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퍼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Day 2,926, 15:13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Delpus

안녕하세요 국민 여러분.

다름 아닌 이번 2015년 12월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출마해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름 뉴비라고 볼수 있을 시절부터 열심히 플레이 하다가 샛별님이 대통령 하실때부터 총 5번의 교육부 장관(MoE)직을 맡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리퍼블릭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고 흥미도 잃기 시작하자 장관직을 내려놓고 독일로 잠시 이민을 갔습니다. 그저 독일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소통 경로와 시간대 차이등의 이유로 몇명의 지인들만 얻은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번 달에 국방부 장관(MoD), 이번 달에는 외교부 장관(MoFA)..을 맡고 있습니다. 조촐하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었어요. 원래 개인적은 계획은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었으나 타이밍을 놓쳐 입후보조차 실패하고 이번 12월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공약을 나열하기에 앞서, 제가 당선됐을 때 제가 추구할 방향을 지시하겠습니다.

제가 맡고자 하는 포지션은, 추후의 대통령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서포팅하는 역할입니다.
더 나아가기 위해 도약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기존에 있는 것들과 비슷한 공약도 있을거고, 그래서 자세한 언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출마 이유는 당연히 당선입니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공략들을 나열할게요 ㅎ


1. 외교 관계 개선 및 증진

아무리 연합이 개편되려 한다지만, 현재 상황을 봐선 천천히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의 우방국들과 더욱 긴민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위험할때 그들을 위해 싸워준다던가, 동맹을 맺거나, 물자를 지원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서로 대사관을 파견하거나 CO를 걸어줌으로써 관계를 재확인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2. 복지정책 유지

이번 11월에는 복지부 역시 바쁠 정도로 여러 정책들이 있었습니다. 경마나 퀴즈를 통한 보급은 제가 직접 참여해보아도 만족감을 느낄 괜찮은 복지정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2월에는 복지정책을 여전히 복지부에 맡기고 그대로 진행하되, 상품의 양을 늘리는 쪽으로 이 공약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3. 군사 체계화

우리나라의 전투력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력전때는 대부분 시간을 맞춰 조직적으로 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는 편이지만, 갑작스러운 전투나 외국 지원전투에는 비교적 불규칙적입니다.

이를 조금 보완하기 위해 가끔 외국 주요전장의 중요도와 참여도를 높인후 승패 관계 없이 한국분들과 외국인들에게 수고인사를 하며 한국의 전력이 좀 더 조직적으로 변하는 동시에 외교관계도 발전하여 일석이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에 물자가 쓰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구상중인 공약입니다.

그 외에 뉴비분들을 위한 가이드는 교육부에서 잘 맡아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제가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해봤기 때문에 지시와 동시에 수행도 가능합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PM 보내주세요 🙂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