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에 임하는 자세-

Day 2,207, 21:29 Published in Serbia South Korea by Trade winds

안녕하세요. 조용히 살고 있던 WindSea 입니다.

방금막 끝난 2라운드...2억 조금 못넣었내요..시간이 부족했던거지요. 한 3억정도 넣어서

아직 한국 건제하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힘이 있습니다. 이렇게 2라운드 각 라운드마다 2억씩 때려박을수 있습니다.

추가로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더 때려박겠습니다.

조금만 힘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을 위해서 이맆 시작하고나서 약 2년동안 에바만 모아왔습니다.

천개넘게 모았습니다. 아직 한참남았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현 정부나 내각을 욕하는것도 아닙니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저 우리가 약했을뿐 혹은 우리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을뿐

다른건 없습니다. 제 아이디 링크 보시면 아실껍니다. 힘은 6만 다되가는놈이 메달이 이게 뭐냐고

핀잔아닌 핀잔도 들었습니다. 베히 이벤트를 할때도 정말이지 속으로는 울면서 아끼고 아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군인으로서 한번 멋지게 싸우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정말이지 조용히..이동비도 아껴가며 정말 조용히 살았습니다.

국가가 필요하면 언제라도 기부를 하였고, 사비를 털어 공장도 운영하며 저를 쪼고 또 쪼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때가 된것같습니다. 여러분! 힘을주세요.



여담. 제가 이맆을 처음 시작하고 조금 지나지 않아 대만이 침공하였고, 그때 약속을 했었습니다.

대만이 물러가는 그날까지 풀부를 돌리겠다구요. 그 이후 이즈, 손, 에르님 등등

제가 연락할수 있는 수단을 동원하며 조용히 살며 진짜 칼아닌 칼을 갈았습니다.

이젠 좀 보여줍시다. 병진 개객기들이 우리 무시한 그때도 조용히 칼만 갈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eSK 아직 죽지 않았다는거- 한번만 보여줍시다. 진짜 독하게 한번 달려보자고-

아마도 이 글이 마지막으로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기사는 없을껍니다.

너무 조용히 살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나는 나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되는걸..

지금 게임을 접으려고 하시는분들..꼭 읽어주세요.

유명인? 정치인? 군인? 다 필요없습니다. 그저 조용히 힘을 키우면서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됩니다. 아마도 이맆의 몇몇분들은 제 핸드폰 번호를 알고 계십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문자가 오고 딜링을 시작합니다. 그게 진짜 이맆에서 필요한 사람입니다.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거. 그게 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도와주세요.

한국이 많이 아파했었고, 많이 힘들어했었습니다.

이제는 차마 더는 두고 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힘이 드십니까? 필요한게 있으신가요? 경제상황을 알고 싶으십니까?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저 혹은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분들이 여러분들을 도와주실껍니다.

비단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저같이 조용히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아퍼했던 그리고 아파하고 있는 한국을 꼭 도와주세요.

이게 제가 여러분들께 원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입니다.

정리도 안되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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