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8일 후 대선에 관하여.

Day 2,380, 10:03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isforever

지난 4월, 제가 국고충전과 현상유지라는 모토로
장기적으로 매달 5골드씩 축적하며
뛰어난 인재가 나올 때 까지만 자리를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5월에 Park Ju Chan님이 큰 전쟁을 이끌어보겠다는
포부를 보이시길래 고민할 것도 없이 지지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비록 실패는 했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이에, 6월 7월 앞으로 쭉 계속 이끌어주십사 부탁드렸지만
현실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못하시겠다는 대답을 들었고
그리하여 저는 다시 4월의 모토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제가 다시 당선이 된다면,
앞으로 냉철한 시각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분이 출마의사를 표시하기 전 까지
대통령 메달 보상을 통해 계속 부족한 국고를 채워줄 자금을 축적할 생각입니다.

현재 제가 당선되었던 4월의 대통령 메달 보상 5골드와
개인기부를 받은 것 30골드까지해서
총 35골드의 국고 충전용 골드를 확보해두었습니다.

단지 지금은 이끌어주실만한 분이 보이지 않기에 매달 누군가의 손에 쥐어지는
5골드가 아까워 국고에라도 보태고자 이렇게 출마의사를 표시합니다만,
바로 다음 달에 또 어떤 인재분이 나타나신다면 역시 바로
지지의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저는 비켜드릴 것입니다.
이 자리의 주인은 오래묵고 이제는 한물 간 저 같은 유저보다는
새로운 분들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언제까지나 eSouth Korea의 조언자 역할만 할 생각입니다.

전직 대통령들을 예로 든다면,
Park Ju Chan, / Ernesto Jeon, /theirina, /KOR_Sohn 같이 외교에 능통하고
e세계의 흐름을 잘 읽으며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고
리더쉽도 있고 시간도 좀 남아도는는 그런 분이 한시라도 빨리 나타나서
제가 국가를 위해 골드를 저금하는 시간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