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반환 일정 및 방침의 변경에 대하여

Day 2,606, 01:03 Published in South Korea Germany by Hayeon




일단 영토반환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2607일 강원도 03:00 ~ 05:00(이맆시간)
2608일 충청남도 03:00 ~ 05:00(이맆시간)

그리고 우리측에서는 지원을 자제하며, 대만측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왜 이렇게 하냐 하면, 지금은 예전과 달리 금의 가치가 올라서 성공률 높은 RW을 지원하려는 경쟁이 심해진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대만측에겐 보너스 리셋 과정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영토반환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나머지 5개 영토의 보너스 리셋에 대한 협의와 계획수립에 들어가게 될텐데, 만약 실제상황을 통제하는데 실패한다면 여러모로 서로에게 안좋은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너스 리셋이 끝났는데 불필요한 전장이 또 열린다던가, 리셋된 지역에서 저항이 일어난다던가 하는식으로요. 기본적으로 서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하지않는 것이 냅의 목표인만큼, 그런 상황들을 협력해서 최대한 통제하는 것 또한 냅의 일부라는거죠. 실제로 냅 조항의 보너스 리셋 항목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8-2. 남한 측에서 우선 대만을 대상으로한 NE법안을 제출, 그 후 대만이 남한을 대상으로한 NE법안을 제출한다. 남한은 24시간을 기다린 이후, 대만에 의해 설정된 목표 지역에 첫번째 공격을 진행한다. 남한은 모든 시민들과 동맹들에게 이 전쟁은 대만과 남한에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패배하기로 합의된 전쟁임을 알려야 한다.

8-3. 대만은 5일 동안 배수 초기화를 실시해 총 전쟁기간이 7일이 넘게 만든다. 이후 양국은 서로간의 NE를 취소하고, 평화상태로 돌아간다.


이 조항이 생긴 이유는 배수초기화 과정에서 '한국측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막기위함'입니다. NE전은 전쟁이 선포된지 7일이 넘어야만 평화협정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일을 채우고자 한국 선NE -> 24시간 대기 -> 공격전 -> 대만이 천천히 초기화 진행이라는 작위적인 계획을 조항에 넣게된거죠.
그러니 우리측에서도 배수초기화 과정에서 '대만측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