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전쟁과 세금의 관한 문제(+기부)
Molang
책 선전은 아닙니다... 어차피 지금은 절판된 상태라 구하기도 어려운 책입니다 ㅎㅎ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비축해 두었던 예비 포탄을 (천만 발이었나..)
고작 세달만에 소진 했다고 합니다.. 한달이었나..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전쟁이란 보급이 유지 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즉 돈싸움 이라고 할 수 있네요,
여기서 외교적인 부분은 최대한 감안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상대편 보다 더 많은 동맹 지원을 받았던 적은 지극히 드물었습니다.
다시 이리퍼블릭으로 돌아가 봅시다.
우리가 전쟁때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방법은
1. 내가 직접 싸운다.
2. 돈을 걸어서 데미지를 유도한다(co)
3. 동맹국의 지원을 기대한다.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3번의 경우, 혈맹국, 친한 사이 아니면 2번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네요
첫번째, 직접 싸운다면 기본 체력 이상이 필요하고 에너지 바를 사용 하게 됩니다.
에너지바는 30퍼센트 할인 가격으로 따졌을 경우 개당 1.365 골드에 살수 있습니다.
물론 데일리 오더를 통해 에바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한 무기와 빵 가격을 감안하면 역시 적은 돈은 아닙니다.
(개개인에 대한 국가의 자율성 침해가 있기 때문에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힘이 낮으면 딜을 하지 말고 100원이라도 기부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첫번째의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해 외부로 부터 데미지를 사오게 됩니다.
강대국 약소국 구분 없이 국가들은 전쟁시 CO를 거는 편입니다.
물론 강대국들은 그만큼 많은 돈을 CO에 투입하겠죠
한국은 개개인의 데미지가 많이 나오는 국가가 아닙니다.
다른 디비전에 비해 디3의 경우 인구 자체가 부족하고
디 1은 최소 요구 수준의 데미지를 투입 할수 있는 딜러가 부족합니다.
결국 우리는 CO, 돈의 힘으로 전쟁을 커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국가는 어떻게 돈을 구할수 있나요?
국가가 돈을 얻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세금, 2. 기부
정부가 얻을수 있는 세금은 다음 공식에 의해 결정됩니다.
간단히 말해, NAP을 맺은 현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 영토에서 나오는 세금의 절반(55
😵밖에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정부가 세금을 올리자니, 그 돈이 대만에게 흘러간다.... 딜레마죠.
그리고 세금은 WT(소득세), 수입세, VAT(부가가치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가들은 WT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이 그래프는 한국 영토에서 발생하는 세금의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수취하는 세금이 아닙니다.)
이는 최근 한국, 프랑스, 대만 본토에서 발생한 세금의 양입니다.
(현재 한국, 프랑스의 세율 구조는 유사하지만, 대만의 경우 세율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표준 편차는 작지만 평균을 감안하면 한국의 세금 변동성은 아주 큽니다.
이는 한국의 세금이 공장을 돌려서 얻는 소득세 보다.
해외 공장주들이 판매하는 하우스, 무기 판매량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수입세, 부가세 상승)
국가가 동맹, 전쟁, 독재정, 혁명 등을 추진 하려면 돈이 필요 합니다.
세율 인상이 가장 편한 방법 이긴 합니다만,
소득세(WT)를 인상 하면 한국에서 빵 관련 공장을 굴리는 공장주들에게,
부가세, 수입세를 인상 하면 해외에서 공급되는 하우스, 무기 공장주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대만과의 NAP조약에서 세금 반환 조항이 추가 되지 않는 이상
어떤 식으로 세율을 조정해도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국가가 자금을 확보 하려면 기부가 보다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쓸때 없이 길어 졌네요.ㅠㅠ
서울 시티의 정보 신문
[복지부](씹스압)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1)
[복지부](씹스압)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2)
(스압주의)시작할때 어떻게 해야할까??-뉴비편(1)
유용한 툴
Comments
어서 추천을 누르지 않고 무엇을 하느냐!
추천수를 끌어올려라! (쾅!쾅!쾅)
닉변하셨네요?ㅋㅋ
넹넹 !
反論:
1. 저는 힘이 낮으면 딜을 하지 말고 100원이라도 기부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생각에 동의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힘이 낮다는 기준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차라리 애국딜이라도(트루 페어리트) 넣어서 D3인원이 부족하다면 그 인원을 빨리 확충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힘이 부족하다라면 투클릭 유저 양산에 힘을 쏟는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2. 기부의 큰 단점은 무자본 유저인 경우 넣을 자본으로 트레이닝 먼저 올리고 독립을 먼저 도와주는게 국가로서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실의 가장 큰 단점은 가입자에 비해(가입자도 적지만) 길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제가 판단하기에는 충분히 독립한 유저부터 기부를 독려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힘의 기준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 게임은 인구가 많은게 장땡인지라..
인원을 확충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빨리 올려 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힘이 어중간한 유저 여러명보다,
확실하게 높은 유저 한명이 훨씬 바람직 합니다.
강국들은 이런 유저들이 많기에 강국인 것이죠
기부에 관해서는 다소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과거 동탁이라는 사람이 이야기 했던 바에 따르면
의외로 뉴비, 힘이 낮은 유저들의 기부 의향이 높다고 합니다.
저 역시 어느 정도 자립을 이룬 유저들의 기부를 독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는 다시 국민의 자급자족율을 높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겠네요.
댓글의 댓글로 쓰자니 너무 눈이 아프네요;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힘이 낮다는 기준점은 존재합니다.
1. 기본 체력
Q1 하우스를 사용 한다는 전제 하에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1100의 체력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힛(HIT)의 개념까지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시 말해 110힛의 데미지를 낼수 있으며
이를 위해 11대의 Q7 탱크, 110개의 Q5 식량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자들을 cc로 환산하면....
Q7 탱크의 가격은 9.5cc, 식량은 에너지당 0.035cc로 잡겠습니다. (현 시세 보다 낮은 수치 입니다.)
11*9.5 = 110cc, 1100*0.035 = 38.5cc , 143cc
즉, 기본 체력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143cc가 필요합니다.
1,2 디비전 기준으로 100cc/100만 데미지의 co를 걸었을 경우,
저 돈으로 143만의 데미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국 내가 직접 때리려면 143/110 = 1.3
7탱 기준으로 1힛당 1.3만 데미지는 나와 줘야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굳이 7탱을 사용해야 하느냐? 이렇다면 5탱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5탱은 7탱에 비해 2/3의 데미지가 발생하지만, 체력은 두배를 먹습니다. 탱크가 2배 필요하네요
Q5 탱크의 가격은 0.8cc로 잡겠습니다.
22*0.8 = 17.6cc, 1100*0.035 = 38.5cc 56.1cc
56만의 데미지를 가져올 수 있네요? 56/110 = 0.509
이는 다시 7탱 기준으로 1힛당 5090 데미지는 나와야 합니다.
탱크의 종류와 가격에 따라 필요한 최소한의 힘, 밀랭이 달라지네요.
그러나 주요 전쟁때 왜 유저들이 7탱을 사용할까요?
전쟁때는 최대한 많은 데미지가 필요합니다.
같은 체력을 쓰고도 적은 데미지를 낸다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또 다른 요소로는 밀랭이 있습니다. 밀랭은 데미지의 10%씩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힘의 중요성은 알지만 밀랭의 중요성은 간과 하고 있습니다.
힘이 아무리 높다 한들 밀랭이 낮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 7탱은 더 적은 경험치로 더 많은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 디비전으로 올라 가더라도, 가급적 경험치를 아껴가면서 힘과 밀랭을 올려 놔야 합니다.
인구가 아무리 많다 한들 그들이 투입할 수 있는 데미지가 낮다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7탱의 수요와 가격이 높은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에너지바
일반적으로 데오를 깨기 위해 800체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레벨과 힘에 따라 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를 계산 하면 7탱 기준으로..
8*9.5 = 76cc, 800*0.035 = 28, 104cc가 필요합니다.
이를 100cc/100만 데미지의 co로 환산 했을때,, 104만의 데미지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
여기서 에바 1개는 100체력, 10힛의 데미지를 투입할 수 있네요?
따라서 에너지 바 기준으로는 1힛당 10만 4천의 데미지가 나와야 합니다.
때문에 가이드에서 뉴비, 저 디비전에 있을때 최대한 에바를 아껴야 한다고 권유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나라에 기부를 하면 되는건가요?
현 상황에서 국가가 재정을 확충하려면 기부가 바람직 하다는게 요지입니다.
힘이 낮은 유저들의 경우 매일 데오를 깨고, 전쟁을 하기 보다는
전시때, 큰돈이 아니어도 기부를 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고 봅니다.
뉴비는 기부보다 자립에 신경을 써야 할듯하고 여유 있으신분들이 기부를 많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낮은 힘에도 굳이 싸울 바에야 기부가 낫겠지만 더 중요한 건 7탱 기준으로 1힛당 1.3만 데미지는 나와 줄 때까지 훈련소 등 자신에게 투자하며 기반을 쌓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그건 당연하죠 🙂
아직 완전 자립까지는 좀 멀었지만 그래서 어디로 기부하면 되는거죠? 그냥 기부하기 해서 국가에 기부하면 되나요?
어.. 직접 기부 보다는 정부에 물어보고 대통령이나 재정부, 교육부, 복지부? 분들한테 드리는게 나을듯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