가 악이라는것은 국민의 주권이 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So i don't agree
정치란 인간성에 내재해 있는 불변의 객관적인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
정치적 현실주의의 중심개념은 권력으로 정의된 국가이익의 개념이다.
권력으로 정의된 국가이익의 개념은 고정된 불변의 것이 아니고 가변적이다.
정치적 행위의 도덕적 중요성을 인정하며 도덕적 요구와 성공적인 정치적 행위의 요구 사이에 불가피한 긴장이 존재함을 인정한다.
특정국가의 도덕적 열망과 세계를 지배하는 도덕법칙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정치적 영역의 자율성을 주장한다.
한스 모겐소(Hans. J. Morgenthau)의 현실주의 6원칙
- 그의 국제정치이론은 인간 본성에 대한 통철한 분석에서 시작되었으며, 국제정치 역시 본성적으로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들의 집합체로서의 국가 사이의 권력투쟁과 생존주의로 정의된다. 모겐소는 이러한 국제정치의 원리를 현실주의 6원칙(Six Principles)으로 정리했다.
Well ? Is what's the answer?
인간성에 내재해 있는 불변의 객관적 법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객관적인것은 누가봐도 그렇다라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도덕법칙과 도덕적 열망을 동일시 하지 않는건 다른예를 들어도 알 수 있지만 윗기사에서 나오는 말은 도덕적 열망을 멋대로 평가해버리는 무책임한 말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