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의 입국... 그리고 한 마디..

Day 1,699, 23:17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Ernesto Jeon
입국을 허락해주신 성현님께 일단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7개월만에 다시 얻은 한국 시민권이라 기분이 묘하네요 ㅋㅋ



저는 2월 이후에 내각에서 나와서, 조용히 살고 있고,
이심이라는 게임에서 대통령 직을 수행중이라,
이리퍼는 몇일 전까지 일본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
(아마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고 결국에 다시 한국은 땅을 얻었습니다.
많은분들의 고생이 결과로 나타나서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 근래에 서로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몇몇 안좋은 이야기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일들은 더 이상 묻지 않고,
독립을 이룬 이후의 국가와 정부를 위해서 서로 힘을 합쳐야 합니다.

아직 한국은 인구 800~900의 소국입니다. 1/2로만 나뉜다해도
인구 최하위 수준인 400명 수준이 되는 거지요. 🙁
(위는 그냥 가정입니다.)


아직도, 지난 일들에 대해 계속 언급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지난 일들은 이 글 이후로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는 각각의 한국의 시민으로써, 국가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서로간의 한 발자국의 양보와 타협이, 열 발자국, 아니 그보다 더 나아가는
국가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한국은 전성기 시절 인구 5천명의 시대를 열기도 했었습니다.
솔직히, 베붐하기에 방학 시즌만큼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이럴 때, 서로 붕당으로 분쟁하기 보다는 베붐과 같은 국가적인 일을
도모해야 할 때 입니다.

또한, 군대의 디비전 별 통합 등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것이 채택이 되던, 안되던, 우리 모두를 위한 많은 의견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 미국의 재무장관이 말하길,
" 국가의 가장 큰 자산은 국민의 정신이다 " 라고 했습니다.


FSR PTO 시절, 그리고 대만 항쟁의 총력 시절..
다시 한 번, 전 세계인이 놀라던 그 때의 위대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


p.s. (두서 없이 정신 없이 써버렸네요..)
이럴 때에는....외쳐!! 에르주아!! Hail Ernesto(?) o.O